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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야구부, 2025 KUSF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 진출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야구부가 2025 KUSF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 진출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 자이언츠 우승 주역 염종석 감독이 사령탑을 맡은 동의과학대학교 야구부는 2025 KUSF 대학야구 U-리그 D조 9경기 8승 1패 승점 24 승률 0.889를 기록하며 창단 5년 만에 첫 권역별 예선 우승을 차지했다.
대학야구 U리그 예선 경상권역인 D조는 전체 51개 대학 5개 조에서 죽음의 조라고 할 만큼 강팀이 즐비한데 동의과학대가 우승, 동아대, 부산과기대, 수성대, 동의대가 각 2위~5위까지 차지하며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염종석 감독은 “묵묵히 훈련하고 경기에서 최선을 다한 선수들이 항상 고맙고 자랑스럽다”라며 “왕중왕전은 토너먼트인 만큼 한 경기 한 경기가 결승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 첫 우승에 도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대학야구연맹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로 열린 2025 KUSF 대학야구 U 리그는 지역의 권역을 A~E의 5개 조로 나눠 리그전으로 경기를 진행한 후 각 조에서 상위 5개 팀이 왕중왕전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왕좌를 가린다. 대학 야구 최강자를 선발하는 왕중왕전은 총 25개 팀이 오는 9월부터 서울 목동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5-06-10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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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한방약재과, 개설 20주년 기념 ‘전문가 특강 3차’ 개최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한방약재과는 지난달 28일 ‘한방약재과 20주년 기념 전문가 릴레이 특강’의 3차 강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특강은 한방약재과 개설 20주년을 맞아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개최되며 참여 전문가들의 재능기부와 한방약재과 동문들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한방약재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약, 약학, 보건영양 등 한방보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릴레이로 강연할 예정이다.
2차 특강에 이어 이번 3차 릴레이 특강의 바통을 이어받은 박석재 박사(부산광역시한의사회산하원외탕전실)는 ‘내 몸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알고 먹기’를 주제로 강연하여 주도적인 건강관리를 강조했다. 건강-질병 연속선을 들어 미병(未病) 상태와 질병 상태의 건강관리가 다름을 전제하면서 한약을 포함한 의약품과 식품을 비교 및 설명했다. 또한 범람하는 광고와 유행 속에서 건강기능식품의 보건의료적 측면과 산업적 측면을 동시에 고려하도록 강조하여 한약과 건강을 전공하는 약재과 학생들에게 화두를 남겼다.
특강을 수강한 동의과학대 한방약재과 정경주(25학번, 51세) 학생은 “몸에 좋다고 무조건 먹어야 한다던 건강식품이 독이 될 수 있다는 점에 놀랐다. 건강을 지키는 데 음식과 생활 습관이 우선이라는 박사님 말씀에 가족을 위해 부지런을 떨어볼까 한다”라며 “매번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주시는 대학과 학과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의과학대학교 한방약재과는 전국 유일한 한약재 관련 2년제 학과로서 현재 성인학습자 특화형 교육과정을 강화하여 정통 한의약학을 기반으로 한방약차, 한방식이요법, 한방물리요법 등 실생활에 밀접한 한방건강관리 요법을 융합한 체계적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5-06-05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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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방사선과 제재용 교수, 부산교통방송 재난전문위원 위촉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방사선과 제재용 교수가 지난달 27~28일 ‘tbn 부산교통방송 재난전문위원단 위촉식’에서 재난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tbn 부산교통방송 김해주 본부장과 방송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부산 지역 재난 예방 및 재난 발생 시 상황 신속 전파를 위해 재난전문위원단 11명을 발족했다.
재난전문위원단은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 태풍 등 연중 발생하는 재난 사항을 효율적으로 제공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부산 지역 재난전문가들로 구성해 재난방송 핫라인을 구축했다.
