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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사회복지과, 성인학습자 자기계발 문화 현장체험으로 주목
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는 지난 7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진행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226회 정기연주회 '청춘 歌樂' 관람으로 사회복지과 성인학습자를 위한 자기계발 문화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산보건대 사회복지과 성인학습자 재학생들이 관람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청춘 歌樂' 공연은 이동훈 예술감독 지휘, 신세대 소리꾼 오단해(판소리), 국악창작그룹 뮤르(허새롬,지혜리), MZ세대 민요그룹 오미자(O! MZ)와 부산을 대표하는 가야금 연주자 김소정 등의 다양한 레파토리로 구성되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부산보건대는 이번 공연을 통해 국악의 현대적 흐름을 이해하고 나아가 성인학습자로서 대학생활에 대한 유익함을 얻기 위해 진행한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현장학습에 참가한 1학년 대표 박이순 학생(58세)은 “평생교육과 인생 이모작의 시작이란 생각으로 부산보건대 사회복지과에 진학했다. 사회복지 이념과 실천 현장의 학문적 이론을 배우는 것도 만족하지만,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문화현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캠퍼스 추억을 만들고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나이 들어 대학을 진학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했지만, 전공 수업에서 새로운 것들을 알게 되었고 성인학습자로서 자부심을 가진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인학습자 학생 인솔 및 현장 특강을 진행한 박희진 사회복지과 교수는 “사회인들의 평생교육과 재취업 교육 등 매년 성인학습자 입학생 수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부산보건대는 사회복지과를 중심으로 학기별 성인학습자 특별 프로그램을 개발·실행하고 있으며 만족도 조사·분석을 통해 교육적 효과를 검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성인학습자들이 은퇴 등 사회적 역할 상실을 극복하고 변화하는 사회·문화적 흐름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 학습 및 평생교육 차원의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해 성인학습자 교육의 대표적 모범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보건대는 성인학습자의 교육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성인학습자를 위한 전문학과로 '커피&디저트카페창업과'를 개설하여 학생모집을 시작했으며, 사하구와 함께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1유형)'에 선정되어 2년간 국비 36억 원과 사하구 예산 4억 원으로 구성된 총 40억 원으로 '생애주기별 라이프케어 ECHO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역특화분야로는 교육서비스(유아교육과), 라이프케어(사회복지과), 지식정보산업(디지털헬스케어과) 등 3개 학과를 중심으로 지역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09-1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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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호텔제과제빵과, 2024 싱가포르 국제대회 전원 수상
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 호텔제과제빵과(학과장 우희섭)는 지난 8월 28일 2024 싱가폴 'Singapore International Chef Gourmet Challenge Championship' 국제대회에서 호텔제과제빵과 학생 19명 중 금상 13명, 은상 5명, 동상 1명으로 전원 입상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2024 싱가폴 'Singapore International Chef Gourmet Challenge Championship'대회는 아시아권의 5개국 중 400여 명이 참가하여 베이커리·식음료·조리·화훼 등 분야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부산보건대는 전원 입상한 성과에 대해 학생들의 실기역량 강화 및 해외취업 견문을 넓혀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을 지도·인솔한 김정계 호텔제과제빵과 교수는 “학교의 적극적인 지지와 학과 교수님들의 관심과 협력 그리고 무엇보다 학생들이 방학 내내 열심히 대회준비를 하여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보건대 호텔제과제빵과는 전국에서 제과제빵 선호대학으로 손꼽히고 있다.
올해도 80명의 신입생을 모집하며 예년과 다르게 시대에 발맞추어 모집 외로 성인반 20명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3년제(4학년 학사학위과정운영) △과정평가형 제과제빵 산업가사번운영 △이태리 젤라또명장 교육과정운영 △미국 Wilton Cake Decoration 자격증과정운영 △유럽·미국 SCA국제커피자격증 과정운영 등이다.
