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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테스트베드 실증’ 함께하는 새활용 행사 개최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지난 2일(수)부터 오는 11월 9일(토)까지 주요 공원유원지 등에서 ‘테스트베드 실증’ 함께하는 새활용 체험, 공원에서 Green Play!를 순차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젤아이스팩의 주 내용물인 고흡수성 수지를 새활용해 방향제를 만드는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2024년 부산경제진흥원이 선정한 사회적경제기업 ㈜행복나무 에듀가 이번 환경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맡았다.
새활용은 재활용에 비해 분해와 재합성의 과정이 없어 새로운 가치를 만든다는 점에서 환경적 효과 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 효과가 더 크다.
새활용과 재활용은 자원을 재순환한다는 점에서는 동일하지만 재활용은 폐기물을 회수해 분해하고 주요 소재를 다시 활용하는 자원의 재순환을 의미하는 반면, 새활용은 버려지는 제품을 분해하지 않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더해 제품 혹은 작품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공단이 관리‧운영중인 주요공원유원지에서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행복나무 에듀는 해당 새활용 분야에서 특허를 취득하는 등 전문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새활용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환경보전의식을 함양하고 미세플라스틱·탄소 배출을 절감하여 지속가능한 사회구현 토대를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2일(수) 광복지하쇼핑센터(더공간)를 시작으로 5일(토) 북항친수공원(바닥분수 앞 퍼걸러), 9일(수) 용두산공원(종각 앞 야외무대), 12일(토) 금강공원(잔디광장), 19일(토) 태종대유원지(다누비 탑승장앞), 20일(일) 부산시민공원(잔디광장 원형데크), 27일(일) 어린이대공원(만남의광장), 11월 9일(토) 부산시민공원(잔디광장 원형데크)에서 체험행사가 이어진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다.
2024-10-0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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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주요 공원·유원지 도심속 공원자연학교 인기
가을 정취가 어우러지는 도심공원에서 자연체험교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부산시설공단 공원처는 중앙(대신)공원, 어린이대공원, 금강공원, 태종대유원지에서 자연 생태체험 프로그램 공원자연학교를 지난 3월부터 연중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해설사와 함께 다양한 산림 생태 환경을 이해하고 숲과 더욱 친해질 수 있도록 꾸며진 공원자연학교는 7일 현재까지 총 211회를 운영해 3137명이 참여중이다. 지난해에도 연말까지 총277회를 운영해 3814명이 참여해 매년 인기를 끌고 있다.
매달 생태미술, 생태해설, 생태과학, 산림치유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시민들이 산림 생태 환경을 이해하고 숲과 더 친해질 수 있다.
예약사이트에서 원하는 장소의 수업을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예약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완연한 가을을 맞아 부산의 대표 공원에서 자연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일상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관련문의는 공원처 공원기획팀 담당대리(김도경)으로 하면 된다.
2024-10-0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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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시민 참여형 전시회 ‘그리다, 가을’ 한창
무더위에 지쳐 가을을 기다려온 시민들을 위해 ‘그리다, 가을’ 전시회가 부산 중구 소재 미술의 거리 국제지하쇼핑센터에서 한창이다.
가을테마에 맞춰 준비된 공간에서 누구나 나만의 그림을 즉석해서 그려보고 전시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획이 눈에 띈다.
‘그리다, 가을’전시회는 부산 중구 남포동 국제시장에 위치한 국제지하쇼핑센터에서 연중 펼치진다. 시민들이 그림을 그리고 전시하면 그 그림들로 색다른 전시회까지 재구성되는 말 그대로 시민 참여형 전시회다.
지난 여름에 이어 단풍과 은행을 표현한 가을 컨셉으로 세 번째 계절 테마 ‘그리다, 가을’이 10월말까지 전시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가을 컨셉의 공간 연출은 베이지톤을 배경으로 가을의 추억을 불러일으킬 소품들로 꾸며졌다. 무료로 제공되는 미술용품과 도화지로 가을에 대한 추억과 계획 등을 그려 보거나 가을을 주제로 한 도안에 본인만의 색을 입힐 수도 있다.
시민들이 전시한 그림은 올해 진행되는 ‘봄·여름·가을·겨울’4가지 테마의 전시회를 거친 이후 ‘그리운, 사계’로 재구성하여 전시될 예정이다.
국제지하쇼핑센터 드로잉 스트릿(DRAWING STREET)는 현재 본인이 전시한 그림이 새로운 전시회로 재구성되는 재미를 갖추고 있어 방문 시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여름’테마의 경우 6월부터 8월까지 약 3달간 5천여 장의 그림들이 전시된 바 있다.
