부산가톨릭대 권채원 학생, 언어재활사협회 공모전서 우수상 수상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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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청각치료학과 정혜림, 김민주 학생은 장려상 수상

부산가톨릭대(총장 신호철 신부) 언어청각치료학과(학과장 김진동 교수) 4학년 권채원 학생이 (사)한국언어재활사협회가 주최한 2021년 (예비)언어재활사 치료(실습) 활동 및 생활 수기 ‘공감’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3학년 정혜림, 김민주 학생도 장려상을 수상했다.

‘오르지 못할 것처럼 보이는 산이 오름직한 산으로’라는 주제의 수기로 우수상을 수상한 권채원 학생은 “대학에서 생활했던 4년의 시간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임과 동시에 예비 언어재활사로서 한 걸음 나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는 체계화된 실습교과 운영을 교육과정에 반영해 지역사회 실습 현장 요구에 따른 맞춤형 언어재활전문가를 양성함과 동시에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최초로 ‘학령기 의사소통장애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청능사 7년 연속 전국 수석 배출 및 전국 최상위권의 언어재활사 국가고시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졸업생 90% 이상이 병원, 특수학교, 복지관, 장애전문 교육기관, 언어치료연구소 등으로 진출하고 있다.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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