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연탄은행, 나눔으로 채우는 풍성한 한가위
부산연탄은행(대표 강정칠)은 지난 3일부터 서구지역을 중심으로 부산지역을 한가위의 풍성함으로 채우기 위해 쌀, 라면 등 식료품과 추석밥상을 준비해 지역주민들에게 나누었다.
올해 한가위 나눔은 부산지역 취약계층 700여가구에 쌀 10kg 100포와 라면 800박스 등을 전달하고 추석밥상과 다과 200세트를 나눔으로 따뜻한 추석명절을 만들었다.
부산연탄은행은 2004년부터 시작해 연탄 한 장의 온기와 밥 한그릇의 따뜻함을 매년 명절마다 그리고 좋은 날마다 전해왔다. 20년간 나눔의 온기가 꺼지지 않은 것은 부산연탄은행의 묵묵함도 있지만 무엇보다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늘 곁을 지켜준 후원자와 봉사자들의 도움이 함께 하기 때문이다.
강정칠 대표는 “여름의 무더위가 추석에도 이어진다고 하지만 나눔이 없는 명절은 차갑기만 하다. 올해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 늘 우리 곁에 계신 후원자와 봉사자의 나눔은 연탄은행도 따뜻해지지만 연탄은행을 바라보고 찾아오는 이웃들의 마음에 더 큰 온기로 전달된다.”며 감사를 전했다.
20년을 맞이한 부산연탄은행은 2004년 감천연탄창고를 시작으로 부산 전지역의 연탄난방세대를 지원하고 있으며, 연탄이 가진 특유의 온기를 지역복지사업에 담아 실천하고 사람 향기 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고민과 활동들을 하고 있다.
2024-09-13 [13:53]
-
부산연탄은행, 기억과 감사가 가득한 추석보훈밥상 나눔
부산연탄은행(대표 강정칠)은 10일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이남일)과 함께 진행하는 ‘모두愛부런치’ 통해 국가유공자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밥상과 선물을 나누었다.
‘모두愛 부런치’는 부산연탄은행 밥상공동체와 부산지방보훈청이 전국 최초로 시작해 함께 진행하고 있는 국가유공자지원사업이다.
지역자원들이 모여 밥상을 나누는 작은 실천으로 일상 속에 살아있는 보훈이 되며 모두가 함께 하는 보훈이 되길 희망하며 의지를 담아 시작했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을 지역사회에서 기억하고 감사함으로 예우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좋은 걸음이 되고 있다.
이날 부산연탄은행의 추석선물세트와 간식, 부산지방보훈청의 위문품과 송편으로 풍성한 한가위를 만들었고 이남일 보훈청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부산 서구 재향군인회여성회(회장 김경옥 외)가 밥상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부산연탄은행 강정칠 대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께서 마음 따뜻한 추석이 되길 바라며, 어르신들과 계속해서 일상을 나누고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연탄은행은 2004년부터 정부 지원 없이 후원과 봉사의 도움을 통해 에너지지원사업, 앞선세대와 다음세대를 위한 복지사업, 평생교육사업 등 다양한 지역복지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밥상공동체를 통해 매년 5만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밥상을 제공하고 있다.
2024-09-12 [15:23]
-
더샘 광복점&서면점, 부산연탄은행에 기초화장품세트 후원 “추석愛 함께해요”
글로벌 자연주의 한국화장품 브랜드 ‘더샘’ 광복점&서면점(대표 김지선)은 6일 화장품 250세트(1,250만 원 상당)를 어버이날에 이어 추석 명절 선물로 후원했다.
후원물품은 13일 부산연탄은행 추석밥상과 함께 밥상공동체 어르신과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해 피부 건강을 지키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눌 예정이다.
더샘 김지선 대표는 “일상에 필요한 화장품이지만 쉽게 구매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기부했다. 드린 선물로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 꾸준한 나눔으로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부산연탄은행 강정칠 대표는 “명절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후원해주신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소외된 이웃의 마음에 공감하고 필요를 채워주고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만큼 지역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부산연탄은행은 2004년부터 정부 지원 없이 후원과 봉사의 도움을 통해 에너지지원사업과 앞선세대지원사업, 다음세대지원사업, 평생교육복지시업, 다양한 지역복지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밥상공동체는 매년 5만명의 어르신들에게 점심밥상을 제공하고 있다.
