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뉴스] 석유관리원, 요소수 대란 후 신속절차로 116개 제품 적합 판정 外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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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한국석유관리원이 한국화학연구원에게 요소수 검사업무 전과정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석유관리원 제공 지난 26일 한국석유관리원이 한국화학연구원에게 요소수 검사업무 전과정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석유관리원 제공

◆석유관리원, 요소수 대란 후 신속절차로 116개 제품 적합 판정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은 차량용 요소수 부족 사태로 급격히 늘어난 신규 품질검사 물량을 5일 이내로 신속히 처리해 요소수 116개 제품에 대해 적합 판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요소수 대란 이후 지난 28일까지 한국석유관리원으로 접수된 요소수는 총 171개이며, 검사가 완료된 154개 제품 중 116개 제조・수입 제품(국내 제조 6개, 수입 110개)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에 적합 판정을 받은 116개 업체의 제조・수입 예상 물량은 총 5000만L(국내 제조 112만L, 수입 4942만L) 이상으로 요소수 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적합 판정을 받은 수입 제품은 중국산이 72개로 가장 많았으며, 베트남산이 15개로 뒤를 이었다.

국내 수송용 요소수 1일 소비량을 약 60만L(리터)로 추정할 경우 84일치 공급 물량이다.

지난 8일부터 3주간 석유관리원에 접수된 주간 접수 물량은 11월 2주에 22개, 3주에 66개, 4주에 83개로 증가 추세에 있으나, 검사기관 추가 지정 등에 따라 향후 검사신청 물량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석유관리원은 요소수 검사 신속 대응반을 구성하고 검사 물량을 신속하게 처리함과 동시에 품질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체에게 기술지원 컨설팅을 통해 신속한 재검사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요소수 검사기관으로 추가 지정된 한국화학연구원에 검사 업무가 조속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업무수행 절차, 시험분석 노하우 등을 전수했다.


한국동서발전은 ‘부울경 화이트해커 양성 프로젝트’의 6개월 여정을 마무리하고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최종발표회 후 단체 기념촬영). 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은 ‘부울경 화이트해커 양성 프로젝트’의 6개월 여정을 마무리하고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최종발표회를 개최했다(최종발표회 후 단체 기념촬영). 동서발전 제공

◆동서발전, ‘부울경 화이트해커’ 최종발표회…5개 대학, 35명 대학생 전문교육 지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부울경 화이트해커 양성 프로젝트’의 6개월 여정을 마무리하고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최종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9 밝혔다.

부울경 화이트해커 양성 프로젝트는 지역 정보보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동서발전이 부산가톨릭대학교와 산학협력단을 구성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동서발전은 올해 부산·울산·경남 지역 5개 대학에서 35명의 대학생을 모집했다. 참여자들은 지난 5월부터 정보보안 연구과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이론·실습, 전문가 멘토링 등 전문교육을 받았다.

이날 동서발전은 국가정보원 지부와 함께 부울경 화이트해커 최종발표회와 수료식을 진행했다.

발표회에서 청년 인재들은 지역 중소기업의 웹 취약점을 분석하고, 디지털 정보를 심층 분석하는 안티포렌식 등 다양한 주제의 실무형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국정원 지부,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울산정보보호지원센터, 안랩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이 심사를 거쳐 우수팀(2개 팀)을 선정하고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이어 참여자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화이트해커 윤리‧보안 교육(국정원 지부), 사이버보안 직무체험 등을 시행했다.

한수원이 PTC코리아와 MOU를 체결하고 설비 자동예측진단시스템 '프로메테우스'의 상품화에 나선다. 한수원 제공 한수원이 PTC코리아와 MOU를 체결하고 설비 자동예측진단시스템 '프로메테우스'의 상품화에 나선다. 한수원 제공

◆한수원, 설비 자동예측진단 기술 상품화 추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세계 최대 규모의 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설비 자동예측진단시스템의 상품화에 나선다.

한수원은 자동예측진단시스템의 상품화 추진을 위해 ‘프로메테우스(Prometheus)’로 상표명을 출원하고, 지난 26일 서울 코트야드메리어트호텔에서 PTC코리아와 상품 홍보·마케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자동예측진단시스템의 국내외 홍보·판매 촉진을 위한 글로벌 세일즈 마케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2019년부터 국내 가동원전 주요 회전설비 1만 4000여대에 대한 24시간 상태감시 및 자동예측진단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이 모델을 활용한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자동예측진단 시스템은 설비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탐지·진단해 불시고장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한수원은 통합예측진단 센터를 구축하고 올 4월부터 시범운영중이며, 시범운영 동안 22건의 발전소 설비결함을 사전 감지하고 고장을 예방하는 등 기술의 성능을 입증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수원은 원전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설비진단 및 운영능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 자동예측진단시스템’은 △머신러닝 기반 터빈·펌프 등 회전설비 자동상태진단 △딥러닝 기반 발전기·변압기 등 전력설비 열화상 자동상태 진단 △현장 측정데이터 자동오류판정 기술을 포함하고 있다.

