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차예린·곽윤기·빈첸·소야, 정체 공개…주사위-군밤-박신양-유산슬 2R 진출

성규환 부산닷컴 기자 bastion@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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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6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만찢남’에게 대항할 막강한 복면 가수 8인의 도전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첫 번째 대결로 '나오는 숫자만큼 가왕한다! 주사위', '안 내면 진다! 가위바위보' 두 사람은 이상은의 ‘언젠가는’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고, 판정단의 투표 결과 주사위가 2라운드에 진출했다. 솔로곡으로 박지윤의 곡 '난 사랑에 빠졌죠'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한 가위바위보는 미스코리아 출신의 MBC 차예린 아나운서 였다. 두 번째 대결에서는 '가왕 오늘 나한테 꿀밤각! 꿀밤', '밤 밤바라 밤밤! 가왕 발라버려 군밤'이 무대에 올라 버스커 버스커의 ‘꽃송이’를 선보였고, 솔로곡으로 허각의 곡 '언제나'를 부르며 가면을 벗은 꿀밤의 정체는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였다.


세 번째 대결로 '나 오늘 가왕사냥! 산양', '문이 열리네요... 아기야 가왕석 가자! 박신양' 두 사람이 넬의 ‘마음을 잃다’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고, 1표 차이의 박빙의 승부 끝에 박신양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솔로곡으로 10cm의 곡 '오늘밤은 어둠이 무서워요'를 선보인 산양의 정체는 래퍼 빈첸으로 밝혀졌다. 마지막 대결로 '놀면 뭐하니? 가왕 한번 해야지~ 쏭포유 유산슬', '제 목소리 콕! 하고 찍어주세요 탕탕탕탕 탕수육'이 등장해 이루의 곡 '까만 안경'을 불렀고, 유산슬이 2라운드에 진출했다. 솔로곡으로 지나의 '꺼져 줄게 잘 살아'를 선보인 탕수육은 가수 소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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