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안락동 하나님의 교회, 우리 동네 내손으로 깨끗이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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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안락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손현규)는 14일 안락동 소재 하나님의 교회(목사 제갈훈) 직장인 청년봉사단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센텀유림노르웨이숲아파트 인근 등 관내 주택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거리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청년봉사단은 겨울철을 맞이해 주택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비닐, 페트병,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거리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제갈훈 목사는 “날씨가 부쩍 추워졌는데도 불구하고 참여해준 직장인 청년봉사단들에게 고맙고 우리가 지내는 동네가 깨끗해진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을 위해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손현규 동장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하면서 종교 활동을 하고, 우리 동네를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신 하나님의 교회 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깨끗한 거리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예빈 부산닷컴 기자 kyb855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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