이는 빅데이터·인공지능 기반의 설비 예측진단 모델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발전설비 현장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진단모델이라는 점에서 기존 전문가의 경험에 의존하는 룰베이스(Rule Base) 진단 모델과 차별화된 기술 상품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지역난방공사 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지역난방공사 제공

◆지역난방공사,‘ 2021년도 지역난방 우수열사용자 포상’ 실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에너지 절감 및 난방품질 향상에 기여한 지역난방 열사용 단지와 관리자를 대상으로 ‘2021년도 우수열사용자 포상’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난방의 품질 향상과 설비 관리에 모범을 보인 우수 단지 및 관리자를 격려하고자 추진됐으며, 최우수 단지상과 최우수 관리자상으로 나누어 시행됐다.

최우수 단지상은 세대난방설비 공용관리 등의 제도개선 노력도, 난방품질 향상 노력도, 설비개선 실적, 에너지 절감 노력도에 대한 평가와 한난 주관 기술교육 참여, 안전점검 조치 실적 평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28단지를 선정했다. 이어 최우수 관리자상은 해당 단지에 1년 이상 근무한 직원 중 고객만족 향상 노력도, 설비관리방법 개선 노력도, 난방품질 향상 노력도에 대한 평가와 한난 주관 기술교육 참여실적 등을 고려해 총 54명을 선정했다.

한난은 선정된 최우수 단지와 최우수 관리자에게 지난 17일부터 각 지사별로 표창장 및 포상금(단지 100만 원, 개인 50만 원)을 수여했다.


황규연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이 29일 공단 원주 본사에서 '산업재해와 안전사고 제로'를 위한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선포하고 있다. 광해광업공단 제공 황규연 한국광해광업공단 사장이 29일 공단 원주 본사에서 '산업재해와 안전사고 제로'를 위한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선포하고 있다. 광해광업공단 제공

◆광해광업공단, 산업재해·안전사고 ‘제로(0)’ 선포

한국광해광업공단(사장 황규연)이 국내 광업계와 공단 사업장 내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제로(0)’ 달성 의지를 선포했다.

29일 오후 광해광업공단 원주 본사에서 공단 경영진과 노조 대표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이 열렸다.

이날 선포식에서 공단 임직원은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업무는 추진하지 않고 △치밀한 작업환경 점검과 사전준비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안전수칙과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협력업체의 근로자 안전까지 확보할 것을 다짐했다.

광해광업공단은 체계적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9월 사내 안전보건관리책임자와 관리감독자를 지정하는 등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국내 가행광산과 광해방지 사업장 50여곳 협력사의 안전을 수시로 점검하며 광업계 안전보건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황규연 사장은 “안전과 보건을 경영활동의 최우선 목표로 삼아 무재해 작업장과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협력사 근로자의 안전도 확보하겠다”며 “또한 공단의 광산안전사업을 통해 국내 광산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전보건경영 시스템 지속 개선을 통해 무재해 기조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한국동서발전이 참여 중소기업, 수행기관과 함께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동서발전 제공 한국동서발전이 참여 중소기업, 수행기관과 함께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동서발전 제공

◆동서발전, 중소기업 생산성향상 맞춤형 지원 성과…산업혁신운동 등 성과발표회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올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9~30일 이틀간 성과발표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참여 중소기업, 수행기관과 함께 29일 한국표준협회(서울 강남 소재)에서 산업혁신운동과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30일에는 한국생산성본부(서울 종로 소재)에서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각각 개최한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디지털 전환, ESG경영 등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해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지원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회에서 사업별로 탁월한 성과를 낸 5개사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경영 전환을 돕기 위한 교육도 진행한다.

동서발전은 산업혁신운동, 혁신파트너십,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총 50개사에 맞춤형 지원을 펼쳤다.

사업별로는 산업혁신운동(안전·환경·코로나19 대응) 분야에 15개사를, 혁신파트너십(디지털혁신·수출촉진) 분야에 15개사를, 스마트공장 구축(기초·소기업형) 분야에 20개사를 지원했다.

