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대, 구평종합사회복지관과 ‘비상을 위한 도전’ 아동 직업체험 진행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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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중심 체험을 위해 디저트&서양조리과 드림카페에서 전문셰프가 교육


동주대학교(총장 정학영)와 구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은일)은 지난 12일 디저트&서양조리과의 현장미러형 실습실인 드림카페에서 사하구 구평지역의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2022년 비상을 위한 도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비상을 위한 도전 프로그램에 참가한 아동들은 안전한 실습환경에서 전문 셰프가 진행하는 특강을 듣고 파스타와 피자를 함께 만들어보는 체험을 하면서 서양조리 중심의 셰프란 직업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날 특강 진행을 함께한 구평종합사회복지관의 황은일 관장은 “복지관이 위치한 구평과 서부산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월 1회 직업탐색과 진로교육을 위해 현장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복지관에서는 사회복지사들을 중심으로 멘토/멘티를 결성하여 보다 효과적인 청소년 지도에 힘쓰고 있다. 22개 전공의 다양한 실습실과 전문 교수진들로 이루어진 동주대와 협력하여 보다 효과적인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협력하겠다.”라고 밝혔으며 현장 체험교육에는 동주대 사양조리&디저트과의 학과장 손선익 교수와 김지수 셰프, 구평종합사회복지관의 김언정 사회복지사가 멘토를 담당하였다.

한편 구평종합사회복지관은 동주대의 사회복지과와 산학협력을 통해 예비사회복지사들의 현장실습을 비롯하여 복지관 프로그램 진행의 전문 강사진을 공유하는 등 인적교류와 다양한 지역사회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협력모델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소문나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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