앞으로 재난전문위원단은 담당 분야별 재난정보제공, 재난발생 정보전달, 재난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이러한 전문위원단 활동은 재난 안전망 구축, 효율적 재난방송제작, 국민안전방송으로서의 위상 제고 및 방송통신위 방송평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의과학대 방사선과 제재용 교수는 “원자력, 방사선 재난 전문위원으로 위촉되어 부산 지역의 재난 예방과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 전달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과 협업하고 동남권 방사선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6-0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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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간호학과, 지역사회 주민 대상 보건교육 실시
동의과학대학교(김영도 총장) 간호학과(김윤지 학과장) 학생들이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활동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동의과학대 간호학과는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지역사회와 임상에서 실습을 병행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지역사회 영역이 확대되면서 다양한 생활터에서 보건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와 응급상황 시 올바른 대처를 위한 보건교육과 다함께돌봄센터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보건, 영양, 환경교육 등 다양한 테마로 보건교육이 이루어졌다.
간호학과는 지난 2011년부터 부산진구보건소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경로당을 방문하고 2024년부터는 해바라기사회적협동조합(정신모 이사장)과 협업하여 부산진구 양정다함께돌봄센터(최은주센터장), 연제구다함께돌봄센터행복한아이꿈터(안보은센터장) 등을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보건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부산진구 양정다함께돌봄센터 최은주 센터장은 16주 동안 동의과학대 간호학과 학생들과 함께 보건교육을 운영하면서 “동의과학대학교 간호학과와 협의를 통해 아동의 질병예방, 건강관리 및 안전에 대한 다양한 주제들을 역할극, 시범, 강의 등 다양한 교육 방법으로 시행함으로써 아동들이 쉽게 이해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라고 전했다.
보건교육을 시행한 간호학과 학생은 “아이가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일 때는 당황하기도 했지만 큰 소리로 호응하는 적극적인 꼬마 학생들 덕분에 보건교육을 잘 시행할 수 있었다”라며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직접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좀 더 성장한 나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동의과학대 간호학과 이상주 교수는 “앞으로도 간호학과 학생들과 함께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대학이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대해 고민하고, 지역사회 기관들과 협력하여 현장 맞춤형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사회와 밀접하게 연결된 동의과학대 간호학과는 학생들에게 이론적 학습뿐만 아니라 실제적인 실습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천적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2025-05-2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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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부산해양경찰 대상 응급처치 교육 및 훈련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응급구조과(학과장 박영수)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부산해양경찰서 광안파출소 및 다대파출소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절단, 익수,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비한 해양응급처치 교육 및 시나리오 기반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3학년 재학생들이 참여하여 부산해양경찰서 광안·다대파출소 관내 해상에서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 훈련으로 진행됐다. 또한 관광객이 집중되는 광안리·다대포 해역의 지역적 특성과 현장 전문 인력의 실무 대응력 강화를 반영해 기획됐으며, 해양사고에 특화된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목표로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PPE 착용법 등 감염예방을 포함한 안전교육 △외상 환자 응급처치(지혈, 붕대법) △심정지 대응(CPR 및 AED 사용법) 등 실습 위주로 구성됐으며, 참여한 경찰관들은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체계적인 대처법을 익히고 현장 대응 역량과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3학년 재학생들은 훈련 진행 보조 및 응급처치 시연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 적용해보는 실질적인 경험을 쌓아, 현장 대응의 중요성과 책임감을 체득하게 하는 동시에 향후 응급의료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부산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시나리오 훈련을 통해 광안·다대파출소 직원들이 실제 사고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을 키울 수 있었다”라며 “향후 유사한 해양 응급상황 발생 시 빠르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 박영수 교수는 “현장에서 즉각적인 판단과 처치를 요하는 해양 응급상황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은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은 해양경찰뿐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실제 응급의료 대응 역량을 길러주는 중요한 경험이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는 올해 졸업생 전원이 국가시험에 100%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어 응급의료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현장 직무에 맞춘 전공 수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실전 대응 중심의 응급의료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5-2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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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간호학과, ‘취업 All-in-One : 취업 특강’ 개최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간호학과는 지난 10일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간호학과 취업 All-in-One: 취업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병원 맞춤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실전 면접 Tip!’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졸업을 앞둔 간호학과 학생들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 실전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간호사연구소 한동수 대표가 맡아 병원 채용 트렌드와 자기소개서 평가 기준, 면접 전략 등 실전 중심의 취업 정보를 전달했다.