해외취업, 해외어학연수, 국내 최대기업인 SPC그룹(미국 파리바게뜨 가맹점, 캐나다 파리바게뜨 직영점), 미국미시건주 뚜레주르(EFF그룹) 등 산학협력을 통해 다수가 취업했으며, 특히 올해는 최다 인원인 27명이 해외로 취업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2024-09-09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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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LINC3.0사업단, '2024 AIDX 해커톤 경진대회' 개최
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 LINC3.0 사업단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교내에서 '2024 부산보건대학교 AIDX 해커톤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생성형 AI 및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또는 산업 문제 해결 주제 등을 통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다루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 모색을 통한 현장 적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전공별 10개 팀으로 48명의 학생과 교수가 참가한 이 대회는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학습하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프롬프트 거대 언어 모델(LLM)을 활용한 입력 정의, ChatGPT를 통한 이미지 생성, 자연어 처리 기술 습득 등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AIDX 해커톤 교육은 9월 3일부터 4일까지 온라인 교육, 9월 5일 교내 오프라인 실습교육을 진행했으며, 생성형 AI 활용과 챗봇 구현·이미지 생성 실습 등을 통해 팀별 프로젝트 수행에서 멘토링을 통한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AI 모델을 이용한 실질적인 응용 사례를 직접 경험하고 지역사회 문제해결 주제를 통해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고상인 창의상은 장애아동 부모를 위한 아동재활기관을 활용 할 수 있는 ‘토닥이 챗봇‘을 만든 작업치료과의 'AI-OT' 팀이 수상했으며, 혁신상은 물리치료과 'Brainwave Bros'과 미용계열 '모히든' 팀이 차지했다. 열정상은 광고콘텐츠디자인과 '해태', '광고핑' 팀과 간호학과 '흥 CHAT 뿡' 팀, 미래상은 간호학과 '해커널스', 유아교육과 '아기자기', 디지털헬스케어과 '챗GPT', 광고콘텐츠디자인과 '디자인아잉' 팀이 수상했으며, 참가팀 모두 지역 재래시장, 지역사회 복지지원 서비스 등 지역문제해결에 창의적 아이디어로 결과물을 만들었다.
본 경진대회에서 AI-OT팀을 지도하여 창의상을 수상한 유경진 지도교수(작업치료과)는 “본 교육을 통해 교수자에게는 AI교수법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 주었으며, 학생들에게는 AI 전공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 자연어 처리 기술을 적용하는 방법 및 AI를 실무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지를 직접 경험하여 콘텐츠 생성, 자동화 작업 등에서 효율성을 높이며,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보건대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교육과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팀워크 협력발전에 중요한 디딤돌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AIDX 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학생들의 AIDX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교직원들에게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09-0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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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학교 스포츠재활과, 부산체육중∙고등학교에 스마트재활 재능기부
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 스포츠재활과는 부산체육 중•고등학교(교장 유국종) 선수의 컨디션 관리 및 경기력 지원을 위해 부산체육고등학교에서 학생 선수를 위한 스마트재활 재능기부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6일 스포츠재활과 박진기교수(학과장), 한성유 교수와 학생 8명은 학과에 보유 중인 고주파 재활 장비(Winback)를 이용하여 부산체육중•고등학교 레슬링 선수들에게 컨디셔닝 관리를 위한 재능기부를 실시하였다.
이날 부산체육고등학교 레슬링선수 7명과 체육중학교 레슬링 선수 7명이 컨디셔닝 향상을 위해 근육회복 프로그램을 적용, 관리를 받았는데, 체육고등학교 김묵성(레슬링부 감독) 선생님은 "학생들이 컨디셔닝 프로그램을 실시한 후 한결 몸이 가벼워 회복에 매우 만족한다"고 하였다.
또한 스포츠재활과에 1, 2학년에 재학중인 재능기부 컨디셔닝 동아리 학생(김동호 외 7명)은 "수업중에 배우고 익힌 지식과 기술을 지역 중·고등학교 선수들의 컨디셔닝프로그램을 적용, 자신들이 배운 기능을 임상경험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개인적인 성취감을 느낀다"고 하였다.
