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 산내면 양촌마을의 한천공원에서 구만산 산행을 시작한다. 양촌 마을로 들어선다.

▲ 구만산 산줄기가 시작되는 지점에 마을이 있다. 최근 새로 지은 전원주택의 왼편이 산행 들머리이다.

▲ 산행 들머리는 칡넝쿨로 약간 희미하지만, 산속에 들어서면 길이 시원하게 넓다.

▲ 능선길과 만나 통수골을 바라보니 구만산장이 보인다. 인근에 음식점과 펜션이 많이 들어섰다.

▲ 능선 길을 걷다가 가인골 하류의 봉의저수지가 바라다보인다. 봉의저수지를 거쳐 구만산을 오르는 등산로도 있다.

▲ 봉의저수지 이정표가 있다. 안내 글씨는 지워지고 없지만 누군가 매직 글씨로 30분이면 하산한다고 써 놓았다.

▲ 738봉을 우회하여 억산 갈림길에 도착했다. 이제 비슷한 높이의 능선을 걸으면 구만산 정상이다.

▲ 구만산 정상석. 덩그러니 놓여 있다. 원래 오석이 아니나 까만색 페인트를 칠해 글씨를 돋보이게 해 놓았다.

▲ 구만산은 밀양과 청도의 경계에 꼭꼭 숨은 것과는 달리 전국의 산꾼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 정상에서 통수골로 이어지는 하산로가 선명하다.

▲ 하산을 하며 가야 할 길을 가늠해 보지만 앞산은 첩첩하여 길이 있을 지 의심마저 든다.

▲ 합수지점에도 물길이 세차다. 사람들이 쉬어 가기 좋다.

▲ 구만폭포를 우회하여 가파른 벼랑길이 있다. 안전장치를 해 놓아 위험하지 않게 지날 수 있다.

▲ 폭포를 지나 너덜지대로 하산을 한다. 누군가 돌탑을 쌓아놓았다.

▲ 물미끄럼틀을 타기에 딱 좋은 곳이다.

▲ 계곡물에 빠졌던 살모사 한 마리가 기진맥진하여 돌위에서 숨을 고르고 있다.

▲ 통수골을 무수히 건넌다. 계곡 산행의 묘미를 한껏 느낄 수 있다.

▲ 약물탕 윗쪽에도 다리를 놓아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게 해 놓았다.

▲ 구만암이다. 산행이 거의 끝나간다.

▲ 구만산장 주변으로 펜션과 식당이 많이 들어섰다. 휴일 차량이 많이 몰리면 유료주차장(승용차 1일 천원)을 이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