참여 학생들은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과 면접 핵심 요소를 실질적으로 익히며 취업 역량을 강화했으며, 실제 병원 인사담당자의 관점을 반영한 설명을 통해 현장감 있는 실전 준비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동의과학대 간호학과 취업 담당 서미경 교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 준비의 방향을 잡고,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취업 특강에 참여한 간호학과 4학년 학생은 “막연했던 자기소개서 작성 방향을 구체적으로 잡을 수 있었다”라며 “실제 면접에서의 태도와 말투, 시선 처리까지 세세하게 짚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동의과학대학교 간호학과 김윤지 학과장은 “이번 취업 특강은 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진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학생들이 전문 간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의과학대학교 간호학과는 2009년도에 신설된 이후 ‘미래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최고 수준의 간호학과’를 비전으로 4주기까지 연속으로 5년 인증을 획득했으며,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도 간호대학 실습 교육 지원사업’에서 교육형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됐다.
2025-05-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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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훈련 실시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응급구조과(학과장 박영수)는 지난 15일 부산소방학교에서 재난 발생 상황을 재현한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훈련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의학 수업과의 연계를 통해 실무 중심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해당 과정을 이수한 응급구조과 2학년 재학생들의 현장 대응 능력과 실전 감각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훈련은 실제 환자 역할을 수행하는 시뮬레이션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직 구급대원과 학생 간의 협업을 통해 재난 현장에서 요구되는 의사소통, 판단력, 팀워크 등 상황 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훈련에는 부산·울산·경남·창원 지역에서 활동 중인 현직 구급대원 30명과 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2학년 재학생 36명이 함께 참여하여, 실제 재난 현장을 모의한 시나리오 속에서 각자의 역할과 임무를 수행했다. 아울러 재난응급의료체계가 작동되는 초기 단계 즉, 신속대응반 및 재난의료지원팀(DMAT)이 도착하기 전까지의 구급대 중심 활동 전반을 다루었으며 현장에 최초 도착한 소방 구급대원의 임무와 후속 도착팀과의 협업 절차를 실전처럼 진행했다.
특히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환자의 중증도 분류(Triage), 응급처치, 이송 등 단계별 절차를 실제 상황에 준해 체계적으로 훈련함으로써, 학생들은 재난응급의료체계의 흐름에 대한 이해와 함께 실무 역량을 종합적으로 체득할 수 있었다.
부산소방학교 훈련에 참여한 한 현직 구급대원은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 현장을 방불케 하는 긴박한 상황에서 진행되어, 학생들과 함께 실전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며 “예비 응급구조사들이 현장 대응 능력과 팀워크를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의과학대 응급구조과 박영수 학과장은 “이번 훈련은 단순한 시뮬레이션이 아니라 실제 구급대원과의 협업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의 긴박감과 대응 체계를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재난응급의료체계를 이해하고 현장 적용성과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과는 올해 졸업생 전원이 국가 자격시험에 100% 합격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응급의료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 동의과학대학교는 현장 직무에 맞춘 전공 수업 강화와 현장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한 교육과정 개발에 꾸준히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을 비롯한 다양한 응급현장에 대비한 체계적인 실습과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여,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고루 갖춘 응급의료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5-05-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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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부산청년마음건강센터 청춘소설, 업무협약 체결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지난 13일 부산청년마음건강센터 청춘소설(센터장 강제욱)과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 간의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대학 청년층의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개입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개입 △상담 및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및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동의과학대 김영도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 청년층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신건강 지원이 이루어져, 지역사회에 건강하게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특히 외국인 유학생 수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하여 다양한 문화적ᐧ사회적 배경을 고려한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가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5-05-1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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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2025 DIT 학술전자정보 박람회’ 성료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학술정보원은 지난달 29일 교내 정보관 3층 아레테홀에서 전자책, 오디오북, 전자잡지, 학술 DB 등 다양한 전자정보 자료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2025 DIT 학술전자정보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전자 자료의 시연과 체험을 통해 재학생들이 전자정보 자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를 학업과 여가생활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북큐브, 알라딘, 에피루스 등 총 8개의 전자자료 업체가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학생들은 각 업체로부터 자료 활용법과 학습 노하우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과 함께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4개 이상의 체험 부스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은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애플 워치, 갤럭시 워치, 에어팟 등 총 9종의 다양한 경품을 증정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는 알기 어려운 학술 자료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특히 레포트나 논문 작성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들을 많이 얻어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의과학대 이상학 학술정보원장은 “이번 박람회가 재학생들에게 학술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이용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5-1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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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대위 나잉 웅' 학생, 부산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선발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는 기계공학과에 재학중인 미얀마 출신 유학생 대위 나잉 웅(DAE WAII NAING OO) 학생이 2025년도 ‘부산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에 선발되어, 지난달 30일 도모헌 (옛 부산시장 관사)에서 ‘유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여하여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광역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공동 주최하여 지역 내 유학생을 글로벌 홍보대사로 육성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며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지역사회 봉사, 국제 행사 참여 등의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모든 활동에는 공식 인증서가 발급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시상도 이루어진다.
