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의 기점인 금암마을 버스정류장．옛 여항우체국과 삼선려 누각，열부각이 건너편에 보인다. 마을 안쪽 여항우체국 방향으로 걸어 들어간다．

▲ 마을로 들어가서 여항우체국을 바라보면서 가다가 왼편에 전봇대롤 만나면 산길로 오른다．

▲ 창녕성씨 묘역을 왼쪽으로 두고 오르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 1시간쯤 오르자 만난 조망바위．출발지점이 여항우체국의 붉은색 지붕을 비롯해 거쳐온 능선이 훤히 보인다．

▲ 시간의 더께가 쌓인 퇴적층 바위에 서서 산세를 조망하고 나서 오르면 갑자기 깍아지른 암릉이 길을 막아선다．

▲ 꽤 넓은 조망바위를 만났다．끝에 서면 아찔한 고도감까지 즐길 수 있다．

▲ 먼 옛날 바다속에서 차곡차곡 쌓여 형성된 퇴적암．켜켜이 눌러앉은 세월의 더께가 선명하게 느껴진다．

▲ 산행로 한 가운데 설치된 430m 삼각점을 만났다．

▲ 철쭉 군락이 터널을 이뤘다．5월이 되면 온 산을 붉게 물들여 꽃산행의 재미가 쏠쏠할 것이다．

▲ 인성산 정상(644m)에 도착했다．하지만 탁트인 조망을 누릴 만한 지점이 아니다보니 정상 표석은 가까운 암릉에 설치되어 있다．왼쪽은 서북산，여향산으로 빠지는 길이다．

▲ 정상 표석은 파노라마뷰가 펼쳐지는 암릉 구간에 설치되었다．부산의 가덕도부터 거제시 장목면까지 남해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 정상 암봉에서 내려와 조망바위에 섰다．창포만이 손에 잡힐 듯 내려다 보인다．고성 백방산，거류산은 희미하다．

▲ 576봉에 올랐다．뚜렷한 표식도 없어 Y자형 소나무만 덩그렇게 맞아준다．오른쪽 리본이 달려 있는 능선길로 하산．

▲ 갈림길을 만났을 때 직진한다．오른쪽 리본이 달려 있는 길로 내려가면 산행을 단축해서 마을로 내려간다．

▲ 475m봉은 역시 아무런 표식도 없다．갈림길에서 2시방향으로 가야 대정으로 내려간다．왼쪽은 양천 온천단지로 이어진다．

▲ 온천단지로 유명한 양촌마을이 발 아래 내려다 보인다．정면 멀리 날카로운 산세를 자랑하는게 적석산이다．

▲ 북쪽을 바라보는 바위에 섰다．산행을 시작한 지점부터 거쳐온 산줄기가 한 눈에 다 들어온다．아찔한 고도감까지 느낄 수 있다．

▲ 분묘를 거치고 방목 흑염소들이 눈에 띄더니 저수지가 나왔다．밭뙈기들이 이어져 있다．

▲ 논두렁과 농로를 걸어 폐교된 진전중 여항분교를 지나치면 대정교 다음이 바로 산행의 종점에 다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