2024-09-09 [16:38]
-
7년째 이어지는 기부릴레이, '부산 원썸머나잇요가' 부산연탄은행과 함께해
아나하타요가원 대표 하지희는 7일 저녁 6시에 부산 APEC 나루공원 야외무대에서 요가 공연과 수련하는 시간을 가지는 ‘ONE SUMMER NIGHT YOGA’ 행사를 개최했다.
‘ONE SUMMER NIGHT YOGA’ 행사는 2014년도부터 개최되어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행사는 5년 만에 열려 참가를 희망하던 사람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더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요가를 통한 심신테라피를 원하는 사람들의 참가비로 기부금이 조성되어 부산연탄은행에 전달한다.
대표 하지희는 “스포츠와 기부가 결합한 1석2조의 ‘ONE SUMMER NIGHT YOGA‘ 행사는 몸과 마음의 균형을 맞추고 더 가볍게 하는 수련을 하며 나와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자는 취지로 진행하고 있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함께 나눌 때 항상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깊은 뜻을 밝혔다.
부산연탄은행 강정칠 대표는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서로의 에너지로 이끌어 주며 함께 나누는 시간은 무척 귀하고 뜻깊다. 따뜻한 나눔의 씨앗으로 소외이웃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시는 하지희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산연탄은행은 올해 20주년을 맞으며 정부 지원 없이 후원자와 봉사자의 나눔 동행으로 이웃을 섬겨나가고 있다. 냉·난방 에너지원 지원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지역주민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4-09-09 [16:38]
-
비엔씨티&아이앤케이신항만(주), 부산연탄은행과 함께 안녕한 여름 만들기
비엔씨티(대표이사 최득선)과 협업사 아이앤케이신항만(주)(대표이사 임남규)은 6일 부산연탄은행에서 운영하는 밥상공동체 밥상나눔에 동참해 어르신을 위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식사는 아침 일찍부터 봉사자들이 전날 준비해 둔 200인분의 재료를 정성껏 손질해서 그 어느 때보다 손맛이 가득 묻어나는 밥상을 만들었다.
이날 밥상은 쉽게 가시지 않는 여름 더위를 이겨내실 수 있도록 돼지뼈를 푹 고아 만든 해장국과 맛있는 도넛 간식세트를 선물해 마음의 정을 나눴다.
비엔씨티와 아이앤케이신항만(주)는 부산 신항 컨테이너 부두를 운영하는 협업사로, 이번 밥상나눔 뿐 아니라 22년도부터 매년 겨울마다 부산연탄은행과 함께 에너지배려세대를 위한 후원과 연탄나눔 봉사를 꾸준히 진행했다.
비엔씨티 최득선 대표이사와 아이앤케이신항만(주) 임남규 대표이사는 당일 구슬땀을 흘리며 “이번 기회에 연탄은행에서 어르신들을 만나 식사로 기운을 북돋아 드리고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뻤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부산연탄은행 강정칠 대표는 “밝은 미소로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며 어르신들께 진한 감동을 전해주신 비엔씨티와 아이앤케이신항만(주) 임직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밥상나눔 복지사업은 2012년도부터 지역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많은 후원자와 봉사자의 자발적인 참여와 정성으로 식사를 드리고 있으며, 단순한 식사를 넘어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중요한 활동이자 주민 간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부산연탄은행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연탄은행을 비롯해 더함청소년센터, 작은도서관, 청소년 창작 스페이스, 셀프빨래방, social lounge 뜰을 운영하고 있으며 에너지지원사업, 밥상나눔사업, 평생교육사업, 세탁지원사업, 지역주민지원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2024-09-09 [16:37]
-
부산연탄은행·부산지방기상청, 폭염예방 ‘해피해피캠페인’ 진행
연일 지속되는 한낮의 폭염속에서 부산연탄은행은 부산지방기상청과 함께 연탄세대를 위한 사랑의 생수, 쌀나눔을 진행했다.
부산 서구·동구 지역에 무더운 여름 단칸방에서 폭염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어르신들을 위해 시원한 생수와 함께, 기상청안전부채, 쿨토시, 무기농쌀등을 200여가구에 지원했다.
