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는 3일 울산의 엑소21켄벤션 벨라리움홀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류영현)·(사)한국산업단지울산경영자협의회(회장 권순탁)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류영현(왼쪽) 본부장, 권순탁(가운데) 회장, 김삼열(오른쪽) 동의대 조기취업형계약학과사업단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조기취업형계약학과를 통한 기업체의 인력 양성·교육, 산학협력·교류 활성화를 통한 공동기술개발 등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는 울산지역 산업 단지 입주·투자 지원과 외국인 투자 지역·생태산업 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사)한국산업단지울산경영자협의회는 입주기업의 대표(CEO) 100여 명으로 구성된 울산의 대표적인 경영인 협의체이다.

임원철 선임기자 wcl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