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 사회복지학과, 제20회 학술제 진행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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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정 2006년 졸업생에게 영예로운 사복인 시상

부산가톨릭대(총장 홍경완 신부) 사회복지학과는 지난 25일 로사리오관 102호에서 사회복지사의 권익향상과 복지라는 주제로 학술제 및 졸업생 모교방문 행사를 진행했다.

부산가톨릭대 사회복지학과는 2001년 설립됐으며, 매년 학과 학생회 및 동아리가 학술제를 개최해 올해 20회를 맞이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복지사의 권익향상과 복지’라는 학술 주제로 학술제를 진행했으며, 특히 사회복지사를 자원봉사자로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의 변화와 정부의 사회복지사 인력의 확대 배치 및 전국 동일한 임금개선 등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또한 부산가톨릭대 사회복지학과는 학과 설립 20주년인 작년부터 사회복지 전문가로 사회에 모범이 되는 동문을 격려하고 졸업생들이 추대하는 ‘영예로운 부산가톨릭대 사복인’을 시상하고 있는데 올해 2006년 졸업생이며 동구 노인복지관 과장직을 맡고 있는 주현정 동문에게 상을 시상했다. 지난해에는 2005년 졸업생인 자성대 노인복지관 이은숙 관장이 받았다.

부산가톨릭대 사회복지학과는 코로나 19가 공존하고 있는 가운데 변화하고 있는 초연결 사회에 대응해 ‘우리로 인해 달라지는 사회복지 미래’라는 슬로건을 새롭게 선포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지역사회에서의 책임과 위상을 더욱 높이고 있다. 이를 위해 동문들과의 소통, 우수한 신입생 선발, 재학생 및 대학원 학생들의 현장기반 교육과 사회봉사 활동을 촉진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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