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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체계 구축
울산시가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체계 구축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행정안전부가 2021년 전국의 재난관리자원 비축·관리, 통합관리체계 구축, 제도개선 등 재난관리자원의 관리 업무를 평가한 결과이다.
울산시는 지난 6월 북구 연암동 효문공단 내에 보관 규모 3,300㎡의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를 구축하여 물류전문기업과 운영관리 계약을 체결하여 체계적인 물류시스템 운송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서부권 지역 내 필요자원의 동원체계 구축을 위해 울주군 삼남읍 가천리 일원에 연면적 165㎡의 개별 비축창고를 설치하여 재난관리자원을 적시적소에 투입할 수 있는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울산시가 추진한 재해예방의 노력과 정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면서 “앞으로도 재난관리자원의 관리체계를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으로 재난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12-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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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2021년 화재통계 발표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정병도)는 올해 11월 말 기준 화재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화재건수는 725건으로 지난해 802건 보다 77건(9.6%) 감소했다.
인명피해는 59명(사망 6, 부상 53)으로 지난해 69명(사망9, 부상 60)보다 10명(14.5%) 줄었다.
재산피해는 73억 6900만 원으로 지난해 161억 7800만 원 보다 88억 900만 원(54.4%)이 감소했다.
화재 장소별로는 상가, 산업시설 등 비주거시설에서 221건(30.5%), 주거시설 178건(24.6%), 차량 85건(11.7%), 임야 25건(3.4%) 순이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127건(56.4%)으로 가장 높았고, 전기적 요인 39건(17.3%), 기계적 요인 10건(4.4%) 순으로 나타났다.
화재 원인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부주의의 주요 원인으로는 담배꽁초 371건(51.2%), 전기적 요인(일부 가전제품) 156건(21.5%) 발생했다.
울산소방본부는 가전제품은 사용할수록 노후 되면서 화재 등 위험성이 가중되기 때문에 취급자 주의를 특별히 당부했다.
울산소방본부는 “통계자료를 토대로 화재피해 저감을 위한 각종 대응방안 마련과 예방활동을 전개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12-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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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코로나19 방역 숨은 영웅들 표창
울산시는 12월 30일 오전 10시 의사당 1층 시민홀에서 ‘2021년 시민건강분야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3개 분야 총 36명으로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분야별로는 감염병관리 분야 송애란 중앙병원 책임간호사 등 22명, 위생분야 박미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7명, 의약분야 심영애 울산시간호사회 회원 등 7명이다.
울산시는 올해 상반기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델타변이 대유행 위기 상황에서 임시선별검사소 13개소 개설 등 촘촘한 방역체계를 구축하여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 지난 12월 3일 울산시는 ‘감염병관리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러한 영예를 얻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감염병 대응 업계 관계자,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방역에 적극 동참한 식품위생업 종사자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해 주신 숨은 유공자 덕택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애써주신 유공자 여러분이 진정한 영웅들이시며,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에 울산은 반드시 지금의 위기를 이겨내고 일상을 되찾을 것이다.”면서 “우리 시에서도 울산의료원 설립 등 공공보건의료 기반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12-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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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미래성장기반분야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
울산시는 12월 30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1년 미래성장기반 분야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한다.
표창 대상은 20명이다.
분야별로는 ▲제3차 한-러 지방협력 포럼(11월)의 성공 개최 유공자 8명, ▲일반산업단지 안전관리 유공자 7명, ▲혁신도시 발전 유공자 5명 등으로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한다.
제3차 한-러 지방협력 포럼 유공자는 포럼 기간 중 비즈니스세션을 주관한 김정철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장, 첨단융합기술협력 세션을 주관한 신현철 울산테크노파크 팀장, 에너지세션을 주관한 에너지경제연구원 이성규 선임연구위원 등이 표창을 받는다.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은 코로나 이후 국내에서 개최된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로 이를 통해 울산시를 북방경제협력 중심도시, 글로벌 에너지 중심도시로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일반산업단지 안전관리 유공자는 올해 처음으로 12개 부서 및 유관기관이 참여한 ‘일반산업단지 안전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체계적인 산업단지 안전관리로 단 한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공로를 인정받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문석인 차장, 아이케미탈(주) 홍성호 대표이사 등이 수상한다.
또한 이들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기업체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와 협력하여 방문자 출입명부 작성, 발열 확인, 손소독제 비치, 근로자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점검에 총력을 다했다.
혁신도시 발전 유공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이 청 차장 등 5명으로 지역인재 온라인 채용설명회 개최,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훈련 등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 및 채용기회 확대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2021-12-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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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가칭)삼산디지털거리 기본구상 디자인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삼산중로(현대백화점~남부소방서)가 삼산라케이드거리로 거듭난다.
