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보건대 박희진교수, ‘6.25 참전유공자 다큐멘터리 사진전’ 개최
부산보건대학교 박희진교수의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 다큐멘터리 사진들이 부산 중구 동광동에 위치한 40계단 문화관 6층 전시실에서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시되고 있다. ‘잊지 않아야 할 이야기: 한국전쟁과 참전용사’ 특별전으로 부산 중구청에서 마련한 이번 전시는 ‘우리가 기억할 때 그들의 희생은 완성됩니다’라는 주제로 한국전쟁 참전용사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그들이 지키고자 했던 대한민국의 자유, 평화 수호 의지와 신념, 희생과 헌신의 정신을 기억하자는 의미에서 희생과 기억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국가보훈부에서 매달 선정하는 ‘이달의 전쟁영웅’의 포스터를 활용해 6.25 전쟁 당시 활약했던 전쟁영웅들의 삶을 조명하는 코너가 있다. 전시장 중심에는 부산보건대 사회복지과 박희진 교수가 촬영한 부산지역 6.25 참전유공자의 현재 모습을 담은 사진 작품을 통해 지금 이 순간에도 살아 있는 역사의 얼굴을 기억하고자 하는 기획 의도를 표현하고 있다.
부산지역 6.25 참전유공자 다큐멘터리 사진을 전시한 박교수는 “우연한 기회에 한국전 참전유공자분들을 알게 되어 202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다큐멘터리 사진작업이다.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아카이브를 목적으로 작업하였지만 촬영하면서 만난 참전유공자분들의 6.25 증언은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너무나 큰 교훈이이라 생각한다. 마지막 한 분까지 사진작업으로 모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박교수는 1996년부터 현재까지 부산보건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면서 다큐멘타리 사진과 순수 창작 작업으로 알려진 부산을 대표하는 사진가로서 문화예술의 영역과 사회복지를 연계한 문화복지 현장 활동가로 인정받고 있다. 전시장에는 추모 공간이 마련되어 6.25 전쟁으로 희생된 용사들을 조용히 기리고, 관람객이 직접 기억을 되새길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으며 관객 참여형 전시와 6.25 전쟁 관련 문화 콘텐츠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구성되어 있다.
2025-06-23 [14:12]
-
부산보건대, 제10회 BHNS 간호학과 학술제 성료
부산보건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9일 제10회 BHNS 학술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학술제는 부산광역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으로 기업연계 캡스톤디자인 운영의 일환으로써 4학년 재학생들이 총 30편의 수준 높은 연구를 제출했고, 산업체위원의 1차 심사를 거쳐 8편의 연구가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진출한 8편은 학술제 발표를 통해 최종적으로 대상(1편), 금상(2편), 은상(2편), 동상(3편) 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포스터 게시를 통해 학생들의 학문적 열정과 창의성을 알릴 수 있었다.
간호학과 윤영숙 학부장님은 “특히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이번 학술제는 그간의 간호학과 성장을 기념하는 자리이며, 학생들의 연구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간호 전문직으로서의 정체성과 사명감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고 전했다.
앞으로도 부산보건대 간호학과는 학술제를 통해 창의적 간호 인재 양성과 학문적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5-06-12 [13:42]
-
부산보건대, ‘2025학년도 제1차 현장실습 슈퍼바이저 간담회’ 성료
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 현장실습지원센터는 11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교내 아카데미하우스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혁신지원사업 주최 '2025학년도 제1차 현장실습 슈퍼바이저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배시시 스튜디오를 비롯한 15개 산업체의 현장실습 슈퍼바이저 15명과 대학 책임교수 19명 등 총 34명이 참석하여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산업체 인사를 위한 조직 내 의사소통'을 주제로 ‘쿰 심리상담소’ 오주리 강사의 특강이 2시간에 걸쳐 실시됐다. 이 특강에서는 효과적인 대화법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실습을 병행하여 조직 내 혹은 현장실습 과정에서 학생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론을 제시했다.
