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2021 미스코리아 진·선·미 5명 홍보대사 위촉

이선규 기자 sunq1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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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알프스하동 홍보 활동

경남 하동군이 2021년 미스코리아 5명을 하동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하동군 제공 경남 하동군이 2021년 미스코리아 5명을 하동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하동군 제공

경남 하동군은 2021년 미스코리아 5명을 하동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위촉된 홍보대사는 2021년 미스코리아 진 최서은, 선 최미나수·김수진, 미 조민지·정도희 등 5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미스코리아 활동을 하면서 앞으로 2년간 하동 홍보 활동을 한다고 군은 전했다.

윤상기 하동군수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대표하고 지성과 교양을 갖춘 미스코리아 다섯 분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하동관광이 한단계 더 점핑 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스코리아 진 최서은은 “MZ세대에 핫한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하동을 홍보할 기회를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고 하동을 홍보할 수 있는 일이라면 열정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하동군은 예술적 자질이 풍부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인 등을 홍보대사로 위촉할 수 있도록 한 관련조례에 따라 2006년 가수 현숙을 시작으로 탤런트 변우민, 배우 류승수·차광수, 가수 정동원·김다현·손빈아 등 지금까지 21명을 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선규 기자 sunq17@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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