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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제5대 이정실 신임 사장 취임식 개최
부산관광공사 제5대 사장 취임식에서 이정실 신임 사장이 공사 발전을 위한 4대 경영과제 밝혔다.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8일 이정실 전 동명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가 공사 제5대 사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정실 사장은 이날 ▲지속가능한 부산관광 생태계 조성, ▲공사의 수익구조 개선, ▲코로나19 위기극복, ▲공사 조직문화 혁신을 공사의 주요 과제로 꼽았다.
이정실 공사 사장은 동아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동명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로 20여년간 재직한 관광 전문가로, (사)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 이사장, 부산문화관광축제 조직위원회 집행위원, 파라다이스 호텔 등 다양한 관광MICE 분야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공사의 비상임이사로도 활동하여 관광업계, 학계, 시정, 공사 현안에 모두 능통한 인재로 평가된다.
이 사장은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자립경영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2022-01-1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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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관광공사 사장에 이정실 동명대 교수 임명 등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8일 자로 부산관광공사 사장 및 부산지방공단스포원 이사장을 임명하고, 오늘 오전 임명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관광공사 사장에 이정실 동명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부산지방공단스포원 이사장에는 조용래 전 남구 부구청장을 각각 임명했고, 임기는 2022년 18일부터 2025년 17일까지 3년간이다.
신임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동명대 관광경영학과 교수로 다년간 관광분야 학계에 종사하면서 전문성을 갖췄고, 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 이사장 등 다양한 관광 관련 협회 및 위원회에 참여하는 등 지역 관광업계와 자주 소통하면서 관광에 대한 폭넓은 견해를 지닌 관광 분야 전문가이다.
또한, 신임 조용래 부산지방공단스포원 이사장은 부산시 공직생활을 하면서 관광마이스산업 국장, 남구 부구청장 등을 거치는 등 많은 경험과 다양한 지식을 겸비한 행정 전문가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년간 계속된 코로나19 영향으로 관광업계가 침체하면서 관광공사는 물론 스포원 경영상황도 만만치 않다. 지역 관광업의 붐업과 스포원의 경영 정상화 등을 위한 적임자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2-01-18 [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