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 LINC+ 박병남 팀장, 최미란 직원 공로상 수상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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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서 사업 참여 대학 간 상호교류 및 성과 공유


부산가톨릭대(총장 홍경완 신부)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정용준 교수) 박병남 팀장과 최미란 직원이 지난 7월 1일 열린 ‘2021년도 LINC+사업협의회 하계 성과포럼’에서 LINC+사업 공로상을 수상했다.

박병남 팀장, 최미란 직원은 사업 시작년도인 2017년부터 사업 실무책임자로 부산가톨릭대 LINC+사업단 운영에 힘써오고 있으며, LINC+사업의 우수사례를 확장하는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 받아 상을 수상했다.

박병남 팀장은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부산가톨릭대의 LINC+사업 추진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의 공로”라 하며 “LINC+사업의 마무리를 잘하고 3단계 산학연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으로의 연계를 위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 그랜드볼룸홀에서 7월 1일, 2일 양일간 열린 하계 성과포럼은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LINC+사업의 우수사례 공유, 대학별 사업관계자들 간의 소통과 상생의 장, 공로자 시상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부산가톨릭대 LINC+사업단은 이번 포럼을 통해 타 대학과의 상호교류 및 성과 등을 공유했으며, 이번 포럼 이후 진행될 참여대학 간 워크숍, 심포지엄, 캡스톤디자인 대회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부산가톨릭대 LINC+사업단은 ‘행복한 안전사회 조성에 기여하는 현장맞춤형 인재 양성’이라는 비전 하에 2017년부터 △화학안전관리융합전공(산업보건학과, 환경행정학과) △원자력안전관리융합전공(방사선학과, 환경공학과) △생물안전의료바이오산업맞춤형트랙(임상병리학과) 등 3개 전공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3개 전공을 더 신설해 △데이터유통안전관리융합전공(컴퓨터공학과, 경영정보학과, 유통경영학과) △바이오헬스데이터사이언스융합전공(병원경영학과, 소프트웨어학과, 임상병리학과) △인공지능기반생체안전치과의료소재산업맞춤형트랙(치기공학과)을 운영하고 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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