울산시는 12월 30일 오후 2시 도시창조국장실에서 ‘(가칭)삼산디지털미디어거리 기본구상 디자인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
(가칭)삼산디지털미디어거리 기본구상 디자인 용역은 지난 10월 착수하여 올 12월 완료하는 사업으로 유시에스 어반스페이스랩(대표 이창수)이 수행했다.
이날 회의는 ▲거리 기본구상 방향, ▲디자인 개념(컨셉), ▲디자인 전략, ▲구간별 상세계획, ▲국비확보 방안, ▲예상 사업비 등 순으로 진행된다.
‘삼산라케이드거리’는 삼산의 지역성·고유성+라이팅(조명디자인)+아케이드(빛의 회랑)가 합성된 기존‘삼산중로’의 새로운 명칭이다.
디자인 용역에 따르면 삼산라케이드거리는 상업지역과 주거지역이 밀접한 거리의 특성을 반영하여 일상의 산책이 편리한 거리로 특화된다.
현대백화점 사거리에는 미디어 가설건축물 디자인, 아파트 담장에는 빛 디자인 등으로 새롭게 꾸며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삼산라케이드거리가 지역특성을 담은 도심속 빛의 회랑으로 울산의 대표 특화거리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12-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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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기간은 2021년 12월 22일부터 ~ 2024년 12월 21일까지 3년간이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진로교육법」에 따라 학생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체험기관을 발굴·관리하기 위해 교육부가 심사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교육부는 체험처의 성격, 환경 및 안전성, 프로그램 우수성 등 3영역, 10개 지표를 바탕으로 3단계 심사를 통해 우수한 진로 체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면 연간 4회 이상의 진로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함께 3년간 기관 홍보에 활용할 수 있는 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갖게 된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2007년부터 중고등학생 대상 진로체험교육과 어린이체험교실 등을 운영하여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꾸준히 비대면 교육을 실시하여 447명의 학생이 교육에 참여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2022년에도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온라인 대기환경교실 등 매월 새로운 주제로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연구원의 진로 체험교육에 관심 있는 학교에서는 꿈길사이트를 통해 학교별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환경연구원에 문의하면 된다.
2021-12-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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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내년 가정위탁아동 양육보조금 인상
울산시는 2022년도 가정위탁아동에 대한 양육보조금을 월 26만 7000원에서 30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인상된 양육보조금은 만 18세 미만 가정위탁 아동 250명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또한, 양육보조금 이외 수련회경비, 학습보조비, 아동용품구입비, 대학진학아동 학비 등도 지원한다.
현재 울산지역에는 228명의 아동이 위탁 가정에서 보호를 받고 있다.
‘가정위탁’은 부모의 이혼, 사망 등 가족해체로 친인척 또는 타인에 의해 양육되는 가정을 말하며, 위탁가정은 부모가 25세 이상, 소득기준 등 일정 기준을 통해 선정된다
한편, 2022년 가정위탁아동 보호 예산은 총 12억 원으로 2021년 대비 14% 증가했다.
전문가정위탁 등 가정형 보호를 활성화하고 아동중심 보호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전문가정위탁 10세대에 세대당 월 100만 원의 예산도 추가 지원된다.
2021-12-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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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천제방겸용도로 정비공사 완료
시민신문고위원회의 조정으로 추진된 ‘동천제방겸용도로 정비공사’가 완료됐다.
울산시는 12월 30일 오후 2시 중구 반구동 강변이편한세상 아파트 앞에서 ‘동천제방겸용도로(우안제) 정비공사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시민신문고위원회 조정안에 따라 울산시와 강변이편한세상 아파트(이하 아파트) 주민과의 합의로 실시됐다.
주요 사업 내용은 방음벽 기초 철거, 동천 보도 확장, 어린이 교통안전시설 보강, 소공원 정비, 교통안전시설 변경 등이 이뤄졌다.
이같은 사업으로 긴급 시 산책로를 통해 소방차 진입이 가능하고 주변 정주 환경과 어린이 통학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내해 준 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이번 사업은 주민과의 소통과 의견 수렴으로 추진한 모범적 행정사례로 앞으로도 여러 분야에 확대 적용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12-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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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대통령 표창 수상
울산시는 행정안전부의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평가에서 전국 특광역시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정부, 지자체, 국민이 함께 참여하여 8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실시됐다.
진단 내용은 우리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사업 추진 평가에서는 △안전점검 실효성 △안전문화 확산 △보수·보강 및 후속 조치 △결과 공개 및 이력관리 △우수사례 및 정책협조 등 5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 울산시는 지난 10월 한 달간 대형공사장, 가스시설, 고층건축물, 산사태취약지역 등 노후·위험시설 361개소에 대해 총 인원 1,733명(공무원 850명, 민간전문가 883명)을 투입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민간 전문가를 대거 투입하고 드론, 열화상감지기, 콘크리트 균열측정기 등 첨단 장비를 투입하는 등 점검의 내실화를 기하였다.
