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존홍)는 지난 7월 19일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개강하였다.

영도구 평생교육과 방과 후 프로그램 및 행복학습센터 공모사업으로, 학생들의 발표력 및 자신감 증진을 위한 스피치 수업(‘위풍당당 나는 발표대장!’)과 진로 탐색・체험 프로그램(희망 가득 꿈 찾기!) 총 2가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도구진로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해당 분야의 경력 많은 강사를 추천받아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프로그램 당 10명 내외 소규모로 거리두기를 최대한 유지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운영 중이다.

이존홍 봉래2동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보다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선동 바르게살기 위원회,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바르게살기운동 신선동위원회(회장 이현중)는 중복을 맞이하여 지난 7월 22일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신선동위원회에서 삼계탕 나눔을 통하여 더운 여름 에너지를 보충하고 영양가 있는 보양식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삼계탕 20인분을 관내 홀로어르신들께 배부하였다.

최근 무섭게 확산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비대면으로 전달하였다.

박찬수 신선동장은 “최근 코로나 확산세가 우려되는 상황에 동네 어르신들께서 영양식 삼계탕 한 그릇으로 원기를 회복하여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신선동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신선동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영도구 신선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찬수)는 지난 7월 24일 신선행복센터에서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도래샘 창의상상 공작소’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약 4주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코로나19와 무더위로 힘든 방학을 보내고 있는 지역학생들을 위해 ▲스키 타는 로봇만들기 ▲스펙트럼 핸드폰거치대 만들기 ▲핸드폰과 연동되는 블루투스 제어 무드딩 만들기 ▲음성인식센서 무드등 만들 기 등 다채로운 메이커 활동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증진을 통해 4차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할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에 초점을 두고 운영하고 있다.

박찬수 신선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학생들의 학습권이 제한받고 있는 가운데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습결손을 보완하고, 즐거운 메이커 활동으로 활기차고 의미있는 여름방학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신애 부산닷컴 기자 sens0126@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