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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청년 창업 성공 사례 및 예비 창업가 창업아이템 공유
◈ 한-중 수교 30주년, 부산-텐진 우호협력도시 체결 15주년 기념
◈ 한중 소프트웨어 분야 차세대 리더 간 새로운 협력 모델 모색
부산국제교류재단은 12월 6일(화) 중국 텐진시와 함께 ‘한중 소프트웨어 분야 창업 성공사례 및 창업아이템 공유’ 라는 주제로 ‘2022 한중차세대리더포럼’을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금번 포럼은 한-중 수교 30주년, 부산-텐진 우호협력도시 체결 15주년 기념사업으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며, 개회식에서는 부산광역시 이성권 경제부시장 개회사, 부산국제교류재단 정종필 사무총장, 텐진시인민대외우호협회 황훈염 부회장 환영사, 주부산중국총영사관 진일표 총영사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1세션에서는 부산광역시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된 ㈜아이오티플렉스 박문수 대표와 중국 모보과학기술유한회사 웅군 대표가 창업 성공 스토리를 공유하고 미래 소프트웨어 분야 발전 방향 등을 제시한다. 2세션에서는 예비 창업가 아이디어 공유 및 피드백으로 총 4개 예비 창업팀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한국은 부산대학교 PlayGround팀, 동아대학교 Autob팀이 각 △근전도기반 PT 솔로션, 닥터피티 △버스 승하차 문제 개선을 위한 자동 벨 시스템에 대해 발표를 한다. 중국은 텐진 남개대학교의 2개 창업팀이 △ SHIYI TECH 스이테크 원스톱 개인정보 식별의 시스템, △ 캠퍼스 Saas 통합 서비스 플랫폼에 대해 발표를 한다. 발표 후 토론과 부산창업청 설립 추진단 성희엽 단장의 피드백으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한중 청년들이 서로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프트웨어 분야 창업에 대해 다양한 시각과 생각을 나누며, 상호 이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향후 부산시와 텐진시 간 협력 채널을 확대하고,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와 기술 교류 등이 진전되어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한국과 중국의 새로운 협력 모델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2-0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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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 <2023 글로벌 챌린저> 참가자 공모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김기환)는 11월 30일(수)까지 대한민국 청년들이 해외 싱크탱크, 박물관, 도서관, 국제기구에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KF 글로벌 챌린저> 프로그램 참가자를 공모한다. 11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는 모집 관련 홍보 부스를 서울 동대문디지털플라자에서 운영하며, 19일(토) 오후에는 같은 장소에서 모집 관련 설명회도 개최한다.
<KF 글로벌 챌린저>는 국내 차세대 인재들이 해외 주요 싱크탱크, 박물관, 도서관 및 국제기구 등에서 활동하며 국제적 감각과 실무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파견 기관 중에는 △ 미국 랜드(RAND) 연구소, △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 △ 스미소니언박물관 국립아시아예술미술관, △ 영국박물관, △ 하버드대학교 하버드-옌칭도서관, △ 美의회도서관, △ 유럽의회 등이 포함되어 있다. 2023년에는 이에 더해 △ 맨스필드재단, △ 스톡홀름환경연구소(SEI) 아시아지부, △ 클리블랜드미술관, △ 아시아문명박물관 등이 신규 파견 기관에 추가된다. 따라서 총 9개국 32개 기관에 38명이 2023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파견되어 인턴십을 수행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의 과거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종료 후 국립현대미술관, 국립외교원, 한국개발연구원, 캐나다 버나비 공공도서관, 필라델피아미술관 등 국내외 기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역량을 펼치고 있다. 2014년 하버드대학교 하버드-옌칭도서관에 10개월 간 파견됐다가 현재 캐나다 버나비 공공도서관 사서로 근무 중인 한 참가자는 “해외 취업 희망 시 해외 업무 경험이 필수인데, <KF 글로벌 챌린저>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업무 경험과 레퍼런스를 동시에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2016년 잘츠부르크 글로벌 세미나에 참가했고 현재 국제인권정보자료센터(HURIDOCS)에서 근무 중인 다른 참가자는 “<KF 글로벌 챌린저> 경력이 국제기구 취업으로 진로 방향을 확정하는 데 큰 영향을 주었고,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국제기구 실무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가 취업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KF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가며 국가 간 교류가 다시 회복되고 있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우리 청년들이 해외에서 국제 역량을 기르고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며,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 외에도 프랑스, 태국, 싱가포르, 영국 등 다양한 국가의 기관에서 근무할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많은 지원자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KF 글로벌 챌린저>는 지난 2011년 첫 시행된 이래 12년째 계속되고 있으며, 2021년까지 총 20개국 66개처에서 382명의 참가자가 인턴십을 수행했다. <2023 KF 글로벌 챌린저> 프로그램의 모집 기간은 11월 30일(수) 오후 6시(한국시간 기준)까지이며, 지원자들은 KF 온라인 신청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2-11-0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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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유엔위크‘한국전쟁 영웅들의 이야기’참여하세요!