울산시는 주택 및 식당, 목욕탕, 운동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자율안전점검표 30만 부를 제작 배포하였으며, 안전문화 운동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이끌어 내었다.
울산시는 점검 시설 361개소 중 경미한 결함이 발견된 49개소에 대하여는 현장 시정조치 하였으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71개 시설에 대하여는 사업비를 확보하여 신속히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덕분이다.”면서 “울산시는 앞으로도 울산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점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결과는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2021-12-3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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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행정박물 도록 <기록, 울산의 시간을 담다> 발간
“기억은 붙잡을 수 없지만 기록으로 남길 수 있다. 남겨진 기록이 쌓이면 그것이 곧 역사가 된다.”
울산시 기록관에서 그동안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해오던 행정박물을 선별하여 주제별로 엮은 <기록, 울산의 시간을 담다> 도록(圖錄)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행정박물은 울산시가 그동안 업무를 수행하면서 만들고 활용한 다양한 형상기록물로 박물관으로 표현하면 ‘유물’과 같은 소중한 가치를 가진 기록물이다.
<기록, 울산의 시간을 담다> 는 총 5개의 장(208페이지)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함께 소통하는 울산’에는 외국과 교류하며 받았던 선물을, 2장 ‘함께 기억하는 울산’에는 국내·외 각종 행사 홍보물과 기념품 등을 담았다.
3장 ‘함께 성장하는 울산’에서는 주요 정책을 결정할 때 찍었던 관인과 상장, 상징류를 볼 수 있다.
4장과 5장에는 업무에 사용한 사무집기류와 시민들의 기증품을 수록하였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정이 성장하며 남긴 세월의 흔적과 지나온 시간을 함께 떠올리고 나누는 행정박물이 되고 또한 우리 시가 변화하고 발전해 가는 모습을 그려볼 수 있는 귀한 사료로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1-12-3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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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만남이용권 사업, 새해부터 출생아 200만 원 지원
울산시는 생애초기 아동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하여 내년부터 모든 출생아 한 명당 200만 원을 지원하는 ‘첫만남이용권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첫만남이용권 사업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 1인당 200만 원(일시금)의 국민행복카드(바우처) 형식으로 지급하는 국비 보조 신규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1월부터 사전신청이 가능하며, 제도시행을 위한 준비를 거쳐 4월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방문신청은 1월 3일부터 출생아 주민등록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복지로 온라인 신청은 1월 5일부터, 정부24 온라인 신청은 1월 7일부터이다.
바우처는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이 가능하며, 유흥업소‧사행업종 등 지급 목적에서 벗어난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저출생 극복을 위하여 울산시에서 지원하던 출산지원금 지원사업도 계속해서 지원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첫만남이용권 200만 원의 바우처 지급 외에 첫째 출산 시 10만 원, 둘째 출산 시 50만 원, 셋째 이상 출산시 100만 원의 현금 지급(계좌이체)이 별도 지원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첫만남 이용권 사업과 출산지원금 사업의 병행 추진으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더욱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울산시는 다 함께 키우는 출산‧양육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 마련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2021-12-3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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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산야생버섯 199선> 화보집 발간
자세히 보면 아름다운 울산야생버섯 199종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화보집이 발간됐다.
울산시와 울산생물다양성센터(센터장 박흥석)는 지역 생물다양성목록구축 과 지역 생태계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울산야생버섯 199선> 화보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화보집은 울산생명의숲 버섯탐구회(회장 김상희)가 지난 5년 동안 조사한 울산자생야생버섯 199종(광대버섯속 등 178종, 점균 21종)으로 구성됐다.
버섯연구자 울산대학교 최석영 교수로부터 감수를 받았다.
편집은 울산지역 하천, 공원, 대숲 등 가까운 곳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버섯들을 계절별로 구분하여 수록했다. 또한 각 종별로 식용, 독성 여부를 표시하고 관찰가능 시기 및 장소 등도 표기했다.
특히, 화보집에는 울산지역에서는 울산대공원에서 첫 발견된 ‘검은마귀숟갈버섯’과 ‘민콩나물버섯’이 주목받고 있다.
‘검은마귀숟갈버섯’은 청송 주왕산 등 중부지역에서만 ‘민콩나물버섯’은 제주도를 중심으로 남부지역에서 확인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발견한 ‘울산도깨비광대버섯’ ‘하늘색털붓버섯’‘망토큰갓버섯’등도 이름을 올렸다.
울산시 관계자는“울산 생물종 다양성 · 생태계 우수성 홍보 및 교육을 위해 유관기관 및 환경 해설가들에게 배포하여 교육용으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면서 “이번 화보집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버섯에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2021-12-30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