10월 현재 국제지하쇼핑센터는 ‘가을’과 ‘꽃’을 테마로 두 곳의 상설 전시회가 진행 중이며 많은 시민들의 드로잉 쉼터로 발돋움하고 있다.
국제지하쇼핑센터를 방문하여 입점작가들의 작품을 구경하고 영감을 받아 다양한 테마로 그림을 그리고 추억을 나누며 본인의 그림으로 전시회가 열리는 기쁨을 느껴보면 좋을 듯하다.
한편 국제지하쇼핑센터는 입점작가들의 공예, 미술 등의 예술활동을 볼 수 있을뿐만 아니라 다양한 테마로 본인이 직접 작품을 그리고 남길 수 있어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2024-10-0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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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부산시민공원서 ‘열린 콘서트’ 개최
도심공원 개장 10주년과 부산시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드넓은 잔디광장에서 콘서트가 열린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오는 5일(토) 오후 7시에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에서 공원 개장 10주년과 부산시민의날을 기념해 ‘열린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린콘서트는 발라드의 황태자 조성모, 노래하는 요정 요요미, 트로트계의 엑소 신유, 나인뮤지스 출신의 경리, 미스터트롯2 출신의 하태하, 부산 출신 가수 한담희, 김민 등 국내 유명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
특히 10월5일은 임진왜란 때 이충무공이 부산포 해전에서 승전한 날로 1980년 부산시민의날로 지정된 날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시민 관람형 대중행사라 그 의미는 더욱 깊다.
이날 행사는 별도의 예약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돗자리 지참을 권장한다. 현장에는 주최측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이 함께해 열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이 공연은 부산시민공원에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대중 콘서트다”며 “연중 1회 제공하는 대중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 여러분들께서 오셔서 깊어가는 가을밤에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10-0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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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영비스코, 교통약자 이동수단 ‘두리발’ 서비스 개선 나서
부산시설공단 영비스코가 최근 장애인 특별교통수단인 두리발을 찾았다.
지난 7월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활동에 나선 제14기 글로벌 대학생홍보단은 그동안 경륜 심판 직업체험, 어린이대공원 물놀이장 ‘키드키득파크’, 광안대교 통합관제센터와 홍보관을 둘러보며 다채로운 콘텐츠 제작과 브레인스토밍 등 열띤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어 특별교통수단을 관리운영중인 공단 이동지원처를 방문한 영비스코는 복권기금 재원을 활용한 두리발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교통약자 이동수단 두리발의 동승 체험을 하였다. 또한 장애인의 입장이 되어서 서비스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들은 3개팀으로 나누어 이날 현장 콘텐츠를 자유롭게 촬영하고 제작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제14기 글로벌 대학생 홍보단 영비스코는 오는 11월까지 공단 주요 사업소 탐방을 비롯해 추진 사업 관련 카드뉴스, 캠페인 영상 등 참신한 콘텐츠 제작, 다국어 콘텐츠 제작, ESG경영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 개인과 팀 활동을 전개중이다.
현장을 찾은 대만 국적의 하량량 학생은 “우리나라와 비교하여 부산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직접 경험해 수 있어서 좋았고, 여러 가지 장점과 더불어 개선점도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설공단 대학생홍보단은 지난 2011년 첫발을 내딛은 이래 해마다 다양한 시민소통 홍보활동과 사회공헌, 고객서비스 개선사례 발굴을 이어오고 있다.
2024-09-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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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터널 내 전기차 화재 대응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 펼쳐
최근 전기차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가운데 전기차 화재 대응 훈련이 펼쳐져눈길을 끈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27일(금) 오전 10시부터 오전11시30분까지 90분간 만덕초읍터널 입구에서 터널 내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만덕초읍터널 덕천방향 1000m 지점 전기차 화재사고 발생을 가정하여 화재 진압(출동)과 대피 훈련으로 펼쳐졌다.
이날 훈련에는 부산시설공단을 비롯해 동래소방서, 연제경찰서 등 3개 기관에서 인력 58명, 차량 15대가 투입됐다.
화재 발생 시 △터널 근무자의 신속한 화재지점 인지 및 상황전파 △현장출동 1차 진압, 방재설비 가동 등 초기대응 △신속한 시민대피 △화재진압, 교통통제 등 상황 접수부터 현장 지휘까지 단계별 공조,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 폐쇄구조인 터널내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유독가스와 연기가 급속하게 확산되므로 대형 인명사고 우려가 높아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도로터널 내 화재시 행정안전부 사회재난행동요령을 참고하여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2021년~2023년)간 전국 내연기관차 화재 10933건, 전기차 화재 139건으로 집계되었다.
