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부산본부·(사)고향주부모임, 부산적십자와 사회공헌 업무협약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왼쪽부터 오세윤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 본부장, 서정의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회장, 이영숙 (사)고향주부모임 부산시지회 회장. 왼쪽부터 오세윤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 본부장, 서정의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회장, 이영숙 (사)고향주부모임 부산시지회 회장.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18일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오세윤), (사)고향주부모임(회장 이영숙)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3개 기관·단체는 협약을 통해 재난 구호 관련 지원 활동, 지역사회 사회공헌 프로그램 추진, 생명보호를 위한 기부·헌혈, 농촌일손 돕기 지원, 농촌사회공헌 협업 활동 참여 등을 공동으로 실천하기로 했다.

서정의 회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농협부산본부와 고향주부모임 부산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든든하다”며 “지역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 인도주의 봉사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오세윤 본부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부산적십자의 인도주의 봉사활동에 크게 감동받고 있다”며 “농협부산본부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숙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이재민들을 위해 평소 적십자사가 많은 활동을 하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 균형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상훈 기자 neato@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