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 화포천 아우름길 2코스와 3코스를 걷는다. 2코스는 봉하마을에서 출발한다.

▲ 노무현대통령 묘역 옆으로 봉화산 오르는 안내판이 있다.

▲ 마애불상과 정토원을 지나면 봉화대다. 봉화대에서 봉화산 정상에 있는 호미든관음상으로 가는 숲길은 짙다.

▲ 호미든관음상이 있는 봉화산 정상은 사방이 두루 트여 조망이 좋다. 멀리 하남평야가 보인다.

▲ 봉화산을 내려와 아우름길 2코스인 대통령의 길을 따라 걷는다. 임도다.

▲ 중간 중간 여러 갈림길이 있지만, 대통령의 길 표지판만 따라가면 된다. 편백 가로길이 이정표다.

▲ 화포천 아우름길 3코스에 들어서면 키큰 미루나무가 반긴다. 여름을 즐기는 매미 울음소리가 우렁차다.

▲ 화포천 습지를 한 바퀴 도는 3코스는 ‘버들길’이다. 화포천습지생태학습관이 기준이다.

▲ 습지생태학습관을 지나 다시 화포천을 건넌다. 멀리 봉화산 사자바위가 보인다.

▲ 경전선 철로 아래를 지난다. 봉하마을 그림 이정표가 예쁘다. 자전거를 탄 모습은 눈에 익다.

▲ 자광사 앞에서 도로를 따라 봉하마을로 돌아간다. 포장도로를 조금만 걷다보면 왼편 아래 산책로가 있다.

▲ 봉하마을까지 차량 간섭 없이 쾌적하게 걸을 수 있다. 노란 바람개비가 멋진 가을을 예고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