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노사, ESG 경영 실천 공동 선언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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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과 노동조합은 17일 경주에서 열린 2021년 한마음 워크숍에서 ‘ESG 경영 실현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문’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권용복 이사장(왼쪽)과 박원덕 노조위원장. 교통안전공단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노동조합은 17일 경주에서 열린 2021년 한마음 워크숍에서 ‘ESG 경영 실현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문’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권용복 이사장(왼쪽)과 박원덕 노조위원장. 교통안전공단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의 노사가 앞으로 ESG 경영을 실천해나갈 것을 공동으로 선언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노동조합은 공단 창립 제40주년 및 노동조합 창립 제33주년을 기념해 17일 경주에서 열린 2021년 한마음 워크숍에서 ‘ESG 경영 실현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문’을 선포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노사공동 선언을 통해 ‘친환경 경영 확산’과 ‘안전 경영 실현’, ‘상생협력’ 등 노사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하는 등 ESG 경영 실현을 다짐했다.

특히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 등 녹색성장을 적극 실천하고 배출가스 검사 강화, 수소전기차 안전성 확보, 그린 물류사업 전환 유도 등 공단만의 독자적인 친환경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다.

또 상생의 노사문화를 더욱 발전시켜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경제 활력, 중소기업·사회적경제기업과의 동반성장 등 상생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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