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지난 8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상인회 관계자들과 함께 부전마켓타운 내 자율정비선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설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방문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부전마켓타운의 소방도로와 고객통행로 확보를 위해 실시한 것이다.

부산진구는 시장 내 자율정비선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민원을 유발하는 불법노점 및 적치물 등을 정비하는 등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화재 등 재난발생에 대비한 안전 확보와 전통시장 이용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계도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

이상윤 기자 nurum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