2024-09-2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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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부산역광장서 ‘실버마이크’ 경상권 공연 개최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지역문화진흥원과 손을 잡고 오는 28일(토)과 10월 30일(수) 총 2회에 거쳐 부산유라시아플랫폼 광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경상권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는 재능있는 60대 이상의 지역 실버 예술가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공연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기획사업으로 지역의 특색있는 명소를 발굴하여 실버와 문화를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28일(토) 오후 6시부터 90분간 진행되는 첫 번째 공연은 한국 전통 악기인 가야금 연주부터 색소폰, 일렉기타 등 관객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부산의 관문으로써 중장년층들에게 꿈과 희망이 시작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에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지역문화예술 부흥을 위해 문화가 있는 날 청년마이크 경상권 공연을 4회 개최를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2024-09-2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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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송상현광장서 송상현부사 역사재현극 개최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을 맞아 송상현광장에서 의미있는 역사재현극이 무료로 열린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오는 10월1일(화) 오후 2시, 송상현광장 선큰광장 일원에서 송상현부사 역사재현극 ‘전사이가도난(戰死易假道難’)’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현재적 시점에서 1592년 임진왜란 당시 부산포에서 활약한 송상현부사를 비롯한 정발장군, 윤홍신장군의 의미를 되새겨본다. 부산진성에서 ‘싸워서 죽기는 쉬워도 길을 빌려주는 것은 어렵다(戰死易假道難’)고 한 송상현부사 전투장면 재현으로 송상현광장의 역사적 정체성을 고양하고자 기획한 것이다.
무거운 역사적 주제를 이해하기 쉬운 해학과 풍자로 관객의 눈높이를 맞췄고 시민과 함께하는 노래, 춤이 곁들여진 열린 공연형식의 마당극으로 연출 된다. 극단 도깨비의 김익현 작・연출로 백정임, 고정보, 김태일, 성무현, 홍다희 김지우 등의 배우가 출연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송상현광장의 역사적 정체성을 제고하는 스토리텔링 마당극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시민 여러분이 현장에 오셔서 뜻깊은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단 시민공원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다.
2024-09-2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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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 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선수단 전국체육대회 격려
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선수단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25일(수)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상임위원들로부터 힘찬 응원을 받았다.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이하 ‘해도위’)가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히 시의회로 초청해 격려의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현장에는 최도석 부산시의회 해도위 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들과 공단 여자핸드볼선수단 신창호 감독, 박유진 트레이너 등 선수단 15명이 함께 하여 부산시 대표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에게 힘찬 응원과 함께 우수한 성적을 기대하며 결의을 다졌다.
최도석 해도위 위원장은 “이번 격려행사를 계기로 지역을 대표하는 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선수단이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힘찬 응원을 보내며, 부산시의회 차원에서 선수단을 향한 끊임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창호 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감독은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상임위원님 모두가 이렇게 진심을 담아 응원해주신데 보답하기 위해 필승의 의지를 담아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한편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경상남도 주최로 내달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김해시 일원에서 펼쳐지며, 49개 종목(정식 47, 시범 2), 약 3만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대회다.
2024-09-2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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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시민공원서 제8회 ‘거리예술축제’ 마련
가을 주말을 맞아 도심공원에서 다양한 장르의 거리예술이 펼쳐진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오는 28일(토)~29일(일) 양일간 부산시민공원 일원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제8회 시민공원 거리예술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8년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가을공원의 정취와 거리공연의 다채로움을 선사하기 위해 테마를 <가을거리 예술동물원>로 정했다.
공원문화 활성화와 다양한 거리예술공연 향유를 위해 마련한 축제로 올해는 특별히 한국마임협의회와 함께 공연을 선보인다.
제8회 시민공원 거리예술축제 ‘가을거리 예술동물원’은 노래하는 종달새존, 재주넘는 원숭이존, 예술하는 공작새존으로 나뉘어 테마에 맞춘 공연들이 준비되어 부산시민공원의 여유로운 가을 정취와 다양한 장르의 거리예술공연들이 어우러진 공원 나들이를 기대해 볼만하다.