참여 중소기업은 원가절감, 납기 단축 등 생산성 향상으로 총 40억 3000만 원의 재무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동서발전은 2013년부터 산업혁신운동으로 157개사에 18억 4000만 원을, 2011년부터 혁신파트너십 지원사업으로 113개사에 28억 8000만 원을, 2017년부터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으로 77개사에 21억 90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향후 2050 탄소중립과 발맞춰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개선해 확대 시행하고, 내년부터는 신재생에너지, 수소 등 에너지전환 위주의 지원사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한국남동발전 본사 사옥 전경. 남동발전 제공 한국남동발전 본사 사옥 전경. 남동발전 제공

◆미래 파트너 키우고, 일자리도 만드는 남동발전 ‘창업 해드림(SUN Dream) Biz 플랫폼’ 성과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최근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생태계 조성과 미래 파트너 기업 발굴‧육성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창업해드림(Sun Dream) Biz 플랫폼’의 1단계 사업인 ‘창업 스타트업 서포터즈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창업기업 10개 회사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남동발전은 창업기업의 선순환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창업해드림(SUN Dream) Biz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10개 창업기업 선정은 총 3단계 과정 중 1단계 진입(Start-up)에 해당하는 과정이다.

최종 선정된 10개 회사는 앞으로 사업화를 위한 자금 뿐만 아니라 창업인프라 제공, 전문가 멘토링, 판로개척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남동발전은 1단계 사업 종료 후 해당기업 중 3개 회사를 선정해 창업해드림 ‘2단계 생존(Unbroken)사업’과 ‘3단계 도약(Net-profit) 사업’으로 연계, 창업기업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 후속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남동발전은 2018년부터 창업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4년간 총55개사의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선발되어 2021년도 지원된 20개 기업은 협약기간 내 국내외 매출 약 155억 원, 신규고용 39명의 성과를 이루어 내기도 했다.


'데이터 결합·활용 아이디어 및 사업모델 공모전' 포스터. 한전KDN 제공 '데이터 결합·활용 아이디어 및 사업모델 공모전' 포스터. 한전KDN 제공

◆한전KDN, ‘데이터 결합·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데이터 결합·활용 아이디어 및 사업모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전KDN은 지난 9월 6일부로 산업통상자원 분야 제1호 ‘결합전문기관’으로 지정(산업통상자원부 공고 제2021-642호)되었다.

한전KDN의 이번 공모전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뉴딜을 선도하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대응 가능한 신사업 모델 발굴을 위해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진행되며, 데이터 결합과 활용을 통해 공공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 부문과 수익창출성, 상품성 등에 우선을 둔 사업모델 부문으로 나누어 국민의 생각을 듣는다.

특히, 아이디어 부문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고, 사업모델 부문은 중소기업 또는 산학연 관계기관으로 나누어 공모전 이후 사업수행의 현실성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

한전KDN은 접수기간 중 제출된 내용에 대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발표심사를 통해 내년 2월 24일까지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현장 발표심사는 코로나19의 상황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해 시행될 수도 있다.

한전KDN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특히 사업모델 부문 수상작은 2022년도 공동투자형 기술개발사업 우대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설명과 제출서류는 한전KDN 공식 홈페이지(www.kdn.com)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남부발전 본사가 위치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전경. 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 본사가 위치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전경. 남부발전 제공

◆남부발전, 기후·환경 분야 정부 주관 우수사례 2관왕 달성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올해 산업계 탄소중립 우수사례와 국민의 삶에 영향을 준 적극행정 최우수사례를 뽑는 자리에서 2개 분야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국남부발전은 최근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및 국무조정실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1년 하반기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폐자원을 활용한 청정에너지 사업’이 울산시와 공동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또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1년 산업계 탄소중립 컨퍼런스’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인정받아 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폐자원을 활용한 청정에너지 사업’은 울산시와 협업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코로나19 이후 발생량이 급증한 지역사회 생활 폐자원을 활용해 플라즈마 열분해 기술로 생산된 수소를 연료전지 원료로 사용해 친환경 전기를 생산하는 친환경에너지 사업이다.

남부발전은 이와 관련, 지난 9월 폐기물의 안정적 공급 및 플라즈마 열분해 기술 검증이 완료된 직후, 울산시·GS건설 등 사업참여 기관들과 사업 추진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남부발전은 이를 통해 국내 선례가 없는 폐자원의 청정에너지 전환 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본 사업 이후 해양도시의 해양폐기물과 생활폐기물을 대상으로 수도권 등 전국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지역사회의 주요 현안 사항인 폐자원의 안정적 처리를 위한 대안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남부발전은 세계 최대 수소연료전지 단지(80MW)를 구축하는 등 신재생에너지의 확대와 안정적인 바이오매스 혼소, CO2 포집·압축정제 기술 확보 등 노력을 통한 환경부 주관 기후변화 적응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사항과, 폐냉매 회수·재생을 통한 온실가스감축사업 시행, 국내 최고 수준의 온실가스 감축량 달성, 자체 탄소중립 기금 조성 및 전 직원이 참여하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캠페인 시행 등을 주요 골자로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에너지공단 및 산업부의 최종 심사를 거쳐 산업부 장관상에 선정될 수 있었다.


송현수 기자 songh@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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