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기술대, 부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 강화 위한 협약 체결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는 지난 8월 30일 학생진로·심리상담센터와 부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간의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위기 청소년 보호와 자립·자활 지원을 강화하고, 양 기관 간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행사는 부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백진영 센터장과 부산과학기술대 이육형 산학협력처장, 김경화 산학협력실장, 하지선 학생진로·심리상담센터장 등 관계자 총 9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협약식에서 학생진로·심리상담센터와 부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간의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으며, 위기 청소년의 보호와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체계 구축 방안이 다루어졌다. 또한, 교내 학과 투어를 통해 각 학과의 특성과 교육 방향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방안이 모색되었다. 부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백진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협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부산과학기술대 하지선 학생진로·심리상담센터장은 "우리 대학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심리적 지원과 진로 상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과학기술대학교와 부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권리 보호와 잠재력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부산과학기술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첫 졸업생 배출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는 지난 9일 창의융합교육센터에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제1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학위수여식에서 △AI 컴퓨터과 △영상그래픽과 △3D NFT캐릭터 디자인과 △GQE과 △스마트장례마케팅과 등 총 32명이 전문학사학위를 수여받았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의 장점은 △대학 입학과 동시에 취업 △확대된 장학 혜택과 산업체 협업 지원 △현장 중심의 실용창의융합형 수업 △2년제 전문학사 과정을 6개월이 단축된 1년 6개월(3학기) 만에 졸업하게 된다. 또한, 입학하는 학생들은 다양한 장학 혜택을 받을 수가 있다. 우선 중소기업 취업연계 장학금(희망사다리 Ⅰ유형) 신청을 통해 1학년 등록금 전액에 해당하는 장학금과 매 학기 취·창업지원금(200만 원)을 받고, 2학년 1학기 등록금은 취업 약정을 맺은 기업에서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상석 부총장은 “졸업을 축하하며, 1년 6개월 동안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겠지만 묵묵하게 이를 이뤄냈기에 스스로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라며 “대학에서 배운 다양한 전공지식과 고급 실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기업 내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오는 9월 9일부터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시작한다. 모집 학과는 △GQE과(용접＆배관검사관양성) △스마트장례마케팅과 △3D NFT 캐릭터디자인과 △버추얼테크니션과(신설) △스마트팜치유산업과(신설) 총 5개 학과에서 각각 21명씩 총 105명을 모집한다.

부산과학기술대, 간호교육인증평가 '5년 인증' 획득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 간호학과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실시한 '2024년도 상반기 4주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최고등급인 '5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의료법과 고등교육법의 개정에 따라 우리나라의 모든 간호교육기관이 5년 주기로 반드시 참여해야 하는 평가다. 부산과학기술대 간호학과는 간호교육인증평가 6개 영역(비전 및 운영 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교육성과)의 인증기준에 부합하여 간호교육의 질이 유지되고 있음이 확인됐다. 정경숙 간호학과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우리 대학 간호학과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최상위 수준의 전문 간호인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라며 “대학의 교육이념 아래 인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글로벌 간호전문인 육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부산과학기술대, 대학인권센터에 외부 전문가 위촉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는 지난 20일 대학인권센터 운영위원회 및 심의위원회에 외부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하고, 이를 위해 현장 방문 출장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대학인권센터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위촉장 전달과 함께 대학인권센터 운영을 위한 상호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외부 위원으로는 법무법인 인강의 박원환 변호사, 북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의 배태상 경위, 부산진구청의 윤소윤 인권보호관, 부산 세화병원의 이상찬 원장 4명의 전문가를 위촉했다. 위촉식과 업무 협의를 위해 지난 9일부터 18일 사이에 인권센터 김주혁 센터장 등 대학 관계자가 외부 위원 근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김주혁 인권센터장은 “이번 외부 전문가 위촉을 통해 우리 대학의 인권센터 운영을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하고, 더 나은 학생들의 권익 보호 및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제6기 부산 뉴-시니어스쿨' 수료식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 평생교육원은 6월 27일 대학 본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제6기 부산 뉴-시니어스쿨'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 뉴-시니어스쿨'은 부산광역시가 주관하는 부산 시니어 아카데미 사업의 하나로 부산과학기술대는 2019년 위탁사업에 선정되었으며, 만 60세 이상 부산시민의 평생교육과 여가활동 지원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제6기의 교육과정은 △시니어 디지털 리터러시(휴대폰, 키오스크 교육) △다도와 꽃차 체험 △치매 바로 알고 예방·관리하기 △약선요리를 이용한 건강관리 △실버 모델런웨이(runway) △행복을 부르는 명리학 △실버 재테크 △도시농업 생활원예 △뇌활성화를 위한 실전 일본어 △바리스타 체험 △생활 도예 등 학과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습자 수요조사를 반영한 △파크골프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총 30회 구성되어 운영되었으며, 그 결과 3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는 결실을 맺었다. 