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답답한 일상 영상사진 공모전 참여로 타파!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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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영상과 사진 공모전(감사한 10년, 함께 할 10년) 개최(7월 19일~8월 29일)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사장 이기순)은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사이버상담센터) 10주년을 맞이하여 영상·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감사한 10년, 함께 할 10년’이라는 주제로 영상(15초 내외)과 사진을 8월 29일까지 접수받아 진행된다.

대한민국 청소년과 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1차 심사와 온라인투표를 통해 합산 점수로 선정되며, 9월 17일에 최종 발표할 계획이다.

영상 분야 공모 내용은 나와 또래, 상담자에게 듣고 싶은 힘이 되는 말을 10초 내외로 제작, 사진 분야는 코로나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들, 또는 일상 속에 감사한 것들, 코로나로 거리는 멀리 떨어져있지만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은 모습 등을 제출하도록 했다.

응모방법은 참가자 본인SNS에 공모전 참가 사진 또는 영상을 업로드하고 해시태그 (#청소년상담1388 #문자상담00001388 #사이버1388) 넣은 뒤 네이버폼으로 접수하면 된다.

영상분야 수상작은 △최우수상(문화상품권10만원권) △우수상(문화상품권5만원권) △장려상(기프티콘2만원권), 사진분야 수상작은 △최우수상(문화상품권5만원권) △우수상(기프티콘2만원권) △장려상(기프티콘6천원권) 각 1명씩 선정한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홈페이지 및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기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힘든 코로나시기를 친구와 부모님의 도움으로 잘 견딜 수 있었던 사례가 있을 것” 이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따뜻한 감사의 마음이 서로 공유되고 긍정문화가 확산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가 청소년과 부모님들에게 든든한 지원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는 일상적인 고민이나 걱정, 우울, 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 온라인을 통해 365일 24시간 상담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는 온라인상담 전문기관이다.


김진성 부산닷컴 기자 jskim@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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