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사업진흥원, 2020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A등급’ 달성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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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대응, 사회적 가치 창출 선도기관 발돋움

한국우편산업진흥원이 '2020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 우편산업진흥원 한국우편산업진흥원이 '2020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 우편산업진흥원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2020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2018년에 이어 최고 등급인 ‘A등급(우수)’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고품질 우편서비스 역량을 활용한 코로나19 적극 대응, 지역·사회·경제적 격차를 없애는 포용적 동반성장 추진, 국민과 함께하는 적극적인 공공혁신 노력 등을 인정받아 우수한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코로나 1차 대유행으로 마스크 공급 부족 사태가 발생했을 때 우정사업본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조달청 등 관계부처와 협업해 마스크 수급을 원활히 함과 동시에 전국 1409개 우체국을 통해 공적마스크 1400만매를 공급했다. 또한, 보건복지부 MOU를 통해 독거노인 고독사를 예방하고 한국판 디지털 뉴딜 실행계획을 기반으로 채팅상담 서비스·재택근무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고품질 우편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 디지털 뉴딜 실감 콘텐츠 접목 ‘대한민국 온라인 우표전시회’ 개최, 온라인 우정사회봉사단 ‘POCUS’s온(溫)’운영 등 비대면 중심 우정문화 활동을 확산해 사각지대 없는 문화제공을 했다.

더불어 대국민 소비진작 프로모션, 생활정보홍보우편서비스 접근성 개선 등을 통해 중소상공인의 지속가능경영 지원을 적극 수행했다.

민재석 우편사업진흥원장은 “포용·혁신·참여·안전·윤리 5대 가치에 기반해 대국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 A등급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공혁신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해 국민과 함께 포용적 성장을 이끄는 청렴한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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