현장실습지원센터에서는 '2025학년도 현장실습 운영 계획' 보고를 통해 △표준 및 자율 현장실습 학기제 운영 계획 △의무자격증 취득학과 2025학년도 1학기 및 하계 현장실습 운영 계획 △부산테크노파크 주최 2025학년도 산학연계 현장실습지원 사업계획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2025학년도 표준현장실습 운영 계획에 따른 기업 및 학생 지원 내용을 발표하고, 현장실습 종료 후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시상식 개최 계획도 공개했다.
부산보건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장(허성은 치위생과 교수)은 "하계 현장실습 참여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수기·디지털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실습생들이 현장실습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현장실습 담당 슈퍼바이저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실습기관의 현장실습 애로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교환 시간을 가졌으며, 슈퍼바이저 간담회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현장실습 질 관리를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부산보건대학교는 지역 유일의 보건의료 특성화 대학으로서 다양한 보건의료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체계적인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의료기관 및 관련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2025-06-12 [13:42]
-
부산보건대, 부산형 RISE 체계 ‘직무별 취업캠프’ 성료
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는 지난 4~5일까지 1박 2일간(경주 한화리조트) 재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별 취업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캠프에는 11개 주문식 협약반 소속 학령기 재학생과 성인 학습자 등 총 167명이 참석했으며 참가자 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이원화해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캠프는 우수기업 초청 설명회를 통한 취업역량 강화를 비롯해 입사서류 작성법 특강 및 코칭, 면접 스피치 교육, 사회 초년생을 위한 4대보험 핵심 정리, 지역 정주를 위한 장기근속 마인드 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령기 재학생과 성인 학습자의 서로 다른 특성과 요구를 반영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이원화해 진행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만족도와 교육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산보건대학교 임현주 취업진로개발원장(치위생과 교수)은 "이번 취업캠프를 통해 재학생들이 실질적인 취업역량을 갖추고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부산형 RISE사업의 핵심 취지인 지역이 요구하는 인재의 지역정주 강화를 달성하도록 앞으로도 학생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취업캠프를 기획한 관계자는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지역 정주 의식 함양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산보건대는 부산형 RISE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했으며, 3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국가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전문 직업인 양성을 위한 실험실습 위주의 교육과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정주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다는 대학의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2025-06-09 [13:38]
-
부산보건대 드론융합부사관과, 지역산학연계 현장체험 참가
부산보건대학교 드론융합부사관과는 지난달 29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산학 연계 군 병영시설 현장탐방 및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군 간부로 성장할 학생들에게 국가안보의식과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추진됐으며 해군작전사령부 병영시설 탐방과 함정 견학, 유엔평화기념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2025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임시수도기념관 등을 포함한 다채로운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견학은 단순한 현장 방문을 넘어 전공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실습교육과 인성교육의 의미를 함께 담아 향후 군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부사관 후보생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최신 함정에 탑승하여 군 장비 및 무기체계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듣고 체험한 시간은 학생들의 전공역량 향상뿐만 아니라 미래 직업에 대한 동기부여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학생들은 해군작전사 소속 부대에서 함정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후 실제로 해상 전력의 핵심인 최신예 전투함정 내부를 둘러보며 생활공간, 전투지휘시설, 무기제어 시스템 등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해군 장병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학생들의 군 직업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얻는 등 교육적 시사점이 큰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이어 진행된 유엔기념공원 방문에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유엔군과 대한민국 국군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묵념과 참배 행사가 엄숙하게 진행됐다. 학생들은 희생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군인의 사명감’과 ‘국가 수호의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을 했다.
