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엄마 된다… “6월 출산 예정”

류선지 부산닷컴기자 ruyj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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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 SNS 캡처 배우 이하늬 SNS 캡처

배우 이하늬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16일 이하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하늬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며 "현재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들었고, 6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태아의 안정을 위해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 점 양해 바란다"라며 "앞으로 이하늬 배우와 태어날 아이에게도 따뜻한 축하와 축복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하늬는 지난해 12월 21일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고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축하와 격려 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하다"며 "좋은 연기와 활동으로 그 사랑에 보답하며 살겠다"라며 팬들의 축하인사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배우 이하늬는 서울대 출신으로 2006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데뷔했다. 그는 ‘불굴의 며느리’ ‘빛나거나 미치거나’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전’ ‘열혈사제’, 영화 ‘연가시’ ‘타짜: 신의 손’ ‘극한직업’ ‘블랙머니’, ‘원더우먼’ 등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류선지 부산닷컴기자 ruyj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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