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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 Y' 치과 추원장, 과잉진료 '멀쩡한 치아를 충치로'…대체 어디?

디지털편성부15 multi@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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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치과 의사 추원장 과잉진료 논란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 여러 치과 환자들이 모여 자신의 부작용을 토로했는데, 추혜미 원장이 운영하던 치과를 다녔던 환자였다. 해당 치과를 인수 받은 김안석 의사는 "인수받고 환자 분을 처음 받았는데 치료 과정이 이해가 안 갔다. 두번째 환자 분을 받았는데 치료 과정이 비슷했다"고 전했다. 김안석 의사의 전화에 추혜미 원장은 "저를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데 환자들에게 동의를 얻었고 제가 한 진료에는 문제 없다"고 반박했다.


이날 과잉진료로 문제 된 추원장의 진료 사진을 두고 다른 현직 치과의사들도 황당해했다. 한 의사는 "우리는 이제 어떻게든 1mm라도 살리기 위해 조금씩 파는데 이건 멀쩡한 치아를 충치가 있는 것처럼 만들어놨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의사는 "쉬운 앞니만 건드린 게 보인다. 오히려 필요해보이는 어금니는 건드리지 않았다"며 "이런 식으로 진료하는 치과의사는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추혜미 원장은 변호사를 통해서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그는 환자의 동의를 받고 치료를 했고, 비용의 부분에 대해서는 치료 과정에서 설명이 부족했을 수 있었다, 하지만 해당 의료행위가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이냐고 반박했다.


디지털편성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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