부산지방기상청 이은정 청장님은 “해마다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지만, 올해는 폭염이 극심한 한해인 것 같다”면서 “시원한 생수로 조금이나마 폭염을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연탄은행(대표 강정칠)은 2004년에 설립되어 부산전역 에너지빈곤층의 동절기 연탄 및 에너지복지허브로서 하절기 여름용품지원을 비롯하여, 사회취약계층에 무료급식과 반찬, 쌀, 생필품, 집수리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평생교육센터, 청소년공부방, 연탄은행 빨래방, 작은도서관, 청소년창작스페이스등 다양한 복지시설을 운영하며 사회복지 전문성을 바탕으로 부산의 지역주민복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4-08-01 [16:51]
-
(주)유한양행, 부산연탄은행과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진행
지난 20일 부산연탄은행 밥상나눔터에서는 초복을 맞이하여 ㈜유한양행 부산지점과 함께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건강보양밥상 삼계탕 나눔을 진행했다.
지역 어르신을 위한 200인분의 삼계탕을 직접 조리하며 대접해 드림으로써 건강한 여름철을 나실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과 보양식으로 위로를 드림과 아울러 아미동 일대에 거동이 불편한 30가정에 건강 도시락을 직접 배달했다.
특히 금번 나눔 행사에선 대상자들이 시설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층 밥상나눔터 및 무료빨래방 일대등 환경미화를 통해 더불어 함께하는 시설이 되도록 기쁨의 활력을 선사했다.
당일 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겨내실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수 있음에 감사하고 하루가 보람차다”며 “우리가 전하는 온기가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 속에 더 많이 녹아들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유한양행 부산지점은 2018년을 시작으로 “건강한 내일, 함께하는 유한”, ㈜유한양행의 사회 공헌 신념 아래 부산연탄은행과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응원해왔다. 겨울에는 연탄 나눔으로, 여름에는 보양식 및 자사 제품 후원으로 꾸준히 사회적 약자를 도우며 선한 영향력을 펼쳐오고 있다.
강정칠 부산연탄은행 대표는 “매년 귀한 발걸음을 해주시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유한양행 덕분에 이웃들에게 희망에너지를 전할 수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산연탄은행은 2004년도부터 후원자와 봉사자의 자발적인 도움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새로운 세대와 함께 변화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복합적인 복지 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행복 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07-22 [15:48]
-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 행복나눔봉사단, 부산연탄은행과 건강밥상DAY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 부산경남동부영업센터 행복나눔봉사단은 금일 부산연탄은행에서 운영하는 밥상공동체 밥상나눔에 후원과 봉사로 어르신 200명에게점심식사를 대접했다.
행복나눔봉사단은 2022년도부터 임직원이 모은 후원금 150만 원을 정기적으로 부산연탄은행에 기탁하고 있다. 회원들은 “따뜻한 한 끼 식사의 위로가 필요하신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부산연탄은행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순수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의 관심과 봉사활동으로 부산 전역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의 필요를 채우기 위한 지역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4-07-04 [16:22]
-
더 안전한 부산연탄은행, ㈜티에프메디칼·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와 함께해
19일 ㈜티에프메디칼(대표 윤병호)은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지사장 황오규)를 통해 부산연탄은행에 자사 구호물품 재난구호함과 구호가방을 기증했다.
교육연합신문 부산지사는 부산광역시 나누리봉사단(회장 김청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봉사단은 부산연탄은행에 우유 나눔 등 다양한 물품기부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충격에 약한 어르신 이용자가 많은 부산연탄은행에는 ㈜티에프메디칼 심폐소생기의 의미가 더욱 크다. 위급상황별 특화된 구호물품들은 복지 현장에서 빠르게 안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이 된다.
㈜티에프메디칼 윤병호 대표는 "부산연탄은행이 어르신공동체 밥상을 통해 주 5일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으며,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장비가 설치되어 너무 기쁘다. 재난은 사전 예고가 없으니 대비가 최고의 안전 수단이다. 저희가 만든 이 제품이 이곳에서 생명을 지켜주는 지킴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산연탄은행 강정칠 대표는 “연탄은행에 오시는 어르신들은 기본 80세 이상이신 경우가 대다수라, 항상 건강에 대한 걱정을 안고 있다”며 “언제든 심정지 등 응급상황이 생길 수 있는 연세이시기 때문에 재난구호함 지원에 더없이 안심되고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부산연탄은행은 2004년 감천 1평 창고에서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20년간 부산전역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최근 연탄지원 뿐만 아니라 냉·난방에 필요한 에너지 지원사업, 평생교육, 지역주민 소통공간에 더 주력하고 있다.