이상석 부총장은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부산뉴시니어스쿨에서 행복과 활기를 되찾으시길 바라며, 이 과정을 통해 삶의 질의 향상과 즐겁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평생교육원 권태우 실장(사회적경제제복지과 교수)은 “이번 시니어스쿨 과정은 건강·취미 분야 수업이 인기가 높았고, 전에 보다 실습 비중을 높여 교육생들의 수업 만족도가 높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9월에 개강하는 '부산 뉴-시니어스쿨'은 만 60세 이상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과학기술대 야구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본선 진출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는 지난 4일부터 이틀간 부산기장야구장에서 실시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야구부 일반부(대학부) 대표선수 선발전 결과 부산대표로 선발됐다고 전했다. 6월 4일에 동의과학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대6으로 힘겹게 승리하였고, 6월 5일 부산대표 결정전에서 강호 동아대학교를 상대하여 6대 1로 승리하여 10월 11일부터 경남에서 실시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부산대표로 확정을 지었다. 특히, 동아대와 경기에서 선발 손준이 선수의 6이닝 1실점의 호투와 2회 말 포수 박준성 선수의 만루홈런으로 승기를 잡고, 7회 등판한 에이스 김백산 선수가 역투하여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한편, 이승종 감독은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과 코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우리 야구부는 작년 U-리그 왕중왕전에서 우승한 저력이 있는 팀으로 전력이 탄탄해 이번 대회에서 메달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부산과학기술대 야구부는 창단 3년 만에 2023년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에서 우승하면서 대학야구 신흥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과학기술대, 한국조폐공사와 상호협력 협약체결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와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는 29일(수) 대학 내 본관 중회의실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위변조 없는 디지털 교육 관련 증서 발급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앞으로 부산과학기술대학이 증명서 발급 시 국내 최초로 한국조폐공사의 위변조 방지 기술과 정보보호 기반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증서 발급을 위하여 마련됐다. 또한, 대학은 한국조폐공사의 국내 위변조 방지와 정보보호 등 최고의 기술을 활용하여 교육 수료생에게는 위변조 방지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디지털 교육 관련 증서를 발급과 더불어 블록체인 기술 활용한 신뢰 플랫폼으로 모바일에서 쉽게 증명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 행사에 한국조폐공사 성창훈 사장과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이상석 부총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실질적인 협력관계 구축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블록체인 기반 교육증서 발급과 부산광역권 DX-ACADEMY의 DX교육 공유·협력 생태계 조성의 국책사업과 연계한 협력을 골자로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조폐공사 성창훈 사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공사로 국내에서는 최초로 전문대학과 협약을 통한 위변조 방지 기술과 정보보호 기반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 관련 증서 발급의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하여 기쁘다”라며 “대학 내 다양한 증명서가 디지털 벳지 진화로 이어질 경우 국내는 물론 국외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증서의 통용 가치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이상석 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 국내 졸업생은 물론 국외 유학생 대상에도 한국조폐공사를 통한 교육 인증 제공으로 가장 신뢰할 만한 디지털 교육증서 배포가 가능하게 되면 대학의 증명서 신뢰가 향상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라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추어 모바일 교육 인증과 디지털 증명서 발급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부산과학기술대학은 지역 전문대학으로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추어 선도적인 디지털전환(DX) 교육 인프라 구축과 디지털 교육 콘텐츠 구축을 주도하고 있으며 부산의 디지털 경제와 지역산업을 연계한 지역 정주, 지역 현안문제 해결의 인력양성을 위해 학과의 DX교육 연계 적용 등 체계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부산과학기술대, 2024 진로주간 ‘진로 Fun-Fun Day’ 성료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는 지난 4월 2일부터 3일까지 대학 내 학생복지센터에서‘2024 진로주간 진로 Fun-Fun Day’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진로주간을 맞아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콘텐츠와 학과 전공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진로탐색을 통한 진로 정체감 확립과 진로 역량 강화, 대학 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해 열렸다. 이번 행사는 간호학과, 바리스타과, 사회복지상담과, 스마트도시농업과, 안경광학과, 유아교육과, 자동차과, 재활운동건강과, 치기공과, 플로리스트과, 피부메이크업네일미용과, 화학공학과가 참여한 학과 체험의 장 등 다채로운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대학일자리센터에서 준비한 AI 활용 취업상담, 국제교육원에서 준비한 베트남 문화 및 음식 체험이 진행됐다. 