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농협, 2022 사업추진결의 및 화훼소비촉진 캠페인 개최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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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구조개편 10주년 맞아 4개 법인 합동 행사 개최

부산농협(본부장 오세윤)은 15일 지역본부 건물에서 ‘2022 汎부산농협 사업추진결의 및 화훼소비촉진 캠페인’을 개최하고, 법인 간 시너지 강화 및 사업추진 결의를 다졌다.

올해는 2012년 중앙회 사업구조개편으로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보험이 출범한지 10주년을 맞는 해이다. 각자의 영역에서 전문성을 발휘하며, 때로는 함께 시너지를 발휘해 온 4개 법인이 22년 사업추진을 위해 한마음으로 다시 뭉쳐 합동행사를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 날 행사는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오세윤)를 시작으로 NH농협은행 부산영업본부(본부장 정병규), NH농협생명 부산총국(부산총국장 정대홍), NH손해보험 부산총국(부산총국장 박영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자 각 법인별로 준비한 각종 화훼류를 전시하고 함께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한편, 부산농협은 사업구조개편 10주년을 맞아 올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 앞서 관내 영업지점장 및 법인별 사무소장이 참석하는 농업현장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제1회 부산농협 사회공헌상을 제정하여 농촌일손돕기 등 사회공헌에 기여한 우수활동자를 표창한다는 계획이다.

오 본부장은 “부산농협은 앞으로도 법인 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 방법의 사회공헌활동으로 농업인 지원에 적극 앞장 서 나갈 예정이며, 오늘의 사업추진결의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1등 부산농협이 되도록 하겠다” 며 소감을 전했다.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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