2024-06-21 [15:56]
-
부산연탄은행, 따시미(米)100포대 보훈가족을 위해 일상 속의 보훈실천
부산연탄은행에서는 6월18일(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가족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부산서구청(청장공한수)과 부산보훈청(청장 전종호)이 참여하여 ‘일상속에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 되도록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이 날 가득찬 보훈밥상외 부산 서구, 중·영도·동구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무농약·무화학비료로 재배한 쌀 100포대를 마련하여 보훈가족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를 주최한 부산연탄은행(대표 강정칠)은 지난해 생계유지가 힘든 보훈가족의 안타까운 사연을 알게 된 후 9월부터 민간단체 최초로 보훈가족들을 위한 가득찬 보훈밥상, 일상속의 보훈이 되도록 밥상나눔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24-06-18 [16:27]
-
부산연탄은행, '서구형 에너지복지 허브' 에너지하우스 1호 현판식
「서구형 에너지복지 허브」는 5월 24일 아미동 ‘에너지하우스 1호점’ 현판식을 진행하였다.
부산광역시 서구(공한수 구청장)는 구민들의 에너지복지 증진을 위해 서구 에너지복지 조례를 제정하고 부산연탄은행을 위탁운영법인으로 공모선정하여 「서구형 에너지복지 허브」를 조성하였다.
「서구형 에너지복지 허브」는 에너지이용 소외계층이 삶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에너지서비스를 보편적으로 제공하여, 에너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증진을 위해 에너지원(연탄,난방유,도시가스)지원과 노후보일러교체, 에너지주택개보수 등의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구민의 기초에너지보장을 위한 활동들을 하고 있다.
‘에너지하우스’는 에너지효율화를 위한 시범사업으로 주거복지 제도와 정책의 지원 조건에 맞지 않아 여전히 열악한 환경에서 주거하고 있는 에너지배려세대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무더위와 한파에도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건강한 주거복지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에너지하우스 1호’ 대상자는 지역토박이 홀몸어르신으로 주택이 노후화된 것만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관리가 되지 않아 웃풍, 외풍, 누수, 곰팡이 등으로 생활의 불편함과 건강상의 위험성 등 복합적 문제를 가진 세대로, 시급히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공사 진행도 난관의 연속이었다. 노후주택의 특성상 최대한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면 공사를 진행해야했고, 전등 외에는 에너지사용여건이 열악하여 구조개선도 필요했다. 단열, 창호, 방화문 등으로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인덕션, 온수기, 전기매트 등으로 주거환경에 맡는 에너지소비환경을 제공하였다.
부산연탄은행 강정칠 대표는 “서구청과 함께 전국 최초 에너지민관협력사업인 「서구형 에너지복지 허브」로 서구민의 기초에너지보장하고 에너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연탄은행도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자원과 사업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연탄은행은 2004년부터 시작한 에너지지원사업 외에도 어르신밥상공동체, 청소년창작스페이스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05-24 [16:28]
-
더나은간호협회, 부산연탄은행과 함께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활동 펼쳐
더나은간호협회(회장 한동수)는 금일 부산연탄은행에서 운영하는 밥상공동체 밥상나눔에 동참해 어르신을 위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더나은간호협회는 간호사와 간호대학생을 위한 민간간호단체로, 간호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간호 학생과 간호사를 대상으로 교육, 학술, 제도 개선, 정보 공유 등의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날 식사는 더나은간호협회를 비롯하여 간호 관련 기업 너스키니, 마이듀티, 레그베이스, 갤러리사이, 간호사교육연구센터, 간호사연구소의 성금으로 준비되었다. 더나은간호협회는 2021년부터 부산연탄은행과 부산지역 내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배달 봉사로 온기를 전하며 나눔의 깊이를 더해왔다.
부산연탄은행 강정칠 대표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기부에 동참해 주신 더나은간호협회 및 기업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작은 행복과 소통을 누릴 수 있는 밥상나눔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밥상공동체 밥상나눔’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의 참여로 진행되는 부산 서구 지역복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외에도 부산연탄은행은 매년 에너지지원사업을 통해 20만명 이상의 에너지배려세대를 지원하며 다음세대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역복지운동을 통해 이웃의 필요를 채우고 지역사회 곳곳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4-05-20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