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한덕수 총리 임명 재가

박석호 기자 psh21@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임명동의안 표결 직전인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생산성본부 건물에 마련된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들어오며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가 임명동의안 표결 직전인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생산성본부 건물에 마련된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들어오며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

한 총리의 임명동의안이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무기명 투표에 부쳐졌으며, 재석 의원 250명 가운데 찬성 208명, 반대 36명, 기권 6명으로 가결됐다.

지난달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으로 한 후보자를 지명한 지 47일 만이자, 윤 대통령이 취임 당일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한 지 열흘 만이다.

이로써 한 후보자는 윤석열 정부 초대 총리이자 제48대 총리로서 취임하게 됐다.


박석호 기자 psh21@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