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우수설계업체 디엔비건축사사무소 등 3곳 대상 수상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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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지난 15일 LH 경기지역본부에서 '2021 공공주택 우수설계업체 시상식 및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상식 후 김현준 LH사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과 우수 설계업체 수상자 등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 제공 LH는 지난 15일 LH 경기지역본부에서 '2021 공공주택 우수설계업체 시상식 및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상식 후 김현준 LH사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과 우수 설계업체 수상자 등 행사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H 제공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우수설계업체로 디엔비건축사사무소와 예다종합설계감리사무소, 삼진탑테크엔지니어링이 대상을 받았다.

LH는 지난 15일 LH 경기지역본부에서 '2021 공공주택 우수설계업체 시상식 및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LH는 지난해 건축설계용역을 수행한 건축, 전기‧통신, 기계소방분야 196개 업체를 대상으로 394건에 대한 설계품질 종합평가를 통해 19개 우수설계업체를 선정했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2021년 우수설계업체 시상식’에서 건축부문 대상은 ㈜디엔비건축사사무소가, 전기‧통신부문 대상은 ㈜예다종합설계감리사무소가, 기계소방부문 대상은 ㈜삼진탑테크엔지니어링이 수상했다. 이 외 16개 업체가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현준 LH 사장은 “LH는 지난 반세기동안 총 300여 만호의 공공주택을 건설하며 국내 주택건설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서로 협력해 공공주택의 품질과 디자인의 수준을 한 단계 상향시키며 국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삶의 공간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에 이어 상생협력 간담회도 개최됐다. LH, 건축 관련 학·협회(대한건축학회·대한건축사협회·한국여성건축가협회·새건축사협의회·한국건축가협회), 건축사사무소가 함께한 간담회에서는 2022년도 LH 공공주택 추진방향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LH의 ‘2022년 공공주택 설계추진방안 등’ 주제 발표에 대해 참석자들은 LH와 건축계의 긴밀한 파트너쉽 구축, 설계품질 향상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덕준 기자 casiopea@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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