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서부산지사, 사상구 경로당 위해 400만 원 후원금 기탁
한국주택금융공사 서부산지사(지사장 정훈모)는 최근 부산 사상구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사상구는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2018년 11월 지정기탁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후원을 받아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기탁받은 후원금으로 대한노인회 사상구지회(김덕수 지회장)에서 2019년 찾아가는 한방체험교실 지원 사업, 2020년의 경로당 방역물품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또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궁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여운철 사상구 권한대행은 “사상구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주시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서부산지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