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1동, 관내 취약계층에 반찬 지원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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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찬~맛있day’ 사업 시행
관내 취약계층 55세대에 밥과 반찬 전달

동래구 온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수근)는 9일 민간업체와 연계해 저소득 세대에 밥과 반찬을 지원하는 ‘밥·찬~맛있day’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밥·찬~맛있day’ 사업은 매월 1회 저소득 세대에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밥․반찬 지원에는 봉사단체 아름다운 동행(대표 라은희)을 비롯해 5개 업체가 참여했고 밥솥과 쌀은 움트리 나눔센터(대표 김양애)에서 지원했다. 1인 가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반찬 지원과 함께 처음으로 밥도 함께 지원하게 됐고 이날 저소득 55세대에 전달했다.

강수근 동장은 “매월 1회이지만 이날만이라도 갓 지은 밥과 반찬 제공으로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외롭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이겨내는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업체에서 많은 지원을 해 주셔서 감사하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온천1동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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