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 유통마케팅학과, 2주간 특강주간 참여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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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유통안전관리융합전공서 실시, 협약기업 채용과정도 진행


부산가톨릭대(총장 홍경완 신부) 유통마케팅학과(학과장 옥정원 교수)는 지난 7월 8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의 데이터유통안전관리융합전공(책임교수 박민숙 교수)에서 실시한 특강주간에 참여했다.

특강주간 동안 유통마케팅학과 학생들은 4차 산업 시대 빅데이터 관련 실무자 및 취업이 협약된 기업 관계자가 참여해 로봇을 이용한 물류데이터 및 RPA(Robotics Process Automation), 빅데이터 분석기술 트렌드 등 빅데이터 분석과 활용 실무를 접할 수 있었으며, 이미지메이킹 및 면접클리닉과 협약기업과의 모의면접 및 취업추천을 통한 채용과정도 진행됐다.

데이터유통안전관리융합전공은 4차 산업 시대의 빅데이터 수집, 분석 및 활용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10개의 협약기업과 함께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협약기업으로의 취업을 연계하는 전공과정이다. 유통마케팅학과는 이 과정을 통해 협약기업의 실무 교과 과정을 이수하고 LINC+사업에서 장학금 및 실무 교육참여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음과 동시에 협약기업에 우선 취업할 수 있는 특전을 얻게 된다.

유통마케팅학과는 유통 및 물류, 마케팅, SNS 영상 및 홍보, 온라인쇼핑몰, 관광, 외식 및 서비스 분야의 경영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유통 및 마케팅 관련 이론과 실무 교육을 바탕으로 최신 트렌드를 학습하고 50여개 가족회사 및 융합전공의 10개 협약기업에 취업이 가능하다.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은 협약기업의 지원을 받아 무료 창업이 가능하며, 2019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취업률 87.1%를 기록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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