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골오골농원 진입로로 들어서자 말자 오른쪽으로 꺾어 계곡을 건는다.

▲ 계곡을 건너 산언저리에 붙는다. 여기서부터 능선에 합류할 때까지 가파른 길을 개척해 나간다.

▲ 능선에서 살짝 벗어나 있는 학대산 정상.

▲ 운문재로 향하는 등산로에는 넘어진 소나무가 길을 가로 막고 있다．

▲ 학대산에서 운문재로 가는 좁은 능선길에는 굴참나무와 신갈나무 등 활엽수들이 녹색 터널을 만들고 있다． 비가 내린 뒤 피어오른 운무가 초록색 잎 사이로 피어올라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 낙동정맥에 합류하는 894.8봉. 오른쪽 길을 따라 운문재로 내려간다.

▲ 운문재 가로지르기(1)

▲ 운문재 가로지르기(2)

▲ 운문재에서 임도를 따라 올라오다 등산로로 붙는다.

▲ 석남사 갈림길. 임도를 이탈해 가지산 방면으로 전진한다.

▲ 사람 귀를 닮았다는 귀바위. 맑은 날 영남알프스 산군들을 조망할 수 있다.

▲ 상운산 정상. 정상석이 넘어져 두 동강이 나 있다. 비만 오지 않았다면 오늘 지나온 능선들을 모두 조망할 수 있다.

▲ 밥상바위를 지나 내려오는 등산로에는 산죽이 낮게 엎드려 자라고 있다.

▲ 부처바위를 우회해 용미폭포 방면으로 간다.

▲ 용미폭포로 가는 갈림길. 오른쪽으로 길을 잡는다.

▲ 너들지대를 가로지르면 드디어 용미폭포가 보인다.

▲ 승천하던 백용의 꼬리가 변해서 만들어졌다는 용미폭포. 가뭄에 수량이 줄어 볼품이 없어졌다.

▲ 운문산자연휴양림의 숙박시설, 정갈하고 아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