또한 유엔평화기념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임시수도기념관 방문을 통해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당시의 역사적 상황에 대한 교육적 체험도 이루어졌으며 각종 유물과 전시자료를 통해 역사의식 함양과 비판적 사고력 향상에도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부산에서 개최된 2025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도 포함되어 학생들은 세계 각국의 첨단 해양방위기술과 무기체계를 직접 접할 수 있었다. 이 자리에서는 우리나라의 방위산업 기술이 세계무대에서 어느 정도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하는 동시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국방기술 변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도 큰 도움이 됐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인솔한 드론융합부사관과 정태일 교수는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군인의 존재 가치를 스스로 깨닫는 계기가 됐으며 이와 같은 탐방 활동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장차 군 간부로서의 정체성과 리더십, 사명감을 함양하는 중요한 교육 기회로 작용한다”고 전했다.
견학에 참가한 2학년 학회장 조승현 학생은 “이번 안보견학과 역사탐방을 통해 국가관과 역사관이 한층 확고해졌으며 드론기술과 군사전문성을 함께 갖춘 유능한 부사관으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현장 중심의 체험교육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산보건대학교 드론융합부사관과는 드론 운용 및 정비 등의 전공역량 교육뿐만 아니라 안보교육, 리더십 훈련, 병영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미래형 부사관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현장견학 프로그램은 그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이론과 실습, 인성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우수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2025-06-02 [14:09]
-
부산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 국제 크로스핏 대회서 의무지원봉사 펼쳐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국제 크로스핏 경기 ‘FAR EAST THROWDOWN’에 부산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 재학생 20여 명이 4년째 의무지원봉사단으로 참여하여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지원했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최정상급 크로스핏 선수들이 참가하는 아시아권 대표 경기로 고강도 운동으로 인한 근피로와 부상 위험이 높은 만큼 물리치료 분야의 전문 인력이 요구되는 현장이었다. 이에 부산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는 재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파견하여 컨디셔닝 마사지, 부상 예방 및 퍼포먼스 향상을 위한 키네지오 테이핑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봉사 활동은 단순한 현장 참여를 넘어 5월 한 달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통해 마사지 기법과 테이핑 실습을 반복하며 현장 적응력을 키워온 노력의 결실이었다. 이러한 사전 준비 덕분에 현장에서 선수 개개인의 상태에 맞는 맞춤형 의무지원이 가능했으며 참가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로부터 전문성과 헌신적인 태도에 대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지도한 윤성영 교수(부산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는 “학생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실제 대규모 국제 스포츠 현장에서 봉사자로서의 책임감을 다한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경험은 향후 물리치료 전문가로 성장해가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부산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는 실무 중심 교육과 지역사회 및 국제 행사 참여를 통해 학생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이번 FAR EAST THROWDOWN 지원 역시 학생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건강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한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실현한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025-06-02 [13:54]
-
부산보건대 박희진교수, 부산교육감 평생교육 유공 표창 받아
부산교육청에서는 평생교육시설의 학생 선도와 학생복지증진 및 교육환경 개선 운영에 기여한 민간인에 대한 유공자 발굴 목적과 격려의 뜻으로 부산보건대학교 박희진 교수(사회복지과)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부산시 평생교육시설 중에서 중·고교과정의 가장 모범적인 성인반과정 학교로 알려진 부경보건고등학교에서 부산교육청에 추천하여 엄격한 공적심위원회를 거쳐 선발 시상했다.
