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일권 양산시장 후보, 희망제작소와 정책협약 체결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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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일권 양산시장 후보가 지난 23일 시민사회 싱크탱크인 (재)희망제작소(소장 임주환)와 희망 만들기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후보 캠프 제공 민주당 김일권 양산시장 후보가 지난 23일 시민사회 싱크탱크인 (재)희망제작소(소장 임주환)와 희망 만들기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후보 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김일권 양산시장 후보는 지난 23일 시민사회 싱크탱크인 (재)희망제작소(소장 임주환)와 희망 만들기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희망 만들기 정책협약은 주민 참여와 민관 협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사회혁신 시스템을 구축하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양 측은 양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정책과 주민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대안을 연구하며 해결하는 지역발전 프로슈머 양성, 지역의 사람과 자원으로 일구는 지역 경제 생태계 구축, 지역 공간 재구성을 통한 도시재생 등의 혁신 정책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이행할 계획이다.

김 후보는 “희망제작소와 함께 주민 중심의 살맛 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희망제작소와 함께 사람·기술·자연이 조화로운 지역발전 전략을 공동으로 연구·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주환 희망제작소 소장도 “김 후보가 사람 중심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도전적인 사회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희망 밑거름이 되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희망제작소는 지난달 시민주권과 공공갈등 조정, 지역 순환 경제, 에너지전환, 도시재생, 지역공동체, 교육혁신, 사회적 약자 배려, 청년도시, 안전도시, 노동 존중, 공공행정혁신 등 12개 분야에 걸쳐 세부 실천 과제들을 정리한 50대 희망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김태권 기자 ktg660@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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