이에 지도교수인 박진기 교수는 "학교에서 보유하고 있는 스포츠재활 관련 전문지식과 실습을 통해 첨단 장비를 적용하여 지역 꿈나무 선수들에게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보건대학교 스포츠재활과는 첨단 교육 및 실습환경과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한 실무 교육환경을 구축, 뉴노멀시대 창의융합적 사고를 겸비한 스마트재활&건강운동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08-3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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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동주여고 진로 탐색·미래 계발 입시 설명회' 개최
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는 28일 재단 산하의 동주여자고등학교에서 2025학년도 수시모집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총 19개의 학과가 참여하여 동주여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 각 학과의 특성과 장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학과의 교수진들이 직접 나서 △학과 소개 △수시모집 전형 방법 △학과별 지원 자격 △경쟁률 △면접 팁 △2025학년도 수시모집 변경사항 및 새로 도입되는 전형요소 등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부산보건대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19개 학과에 다양한 전형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뿐만 아니라 다양한 능력을 평가하는 전형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주여고 학생들은 다양한 학과의 커리큘럼과 교육 방침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현장에서 직접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본인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
부산보건대 한성유 입학처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동주여고 학생들이 본인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학과를 선택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라며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도 학생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개최하여 부산보건대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부산보건대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ICK),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에 선정되면서 전문 직업인 양성을 위한 실험실습 위주의 교육을 바탕으로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선도하고 있다.
2024-08-2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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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부평깡통시장, '인력 양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 협약' 체결
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와 부평깡통시장상인회(회장 박이현)가 27일 부평깡통시장 사무국에서 '성인학습자 대상 전문인력 양성관련 협력관계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정규명 대외협력부총장, 한성유 입학처장, 임경민 입학부처장과 박이현 회장, 정세영 부회장, 노인기 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앞으로 △지역사회 골목상권·소상공인·전통시장 상인회 등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설계 △교육 프로그램 제공·산업체 관련 교육과정 개발 △소상공인·전통시장 등 관련 분야 인재육성을 위한 기회 제공 및 인적교류 △인턴십 및 실습 기회 제공 등 지역 상권의 지속성장 및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정규명 부총장은 “부산보건대는 그동안 학생들의 전공지식을 살려 사하 시장 상권 활성화, 환경개선 및 소상공인 매출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사단법인 부평깡통시장’과 함께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이현 회장은 “그동안 부산 부평깡통시장 야(夜)시장이 지역 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매년 노력해왔다”라며 “아케이드 설치공사로 야간관광 명소화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산보건대와 협업 중인 지원사업에 참여한 소상공인 및 지역 상인들의 기대도 매우 높은 편”이라며 “이번 MOU가 지역 소상공인 역량강화 및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우수 관·학 협력모델이 구축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부산보건대학교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ICK),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에 선정되면서 전문 직업인 양성을 위한 실험실습 위주의 교육을 바탕으로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선도하고 있다.
2024-08-2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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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 '기업 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 실시
부산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와 맥시머스 부산점은 26일 부산성모병원에서 '8차 기업 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주관하는 일경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실제 임상 환경에서 직무 경험을 쌓고, 물리치료사로서의 전문성 강화를 도모할 수 있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21명의 학생들은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적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아울러 병원의 최신 치료 장비를 사용해보며, 단순한 관찰을 넘어 실무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 및 직무역량을 습득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대표 장선미 학생은 "기업 탐방 일경험 프로그램을 통해 병원의 실제 업무 환경을 체험할 수 있었다"라며 "교과 과정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상황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고, 특히 환자와의 소통과 치료 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한규 지도 교수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업 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역 내 의료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와 교육 기관 간 연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경쟁력있는 물리치료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부산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는 2001년에 개설되어 매년 50명의 물리치료사를 배출하고 있으며 전공심화, 전문기술석사 교육과정까지 운영하고 있다.
전문대 혁신 지원사업, 주문식협약반 LINC 3.0 사업을 통해 현장미러형 실습실 구축과 실무중심의 고가 기자재 확충, 비정규 교육과정 직무 특강, 산학연계 업무협약을 통해 고도화된 전문 물리치료사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24-08-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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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 호주 정규 과정 마사지 자격증 수료
부산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 재학생 11명은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전문대 혁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호주에서 제공하는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해 정규 마사지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고, 국제적인 자격증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로 자리매김했다.
