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부산진구 초읍고개를 들머리로 삼는다. 초읍고개 주차장 뒤로 백양산과 쇠미산으로 가는 오솔길이 열려 있다. 초읍고개에는 54번과 83-1번 시내버스가 운행한다.

▲ 초입에서 만날 수 있는 장승들.

▲ 첫 번째 체육공원에서 '쇠미산 공중화장실' 이정표를 따라간다.

▲ 키 큰 소나무가 즐비한 구민의 숲에서는 시민들이 운동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 소년 장수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는 덕석바위. 덕석은 추울 때 소의 등을 덮어주는 멍석을 뜻하는데, 바위가 그만큼 넓고 크다는 얘기다.

▲ 덕석바위 아래의 베틀굴. 임진왜란 당시 피란 온 여인들이 군포를 짰다고 알려진 뒤부터 베틀굴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 쇠미산은 해발 400m가 채 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정상에 서면 부산의 웬만한 산이 다 조망된다. 쇠미산은 금정봉으로도 불린다.

▲ 쇠미산 정상에서 내려가는 길에서도 키 큰 소나무 군락을 지날 수 있다.

▲ 소나무 군락지를 지나면 편백숲을 통과하게 된다. 소나무 군락과는 또 다른 맛을 전해준다.

▲ 백양전망대에서 바라본 부산 시내. 멀리 해운대의 마린시티도 조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