또한 부산북구보건소, 부산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 국민취업지원제도 위탁기관 등에서도 참여하였다. 하지선 학생 진로·심리상담센터장(간호학과 교수)은 “진로 Fun-Fun Day는 다양한 학과 체험과 진로상담을 통해 재학생들의 진로 역량 강화 및 대학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부산과학기술대, 「50+생애재설계대학(시니어패션모델전문가과정)」개강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 평생교육원은 25일 「50+생애재설계대학(시니어패션모델전문가과정)」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50+생애재설계대학은 부산광역시가 주관하는 사업의 하나로 부산과학기술대는 2023년 위탁사업에 선정되었으며, 만 50세~64세 미만 부산시민의 경력개발 및 노후 준비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운영되고 있다. 체형교정부터 이미지메이크업 및 무대매너, 런웨이 모델워킹과 연출까지 시니어 패션모델의 기본에서 심화과정에 이르는 체계적인 실전중심의 강좌를 통한 전문가 양성이 목적인 시니어패션모델전문가과정은 11월 6일(수)까지 운영한다. 이상석 부총장은 “우리 대학 시니어패션모델전문가과정을 통해서 퇴직을 전후한 신중년 세대가 의미 있고 활기찬 생활이 되길 희망하며, 배움과 열정을 실현하시기를 응원합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매년 개강하는 50+생애재설계대학「시니어패션모델전문가과정」은 만 50세~64세 미만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부산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330-7371)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과학기술대, 「제6기 부산 뉴-시니어스쿨」과정 개강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 평생교육원은 19일 「제6기 부산 뉴-시니어스쿨」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 뉴-시니어스쿨」은 부산광역시가 주관하는 부산 시니어 아카데미 사업의 하나로 부산과학기술대는 2019년 위탁사업에 선정되었으며, 만 60세 이상 부산시민의 평생교육과 여가활동 지원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운영되고 있다. 교육과정은 ▲시니어 디지털 리터러시(휴대폰, 키오스크 교육) ▲다도와 꽃차 체험 ▲치매 바로 알고 예방·관리하기 ▲약선요리를 이용한 건강관리 ▲실버 모델런웨이(runway) ▲행복을 부르는 명리학 ▲실버 재테크 ▲도시농업 생활원예 ▲뇌 활성화를 위한 실전 일본어 ▲바리스타 체험 ▲생활 도예 등 학과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습자 수요조사를 반영한 ▲파크골프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총 30회 구성되어 있으며, 6월 27일까지 운영한다. 이상석 부총장은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부산 뉴-시니어스쿨에서 행복과 활기를 되찾으시길 바라며, 이 과정을 통해 삶의 질의 향상과 즐겁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매 학기 개강하는 「부산 뉴-시니어스쿨」은 만 60세 이상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아울러, 평생교육원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상반기에 다양한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개설 예정인 강좌는 ▲50+생애재설계대학「시니어패션모델전문과정」▲통합방과후학교 ▲디지털 격차해소 프로그램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강화 프로그램 ▲성인학습자 비학위과정(노인심리지도사 자격증반) ▲지역주민을 위한 심폐소생술 등의 다양한 강좌가 개설되어 운영 예정이며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330-7371)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과학기술대, 일학습병행사업 대학연계형과정 입학식 가져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는 8일 일학습병행사업 대학연계형과정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일학습병행사업이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직장과 대학을 오가며 일과 학습을 병행하여 교육훈련을 시행하고 소정의 평가를 거쳐 신직업자격 또는 학위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부산과학기술대는 지난 2015년 일학습병행 듀얼공동훈련센터 사업에 선정되어 재직자과정 및 대학연계형과정 10년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대학연계형과정 수행을 위해 ㈜삼영기술, ㈜하나기술단, 무성토건㈜ 등과 협약을 맺고 드론공간정보과 기반의 ‘토목설계과’를 개설하여 20명의 신입생이 입학했다. 이들 중 75%는 일과 학습을 위해 전북 등의 다른 지역에서 부산으로 유학 온 학생들이다. 신입생들은 향후 2년간 대학에서 직장 외 교육훈련(Off the Job Training)과 직장 내 교육훈련(On the Job Training) 등 소정의 전문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이상석 부총장(일학습병행제사업단장)은“우리 대학은 지역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산업현장 실무형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일체형 직업교육체제를 구축하고 있다”라며 “일학습병행제사업뿐만 아니라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 등 다양한 국가재정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어 지역 최고의 직업교육 전문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과학기술대, 외국인 유학생 한국문화경연대회 개최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는 지난 1월 31일 대학 학생복지센터 1층 청우홀에서 외국인 유학생 한국문화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2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유학생들의 한국어 스피치, K-POP 경연, 경품추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 달 전부터 경연 참가 접수를 받아 예심을 거쳐 선정된 16개 팀이 참가하였으며‘한국과 베트남의 차이점’,‘한강의 기적, 한국’등 한국에 관한 주제로 준비된 한국어 스피치와 K-POP 경연으로 진행되었다. 각 팀의 우승을 기원하는 유학생들은 각종 응원 도구를 준비해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 대상을 받은 보공지아흥(베트남, 20세)씨는‘유학생의 시간활용법’을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수상소감을 통해“대회를 준비하는 동안 한국어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었다”라며 “선생님과 친구들의 응원 덕분에 더욱 힘이 났다”라고 말했다. 정행규 국제교육원장은 “교육부의 ‘스터디 코리아 300K 프로젝트’에 발맞춰 우수 유학생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라며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고 향후 성공적인 한국 정착을 위하여 한국어 실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