부산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는 학생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다양한 국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그 중 전문대 혁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호주의 정규 마사지 교육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과정은 마사지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교육으로, 인체 해부학, 생리학, 그리고 다양한 마사지 기법에 대한 깊이 있는 학습을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호주는 마사지 치료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는 나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
또한. 교육 과정 중 학생들은 실제 임상 환경에서의 실습 기회를 가지며, 다양한 마사지 기법을 적용해보는 경험을 쌓을수 있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서,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치료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호주에서의 교육 경험은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었고, 단순히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을 넘어서, 국제적인 수준의 교육을 받으며 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부산보건대학교의 지원 덕분에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졸업 후 더 넓은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자격증을 취득해 물리치료사로서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싶다”고 말하며 이번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부산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는 이번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성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보다 다양한 국제적인 자격증을 통해 더 넓은 세계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해외에서 쌓은 경험과 지식은 국내에서도 높은 가치를 지니며, 이들이 전문 물리치료사로서의 경력을 쌓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박강희 학과장은 “이번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부산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의 혁신적인 교육 방식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이와 같은 기회를 통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8-2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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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학교 드론융합부사관과, 제주 해군부대 방문 및 전적지 답사
부산보건대 드론융합부사관과는 금번 6월 24일(월) ~ 6월 26일(수) 2박 3일 간 제주도에 있는 해군의 최정예부대인 제 7기동전단을 방문하여 <해군 협약대학 병영체험>을 실시하였고, 제주도의 전적지 답사를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해군 제 7기동전단 방문 및 전적지 답사는 장차 해군 부사관 간부로 진출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체험과 견학을 통하여 사전지식을 습득하고 짧은 시간이지만 간부가 지녀야 할 해군예절, 자부심, 국가에 대한 충성심을 함양하고자 하였다. 또한 삼별초 항쟁 유적지 및 항파두리 항몽 유적지를 답사하면서 당시 초강대국이었던 몽고에 맞서 끝까지 항쟁을 벌인 고려인들의 드높은 기상과 자주 호국의 결의를 느낄 수 있었고, 송악산 일제강점기 진지동굴 및 항우지 12동굴(해안전적비)를 답사하면서 태평양 전쟁 말기 일본이 미국에 대항하고자 제주전역을 요새화 한 지역으로 제주사람들의 피를 말리고 뼈를 깎는 고통이 뒤따랐음을 느낄 수가 있었다. 또한 제주 4.3평화공원의 답사를 통해 제주도의 무장대와 토벌대 간의 무력충돌과 토벌대의 진압과정에서 수많은 주민들이 희생 당하는 제주도민들의 가슴 속의 아픈 상처가 해설자의 상세한 설명과 기록물들을 통해 학습하는 계기가 되었다.
부산보건대 드론융합 부사관과 학생들은 제주 해군부대 방문 및 전적지 답사 중 단 한 명의 이탈자 및 사고없이 지성인 답게 질서정연한 가운데 모든 일정을 잘 소화하였고 저녁 휴식시간에는 학과장을 중심으로 다과를 겸한 소통의 시간으로 피로를 풀기도 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다.
이번 제주 해군부대 방문 및 전적지 답사는 학과장 정태일 교수의 주관 아래 추진되어 성공적으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였으며, 앞으로 타 대학과의 무한경쟁 속에서도 드론융합 부사관과는 부산보건대학의 명예를 향상시키고 취업 및 성취도 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킬 수 있는 학과가 되겠다고 다짐하였다.
2024-06-2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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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호텔바리스타과, 일본 현지 커피특별고급과정 연수 후 일본 UCC인증 자격취득
부산보건대 호텔바리스타과는 교육부 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으로 일본 고베에 위치한 UCC 커피아카데미에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 간 사이폰커피와 라떼아트와 로스팅시연, 페이퍼드립 커피추출 세니나에 참가하고 있다고 전해왔다.
학생들을 인솔, 지도중인 이홍규 교수는 UCC의 특별고급과정(Special Advanced)프로그램을 이수하면서 1학년에 재학중인 김민정 외 12명의 학생 등 참가 학생 전원이 일본 UCC인증 자격증을 취득을 한다고 밝히면서 “1933년 일본에서 커피전문기업 창업한 UCC (Ueshima Coffee Corporation) 는 1969년 세계 최초로 캔커피를 만든 회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 현지 연수와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면서 국내 바리스타와 개성 차이가 있는 일본 UCC의 테크닉을 경험하였고 성실한 프로그램 참가로 인해 참가 학생 전원이 특별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다. 남은 기간 동안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교육을 마칠 수 있도록 성실하게 학생들을 지도하겠다.” 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UCC 커피 본사 아카데미는 일본 최초로 커피전문교육기관을 2007년 4월1일에 개설하였으며, 2008년 2월에는 미국커피협회 SCAA(현, 스페셜커피협회 SCA)에 의한 공식시설로 일본에서는 최초로 인정받기도 하였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2023년 월드 사이폰 대회(World Siphonist Championship)에서 2위에 입상한 치카코 나카이(Chikako Nakai) UCC 전문강사가 교육을 담당하여 기본 인증 교육과정과 커피에 관한 기본적인 세미나 및 커피 입문자에서부터 시작하는 단계적 교육과정과 커피를 직업으로 하는 업계 전문인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 등 다양한 연수도 함께 진행 되었다.
