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청 동의과학대학교 세종경영자문(주) 함께 청년 인재 양성 협력
빅데이터‧AI 분야 취업 연계 및 교육과정 개발과 상호 연구자료 공유 등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지난 2일 동의과학대학교, 세종경영자문(주)와 함께 청년 인재 양성 및 고용창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문 연제구청장과 김영도 동의과학대학교 총장, 김규일 세종경영자문(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고용창출, 빅데이터‧AI 분야의 지역 청년 인재 양성, 보유시설 이용, 취업 연계가 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과정 개발과 상호 연구자료 공유 등에 대해 협력을 약속했다.

연제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에 걸맞는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경영자문(주)은 디지털 사업본부에 빅데이터‧AI 사업팀, 신성장 협력팀 등 전문 수행조직을 갖춘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야 컨설팅 기술 지원 기업으로 향후 부산에 법인을 설립하여 5년간 1,0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기남 부산닷컴 기자 ginam0701@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