‘노래하는 종달새존’은 뽀로로야외무대에서 밴드 버닝소다의 달콤한 음악과 댄스팀 플로리스의 K-POP 커버댄스, 퍼포먼스팀 올타의 국악과 관악기가 함께하는 퓨전밴드 공연, 도담앙상블의 클래식으로 듣는 K-POP이 공원의 정취를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민다.
‘재주넘는 원숭이존’은 도심백사장 일원에서 한국마임협의회 소속팀들이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마임이스트 윤푸빗의 마임극, 김찬수 마임컴퍼니의 블랙클라운, 마임이스트 이명찬의 리싸이클맨까지 다채로운 마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사한다.
기억의 기둥 일원의 ‘예술하는 공작새존’에서는 아트퍼포밍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생활이 예술이 되고, 예술이 생활이 되는 부산예술가들의 아트마켓도 열린다. 아울러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대형그림 그리기’를 비롯하여, 페이스 페인팅, 동물가면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까지 다채로운 거리예술 콘텐츠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거리예술의 정체성이 드러나는 특별한 공연도 기대해 볼만하다. 부산의 예술실험집단 초와 한국마임협의회장 마임이스트 이정훈이 함께 만드는 아트퍼포밍 <폴 앤 도어>공연이 오후 4시, 5시 30분 1일 2회 열린다.
아트퍼포밍 <폴 앤 도어>는 기억의 기둥 일원에서 현대인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기둥과 문을 활용하여 신체 움직임으로 표현한 피지컬 아트 퍼포먼스이다.
또한 시민들과 함께 하는 브레맨음악대 퍼레이드도 선보인다.
국악기, 관악기, 마칭밴드, 동물분장을 한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퍼레이드로 1일 2회, 남문, 기억의 기둥, 뽀로로무대, 하야리아잔디광장, 도심백사장 등을 돌며 관객들과 만나 거리공연을 펼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가을 소풍에 어울리는 문화공연이다. 시민공원 곳곳에서 펼쳐지는 거리공연에 온 가족이 함께하여 깊어가는 가을날 추억 쌓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8회 거리예술축제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단 부산시민공원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4-09-2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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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광안대교 사이버위기 대응훈련 실시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24일(화) 오후 2시에 광안대교 해상교량 통합관제센터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이버 위기 대응훈련은 광안대교를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공격 시도가 매년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제 상황 발생 시 초동 조치 요령 숙달 및 상급기관과의 신속한 합동 대응체계 점검을 위하여 실시했다.
아울러 광안대교 해상교량 통합관제센터 정보통신망의 사이버 안전 대비태세 점검과 유사시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를 위해 훈련 결과에 대한 강평회도 열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랜섬웨어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실전 훈련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신속한 초기 피해 확산 방지 조치 및 관계기관과의 협동 네트워크 활용 등 다양한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였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사이버 위기관리 능력을 내재화함으로써 디지털플랫폼정부 정책을 적극 이행함과 동시에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고 안정적인 시설관리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9-2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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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만덕초읍터널 27일 오전 덕천방향 전면통제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오는 27일(금) 오전10시부터 오전11시30분까지 만덕동과 사직동(초읍동)을 잇는 만덕초읍터널 덕천방향을 전면통제를 한다고 밝혔다.
최근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비하여 터널내에서 소방훈련을 진행하기 위해서다. 이번 훈련은 공단과 동래소방서, 연제경찰서가 함께한다.
공단은 이날 오전 만덕초읍터널 덕천방향 2개차로 전체를 통제하고 사이카와 라바콘, 신호수를 동원해 안전관리에 나선다. 90분간 전면통제에 따라 덕천방면으로 가기위해서는 제2만덕터널로 우회해야한다.
이날 전면통제가 이루어지는 시간대에 대중교통수단인 133번 버스는 백운공원(백양중학교)에서 회차하여 운행하며, 6개 노선(백산유치원~만덕119안전센터~만덕초읍터널)은 이용할 수 없다.
이날 훈련은 만덕초읍터널 덕천방향 1000m 지점에서 전기자동차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화재 진압(출동)과 대피 훈련으로 진행된다.
만덕초읍터널은 총 길이 2153m로 이번 훈련에서는 인명 구조 골든타임인 10분 이내에 화기를 초기 진화하고 터널 내 운전자들을 외부로 신속하게 대피시키는데 중점을 둔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터널 내 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시설 측면의 정비를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동시에 화재 사고 등에 대비한 유관기관과의 실제 훈련으로 이용 시민의 안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터널 내 화재 등 사고 시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일상적인 자체 훈련과 함께 연 1회 유관기관 합동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관련문의는 도로처 터널관리팀 담당과장(이동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9-24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