부산국제교류재단과 부산시는 2022부산유엔위크 사업의 일환으로 아웃도어미션프로그램 <2022 한국전쟁 영웅들의 이야기>를 운영한다.
<2022 한국전쟁 영웅들의 이야기> 는 전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묘지인 재한유엔기념공원에서 진행되며, 한국전쟁 중 대한민국의 평화와 자유 수호를 위해 희생한 유엔군 전몰장병들의 이야기를 미래세대에게 알리는 교육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다음 달 11월 13일까지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미래세대에게 친근한 스토리텔링 체험형 아웃도어 미션 형태로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전쟁 당시 여성 종군 기자였던 ‘마거리트 히긴스’의 실화를 각색한 스토리로 진행되며 유엔기념공원 내의 다양한 상징물과 추모관 등 총 9군데 장소에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마지막 미션을 완수하면 안내부스에서 기념품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의 아이디어를 제공한 부산국제교류재단 이치우사무차장은 ‘체험책자에서 제시하는 미션을 하나씩 풀면서 유엔기념공원의 구역별 의미를 이해하고 전사 영웅들에 대한 감사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네이버에서 ‘이벤터스 – 유엔위크’ 검색 후, 예약 버튼을 눌러 손쉽게 예약할 수 있다.
2022-10-2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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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교류재단·코이카, ‘멀티미디어 콘텐츠 개발 역량강화’ 온라인 연수 실시
부산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성권, 이하 재단)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10월 11일부터 25일까지 르완다 영상·영화 및 미디어 콘텐츠 분야 실무 전문가를 대상으로 ‘멀티미디어 콘텐츠 개발 역량강화’ 온라인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과정은 지난 2019년 코이카에서 르완다 키갈리 지역에 설립한 ‘르완다 ICT 혁신센터’를 중심으로 르완다 현지 멀티미디어 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육성하고 청년 및 여성 취·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3개년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연수 2차년도인 올해의 경우, 재단과 코이카는 국가 간 이동이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해 연수 온라인 플랫폼 ‘CIAT-ON’을 활용한 연수 추진을 기획했다. 이에 따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및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협력하여 강의 커리큘럼 기획 및 전문가 Pool을 구성하고, ㈜스마트소셜과 협력해 강의 영상 및 인터뷰 형식의 현장학습 영상을 만드는 등 사전준비를 진행해왔다.
정종필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은 “한국과 부산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 개발 경험 및 노하우가 르완다 현지 산업 생태계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되고, 양국간 우호 협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코로나 상황이 개선되어 연수생들은 직접 부산으로 초청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코이카 및 정부부처와 협력해 매년 연수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간 총 140명의 협력국 공무원 및 전문가가 교통 인프라, 보건, 영상·영화, 게임 등 부산 특화 분야의 노하우 및 경험을 배우고 체험했다.
2022-10-1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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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교류재단, ODA 초청연수 재개...“3개국 그린스마트시티 비전 수립”
부산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성권, 이하 재단)은 코로나19로 중단된 ODA 초청연수를 이달 29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부산 그린스마트시티 국제개발컨설팅(Busan Global Consulting Project for Green Smart City)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연수사업은 3개국(니카라과, 탄자니아, 인도네시아) 9명의 연수생들을 부산으로 초청하여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초청된 연수생들은 지난 3주간 진행된 ‘부산 그린스마트시티 국제개발컨설팅’ 사업에 참여한 연수생으로, 본 컨설팅을 통해 유관기관 컨설턴트와 국가별 그린스마트시티 비전 계획과 이를 실행하기 위한 전략을 함께 수립했다.
연수생들은 모두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로 자가격리 면제 대상이지만, PCR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격리 후 부산에 머물며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부산영상위원회(BFC), 부산외국어대학교(BUFS) 등 부산지역의 여러 공공기관 및 대학을 방문하여 분야별 경험과 노하우를 학습한다. 이후, 성과공유 컨퍼런스 및 부산 문화체험 등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치우 재단 사무차장은 “3년 만에 재개된 대면 연수를 활용해 그동안 협력사업이 적었던 아프리카, 중남미 대륙 국가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부산형 ODA의 특화분야를 만들어가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히며 “본 사업을 통해 발굴된 수요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협력국과의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8-29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