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기대...교육부의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최종 선정돼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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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최종 선정된 동원과학기술대학교. 교육부의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최종 선정된 동원과학기술대학교.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교육부의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학 기본역량 진단은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평가등급을 단순화했다. 평가는 발전계획의 성과와 교육 여건, 대학 운영의 책무성, 교육과정 운영과 산학협력, 학생 지원, 교육 성과 등 6개 항목이었으며, 전체 133개 전문대학 중 상위 73%인 97개 대학이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은 내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교육부로부터 혁신지원사업을 지원받게 된다.

손영우 동원과기대 총장은 “동원과기대가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교육실적이 우수해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된 것”이라며 “내년부터 지원되는 국고보조금을 학생들의 취업과 교육의 질 향상에 투자해 부울경 전문대학에서 최우선 대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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