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협의체 구축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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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변수남)에서는 지자체, 소방, 상인연합회 간 경계를 넘는 협업과 대책강구로 전통시장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부산광역시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협의체'가 구축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부산에서 전통시장 화재가 총 45건 발생하였으며, 8명의 인명피해와 142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다.

전통시장은 노후건축물이 밀집되어 있으며 가연성물질이 다수적재 되어있는 등 화재 발생 시 대형재난으로 발생 할 우려가 다분하여 단방향 사업추진으로는 한계에 봉착할 우려가 있으며,

소방, 지자체, 민간에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나 기관(부서)간 개별적으로 사업을 추진 하다보니 사업의 중복, 전문성 미흡, 복합적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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