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2021 미스코리아 진·선·미 5명 홍보대사 위촉
2년간 알프스하동 홍보 활동
경남 하동군은 2021년 미스코리아 5명을 하동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위촉된 홍보대사는 2021년 미스코리아 진 최서은, 선 최미나수·김수진, 미 조민지·정도희 등 5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미스코리아 활동을 하면서 앞으로 2년간 하동 홍보 활동을 한다고 군은 전했다.
윤상기 하동군수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대표하고 지성과 교양을 갖춘 미스코리아 다섯 분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하동관광이 한단계 더 점핑 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스코리아 진 최서은은 “MZ세대에 핫한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하동을 홍보할 기회를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고 하동을 홍보할 수 있는 일이라면 열정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하동군은 예술적 자질이 풍부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인 등을 홍보대사로 위촉할 수 있도록 한 관련조례에 따라 2006년 가수 현숙을 시작으로 탤런트 변우민, 배우 류승수·차광수, 가수 정동원·김다현·손빈아 등 지금까지 21명을 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선규 기자 sunq17@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