한편 부산보건대는 전문대학특성화사업(ICK), 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LINC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에 연이어 선정됐으며 전문 직업인 양성을 위해 실험 실습 위주의 교육과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전문인력양성과 지역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2024-06-2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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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사회복지과, 소록도에서 성인학습자를 위한 현장교육 진행
부산보건대학교 사회복지과는 지난달 24일과 25에 걸쳐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사회복지 기관방문 현장교육’으로 전라남도 고흥군에 위치한 소록도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으로 부산보건대 사회복지과는 HiVE학과로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현장교육도 HiVE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을 인솔한 부총장 정규명교수(사회복지과)는 “예전에는 한센병 환자들이 모여 사는, 한센병 환자와 병원 직원들만의 섬이었으나 현재는 아름다운 경관이 알려지면서 일반인들도 많이 찾는 곳으로 변모하였다. 가슴 아픈 역사적 배경이 있지만 부산보건대 사회복지과에서는 사회복지실천현장의 대표적인 사례로 매년 직접 방문하여 교육 현장으로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 교육에서도 강의실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실천 현장을 경험하게 되어 교육적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이번 현장교육에서는 부산보건대 사회복지과 박희진교수의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 자원봉사자의 책임과 역할’에 관한 특강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현장교육에 참가한 만학도 학생들과 성인학습자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과 현장체험 진행 등에 관한 깊이 있는 토론도 진행되었다.
한편 부산보건대는 사하구청과 협력하여 지역밀착형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담당하면서 지역의 전문인력을 양성을 통해 청년 및 신중장년의 취업 지원과 사하구 정주 인구 증가에 보탬이 되는 것을 HiVE사업의 목적으로, 14개 비학위 직업교육과정과 평생직업교육 고도화를 위해 사하구의 재직자 및 경력단절자, 사하구 신중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11개 직업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4-06-0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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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축조위 박희진 부집행위원장의 주제발표와 부산축제에 관한 토론회 진행
부산항만의 대표 축제인 제17회 부산항 축제 기간 중 대구대학교 문화콘텐츠전공의 대학, 대학원생을 비롯하여 지도교수 포함 23명이 6월 1일 부산국제터미널에서 부산항축제 현장견학과 축제 프로그램에 참가하였다. 축제 시작 하루 전인 5월 31일에는 부산관정빌딩 소강당에서 대구대 인문과학연구소 교과목 심화프로그램 세미나로 부산보건대 사회복지과 박희진교수의 ‘문화콘텐츠와 부산축제’라는 발제와 함께 이희정 교수의 진행으로 권은상, 한령교수 등의 토론도 진행되었다.
토론자로 나선 권응상 교수(대구대 문화콘텐츠전공)는“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의 연혁과 활동을 바탕으로 부산 대표 축제들의 기획과 진행까지 세미나를 통해 자세하게 알게 되었다. 아울러 문화콘텐츠 전공 학생들에게는 현장에서의 생생한 체험교육으로 인문학적 기반에서 축제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계기가 되어서 교육효과가 크다고 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현장에서 부산항축제를 안내해 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고인범 위원장에게도 감사 뜻을 밝혔다. 또한 세미나와 현장프로그램에 중국유학생으로 참가한 하기문(何绮文)대학원생은“이번 세미나와 현장 견학을 통해 부산축제의 준비 과정과 진행까지 상세하게 알게 되었다. 국제교류와 문화관광의 산업적인 측면에서도 축제를 이해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다양한 부산축제를 빠지지 않고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의 부집행위원장인 부산보건대 박희진 교수는 ‘문화콘텐츠와 부산축제’란 주제의 세미나 발제를 통해 부산축제의 특징과 시민의 관점에서 바라본 축제의 즐거움에 대해 강조하였으며, 특별히 축제 현장에서의 자원봉사와 축제 진행에 관한 이론적인 근거 및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활동가로서 자원봉사자들의 현황과 실태, 미래 전망에 대한 설득력 있는 발표를 하였다.
2024-06-03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