대위 나잉 웅 학생은 GKS(Global Korea Scholarship) 장학생으로서 활발한 교내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태도로 이번 서포터즈 활동에 임할 예정이다.
그는 자기소개서를 통해 스마트 기술과 환경친화적 시스템이 인상 깊어 부산을 유학지로 선택했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다양한 경험 공유와 영어-한국어 스피킹 클럽 개설 및 정신 건강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 기획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문화 교류를 넘어, 유학생 상호 간의 언어와 정서적 교류를 촉진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포터즈에 선발된 대위 나잉 웅 학생은 “이번 서포터즈 활동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부산과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선발은 부산을 ‘유학하기 좋은 도시’로 브랜딩하는 데 기여함은 물론, 유학생들에게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2025-05-0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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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한방약재과, 개설 20주년 기념 전문가 특강 2차 강좌 개최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한방약재과는 지난 30일 ‘한방약재과 20주년 기념 전문가 릴레이 특강’ 의 2차 강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특강은 한방약재과 개설 20주년을 맞아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개최되며, 참여 전문가들의 재능기부와 한방약재과 동문들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강은 한방약재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약, 약학, 보건영양 등 한방보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릴레이로 강연할 예정이다.
1차 특강에 이어 이번 2차 릴레이 특강의 바통을 이어받은 서종환 박사(보원당 한약국)는 ‘가뿐한 몸, 활기찬 생활을 위한 한방 다이어트’를 주제로 강연하여 학생들의 열렬한 성원을 받았다. 단순한 다이어트를 넘어 사소한 식습관이 당뇨병이나 이상지질혈증 등 생활습관병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을 과학적 기전으로 설명하고 건강한 체중을 만드는 식사법 실천을 강조했다. 특히 마른 비만을 부르는 식습관, 장노년기의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식사법 등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가 눈길을 끌었다.
특강을 수강한 동의과학대 한방약재과 윤양원(25학번, 63세) 학생은 “식습관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이 실감나고 강의가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같이 듣지 못한 아내 생각이 나는데 같이 건강 다이어트를 실천해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의과학대학교 한방약재과는 전국 유일한 한약재 관련 2년제 학과로서 현재 성인학습자 특화형 교육과정을 강화하여 정통 한의약학을 기반으로 한방약차,한방식이요법, 한방물리요법 등 실생활에 밀접한 한방건강관리 요법을 융합한 체계적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5-05-0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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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대한노인회, 업무협약 체결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하는 부산진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한진숙)는 지난달 28일 (사)대한노인회 부산진구지회(지회장 안남연)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본 협약은 급식 관리가 취약한 부산진구 내 사회복지시설(경로당)을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급식 위생 및 영양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진숙 센터장은 “전문 영양사의 체계적인 위생·안전·영양 관리 및 교육 지원을 통해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남연 지회장 또한 “이번 협약이 부산진구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급식 수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2년 6월 부산 최초로 개소한 부산진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부산진구내 어린이급식소에 대한 급식의 위생, 영양과 안전 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2022년 7월부터는 노인 및 장애인 등의 사회복지시설의 급식관리지원으로 영역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5-05-02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