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분야, 사회적가치 실현 선도로 2년 연속 강소형기관 A등급 획득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본원 청사 전경(충북 청주). 식품안전관리인증원 제공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인증원)은 18일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한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총 13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HACCP인증원이 포함된 강소형그룹 41개기관 중 A등급을 받은 기관은 6개 기관이며,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한 기관은 4개 기관뿐이다.

이날 기재부가 발표한 평가결과에는 HACCP인증원이 주요우수기관 사례로 소개되어 식품안전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높이 평가받았다.

HACCP인증원의 우수사례로는 △안전 먹거리 공급 확대를 위한 따뜻한 HACCP 추진 △스마트 HACCP 범용 프로그램의 취약 식품업체 무상보급 지원 △유통분야 인증 확대를 통한 온라인·배달음식 안전관리 강화 등이 소개되었습니다.

조기원 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은 “코로나19 위기에서도 식품안전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HACCP인증원 및 식품·축산물업계가 합심하여 이룬 결과”라며 “올해도 대한민국 최고의 식품안전 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