부산교육감 표창을 수상한 부산보건대 박희진교수는 “고령화되어가고 있는 성인반 학생들에 대한 진로특강을 비롯하여 현장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대학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여가활동, 문화예술교육 등의 정보와 경험을 부경보건고와 공유하면서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보람을 느낀다. 이번 부산교육감 표창을 계기로 책임감 있고 성실한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부경보건고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부경보건고 성인반 교육과정의 조문수 교장은 “제48회 개교기념식과 함께 교육감 표창을 전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부산보건대와 함께 협력해서 지역사회 평생교육 및 성인학습자 교육의 성공 사례와 유익한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거듭 부산교육감 표창을 받은 박희진 교수에게 축하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경보건고등학교와 부산보건대는 서부산 중심의 성인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과 신중년 아카데미 등 사하구청과 함께 지역사회 지역 특화 성인학습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민관 협력체계 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2025-05-30 [14:26]
-
부산보건대 호텔바리스타과·커피&디저트카페창업과, ‘영도커피페스티벌’ 참여
부산보건대 호텔·바리스타과와 성인학습자 학과인 커피&디저트카페창업과 학과 교수와 학생 20 여명은 지난 23~25일까지 사흘간 '2025 글로벌 영도커피페스티벌'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호텔바리스타과와 커피&디저트카페창업과 학생들은 영도커피페스티벌에 참여해 학과에서 배운 전공 수업을 바탕으로 로스팅과 향미 평가, 핸드드립, 커피 머신 관리 등 다양한 글로벌 커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커피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은 대학에서 직접 로스팅한 상품과 핸드드립 시연에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으며, 호텔바리스타과와 커피&디저트카페창업과는 부스를 운영하면서 국내외 산업체가 주최하는 다양한 체험과 세미나에 참여해 전공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과 함께 참가한 학과장 이홍규 교수는 "교과 과정에서 배운 이론과 실습을 이번 커피페스티벌에서 직접 경험하고 시민들의 평가를 받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런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과 창업에 상당한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커피&디저트카페창업과의 재학생으로 참가한 양운용 학생(1학년) “케냐 AA, 콜롬비아 수프리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2 로스팅 판매, 핸드드립 시음 및 카페 음료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하면서 전공 실력을 시민들에게 인정받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강조하면서 “성인학습자 전문학사 학위 과정인 커피&디저트카페 창업과의 1기로 입학하여 실기 중심의의 전공 수업을 들으면서 매일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설레임에 빠져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또한 부산보건대 호텔바리스타과, 커피&디저트카페창업과는 지역사회 맞춤형 호텔 F&B 매니저 양성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학생들의 글로벌 전공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2025-05-29 [14:00]
-
부산보건대서 '대학스포츠의학연합 학술교류' 성료
부산보건대학교 건청관 7층 대회의실에서는 작년에 이어 제13회 대학스포츠의학연합(이하 대스연) 주관 학술교류 행사가 작년에 이어 25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교류회에는 전국 각지의 스포츠 관련 학과 및 부산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 대학생 약 30여 명이 참석해 전공 분야의 이해와 진로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의 첫 순서로는 대스연 대표 이승룡 씨의 ‘진로 탐색과 자기개발: 계획수립’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으며 이어 스포츠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의 생생한 멘토링 강연이 마련되어 참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실무 중심의 조언이 전달됐다.
각 세션마다 학생들과 멘토 간의 질의응답 및 자유 토론이 활발하게 이뤄졌으며 참가자들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실질적 진로 설계와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측면에서 큰 만족을 보였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학생들의 전공 발표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약 3시간 동안 체계적이고 집중도 높은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부산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와 대스연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학술적 깊이를 더하고 스포츠 및 물리치료 전공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박한규 교수는 “대학 간 전공 연계를 통한 학술적 연대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지역과 전국 단위의 실무형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의미 있는 자리로 다양한 전문분야와의 협업을 통한 진취적인 학술교류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7 [13:52]
-
부산보건대 물리치료과, 제23회 학술제 성료
