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가야2동주민센터 건립 기공식 개최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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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18일 가야2동주민센터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건립공사에 들어갔다.

가야동 519-1번지에 신축되는 가야2동사는 총사업비 46억 원을 들여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지하1층 지상5층, 연면적 1,828㎡ 규모로 건립되며 청소년문화센터의 기능을 겸하게 된다.

시설 내부에는 민원실, 북카페, 프로그램실, 직업체험실, 방과후 아카데미, 밴드실, 동아리실 등 지역주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기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공간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서은숙 구청장은 “낡고 좁아 이용에 불편했던 주민센터를 새로 짓는 것이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만큼 새로운 청사를 통해 한 차원 높은 행정‧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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