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관광분야 지역대표 콘텐츠 기업 대표 초청 간담회 개최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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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아르피나를 중심으로 관광분야 지역대표 콘텐츠 기업 대표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체결한 ‘체류형 부산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개최됐으며 공사 시민복지사업본부장, 관련 부서장, ㈜서프홀릭 등 7개 협약기관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기관들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해제와 일상 회복에 대한 여행수요를 대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적극 대응키로 했다. 특히 최근 출시한 아르피나 '해운대 한 달 살기 워케이션 패키지'와 연계해 워케이션 최적지로서의 부산을 알리기 위한 페스티벌 추진을 주요 어젠다로 정했다. 각 사는 향후 지속적인 소통과 부산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기업의 추가 발굴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도시공사 이을찬 시민복지사업본부장은 “부산의 좋은 관광콘텐츠기업들과의 소통과 상호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상품에 개발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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