부산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는 지난 23일 오후 6시부터 8시 40분까지 건청관 7층 대회의실에서 제23회 학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01년 학과 개설 이후 꾸준히 이어져 온 본 학술제는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에도 온라인 및 소규모 오프라인 방식으로 그 명맥을 이어오며 물리치료학의 학문적 성장을 반영하는 전통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학술제는 학과 재학생들을 중심으로 사전에 투표를 진행하여 총 7편의 졸업논문 중 우수한 3편을 선정, 현장에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발표에 참여한 학생들은 물리치료학의 최신 이슈와 임상적 응용 가능성에 대한 창의적인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물리치료과 졸업 동문 및 외래교수진도 함께 참석하여 학생들의 발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후배들과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참석자 전원이 함께 즐긴 물리치료 전공 퀴즈 배틀은 행사 분위기를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들며 세대 간 교류와 유대감 형성이라는 또 다른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부산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 학과장 박강희 교수는 “이번 학술제는 단순한 논문 발표를 넘어 졸업을 앞둔 선배와 재학생, 그리고 졸업생과 교수진이 함께 모여 학문적 성과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과는 지역사회와 임상현장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학술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는 지속적인 전공 심화 교육과 실무 중심의 학습을 바탕으로 임상능력을 갖춘 물리치료사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학술제와 같은 자율적 연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연구 역량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05-26 [13:59]
-
부산보건대 물리치료과, '직무체험 및 임상탐방 프로그램' 성료
부산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고용노동부와 맥시머스가 공동 주관한 ‘직무체험 및 임상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물리치료과 재학생 30명이 참가하여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 중심의 직무교육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12일에는 교내 강의실에서 '성격유형에 따른 직장 선택'이라는 주제로 직무특강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개인의 성향이 진로 결정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다양한 임상 분야 중 자신에게 적합한 방향을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 13일에는 구포성심병원에서 임상탐방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병원 내 물리치료실에서 전기치료기기, 도수치료 등 실제 임상에서 널리 활용되는 물리치료기술을 직접 체험하였으며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추연기 구포성심병원 실장의 ‘회전근개 손상 수술 환자를 위한 근골격계 중재방법’ 특강은 학생들에게 임상 중심적 사고와 실질적인 치료 접근법에 대한 통찰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은 “책에서만 보던 치료기기를 실제로 다뤄보고 임상 선생님들과 직접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진로에 대한 확신을 얻을 수 있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박한규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임상 적응력을 높이고 전문적인 물리치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학연계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산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는 앞으로도 고용노동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직무 능력 향상과 현장 실무 교육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2025-05-15 [13:47]
-
부산보건대 사회복지과, 발레작품 문화현장 체험
부산보건대학교 사회복지과는 성인학습자를 위한 문화현장체험으로 재학생 72명이 지난 9일 유니온발레단의 창작발레작품인 ‘보은의 꽃’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막이 오른 보은의 꽃은 동양사상의 대표적인 효를 발레로 완성한 작품으로서 2006년 원로 무용인 김정순 교수가 만들었고 유니온발레단의 김민교 단장이 재안무해서 발표했다.
문화현장 체험을 지도한 사회복지과 박희진 교수는 “사회복지과는 학과 특성상 베이비붐 세대를 비롯하여 경력 단절 여성 등 성인학습자들이 많이 진학하고 있다. 사회복지현장의 전문활동가로 역량을 갖추기 위한 필수 전공교과목을 비롯하여 성인학습자들의 캠퍼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과 여가생활 그리고 자원봉사활동에 관한 특화된 교육과정 등 성인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다음 주에는 사회복지 현장 체험교육으로 성인학습자 전원이 참가하는 소록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록 1박 2일 짧은 교육과 체험이지만 성인학습자들에게 맞는 세부 프로그램으로 교육과 체험의 효과를 높이려고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문화현장 체험에 참가한 이선옥 씨(사회복지과 2학년)는 “60이 넘어 대학을 입학하면서 셀레임이나 기대 보다는 걱정과 불안이 많았다. 하지만 입학과 함께 사회복지 전공과목을 통해 사회보장과 노인복지 등 현실적인 공부를 하면서 보람과 자신감을 가졌다. 무엇보다 학생 개인의 개성에 맞는 평생책임교수제와 학기별 다양하게 진행되는 문화현장 학습등으로 대학생활에 만족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특별히 이번 보은의 꽃 공연은 드라마나 영화에서만 보던 발레를 처음으로 공연장에서 보는 경험을 했다. 멋진 작품을 보면서 너무 감동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산보건대 사회복지과는 25년 전통의 서부산 취업 명문 학과로 알려져 있으며 RISE사업의 학과 특화 프로그램으로 커뮤니티케어매니저 양성과정과 치료레크레이션, 음악·미술치료 등 사회복지 시설과 기관의 전문화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5-05-12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