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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AI KOREA 행사 '온실가스 감축 실천 캠페인' 진행
9월 28일부터 3일간 부산광역시 주최, 벡스코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주관하여 개최된 2022 AI KOREA는 행사 참관객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행사장을 찾은 국내외 AI 기업 및 관계자, 학생 등 총 8천여 명의 참관객 중 1,500여명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탄소배출권 전문기업인 에코아이, 탄소금융 전문기업인 지구인, 엔버스와 AI KOREA 사무국이 함께 운영하였다. 탄소절감 미션인 대중교통, 전기차 등 친환경 이동수단 이용, 에코백 및 텀블러 등 다회용품 사용, 분리수거 실천 등을 사전에 제시하고 미션을 수행한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NFT(대체불가토큰)를 발급하였다. 참관객들은 발급받은 NFT를 기부하며 탄소중립 행사에 적극 동참하였다.
AI KOREA 행사기간 중 발생한 탄소배출량 총 63톤 중 캠페인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NFT기부를 통해 11톤의 탄소가 감축되었고, 잔여배출량 52톤은 캠페인 운영사인 에코아이가 UN(United Nations, 국제연합)으로부터 인증 받은 탄소배출권을 기부함으로써 참관객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행사에 힘을 보탰다. 에코아이가 기부한 탄소배출권의 양은 약 6,500그루의 나무를, 행사 전체 기간 상쇄된 감축량은 7,8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은 것과 같은 효과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NFT와 상쇄배출권을 통해 탄소중립 행사로 개최된 국내 첫 번째 사례로 시민들에게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의미를 더했다.
2023년 AI KOREA는 9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전시회 참가 및 참관 관련 세부내용은 홈페이지(aibusan.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11-2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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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은 17일오후 2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5층 회의실에서 부산시 양자정보기술 자문위원회(위원장 고등과학원 김재완 부원장)와 의료, 금융, 물류, 인공지능 등 산업전문가와의 소통을 위하여 양자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부산시 양자정보기술 자문위원장인 고등과학원 김재완 부원장, 카이스트 배준우 교수, 부산대학교 문한섭 교수, 부산대학교 김호원 교수의 주제발표로 1부 순서가 진행되고, 이어서 2부에서는 카이스트,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부산항만공사, 부산연구원, 부산산업과학혁신원, BNK시스템, 해운대백병원,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 ㈜스마트뱅크 등 물류, 금융, 의료, 인공지능 산업전문가와 자문위원과의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진다.
세부 내용을 보면, ▲나노와 디지털을 넘어, 양자(고등과학원 김재완 교수) ▲양자잡음 완화(카이스트 배준우 교수) ▲양자정보와 양자센서 개념 소개(부산대 문한섭 교수) ▲양자컴퓨터 시대에서의 보안산업(부산대 김호원 교수) 등 양자정보, 양자센서, 양자통신 등 양자정보기술 전반에 대하여 주제발표를 하고, 이어서 부산지역에서의 물류, 금융, 의료, 인공지능 분야에 양자정보기술의 기업 수요발굴과 발전 방향에 대하여 토론을 진행한다.
부산시 이준승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양자정보기술은 디지털 시대 게임체인저로 양자기술 상용화를 위해 전 세계가 경쟁하고 있다”며, “오늘 세미나를 통해 부산의 양자기술 선도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산업 수요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22-11-17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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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스포츠경기장, '2022 제4회 부산 e스포츠 토크쇼'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 이하 ‘진흥원’)이 2022 제4회 부산 e스포츠 토크쇼를 오는 9일(수) 오후 6시에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이하 ‘브레나’)에서 개최한다.
‘부산 e스포츠 토크쇼’는 e스포츠 산업 여러 분야 종사자들을 초청하여 시민들에게 e스포츠 산업 동향에 대해 공유하는 소통형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은 온, 오프라인을 통해 초청 연사와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e스포츠 산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올해 총 5회 개최될 예정이며, 지금까지 총 3번의 토크쇼가 진행되었다.
토크쇼에서는 하스스톤 전 프로게이머이자 현 스트리머 크라니쉬의 ‘e스포츠 산업에서의 다양한 직업 경험’,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박동진 해설위원의 ‘모바일 e스포츠와 해설‘ 등 e스포츠에 대한 직업과 산업분야 등 다양한 주제들을 중심으로 현업 전문가분들이 참여하여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어왔다.
이번 4회차 토크쇼에서는 대만, 태국, 홍콩 등 세계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글로벌 e스포츠 구단, 탈론 e스포츠의 김도훈 단장이 ‘글로벌 e스포츠 시장과 구단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탈론 e스포츠는 2017년 창단되어 2018년도부터 3년간 오버워치 컨덴더스 퍼시픽 우승, 2021년과 2022년도 리그오브레전드 퍼시픽 챔피언십 시리즈 우승 등을 거듭하며 퍼시픽 지역의 왕좌로 등극한 팀이다.
1부에서는 김도훈 단장의 탈론 e스포츠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e스포츠 구단의 특수성 및 장단점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e스포츠 단장(프런트)의 역할과 현재 탈론 e스포츠의 주 활동영역인 동남아시아 e스포츠 시장에 대해 설명하며 e스포츠 단장(프런트)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e스포츠 구단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사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정문섭 원장은 “4회차 토크쇼에서는 국경을 넘나드는 e스포츠 산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며,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범세계적 행사를 꾸준히 개최하는 만큼 이번 4회차 토크쇼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e스포츠 인재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2022 부산 e스포츠 토크쇼’ 제4회 행사는 브레나 공식 홈페이지(brena.or.kr)를 통해 무료로 오프라인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50명 선착순 사전등록으로 진행된다. 브레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온라인 실시간 시청 및 질의응답이 가능하며, 온라인 참관단 이벤트를 통해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2022-11-0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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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 'B-CON 스타트업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운영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2022 부산 콘텐츠코리아 랩 B-CON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콘텐츠 예비 창업자 및 업력 3년 이내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창업 및 사업화를 도모하고자 입문·심화 교육, 시제품 제작, 브랜딩 빌드업,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연간 20개사 이상의 지역 콘텐츠 기업을 발굴,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수요맞춤 멘토링, 컨설팅 등 콘텐츠 스타트업이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필요한 분야를 지원한다.
지원기업 중 부산의 음악 콘텐츠 스타트업인 잼머스는 음악, 영상들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플랫폼인 ‘사운드 스토리지’를 통해, 아마추어 작곡가의 저작권을 보호하고 음반 제작사와 직접적으로 비즈니스를 진행할 수 있는 음악 콘텐츠 유통구조를 만들고자 사업화 지원을 받고 있다.
잼머스는 한국의 작곡가들과 해외의 아티스트를 잇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부산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해 네트워크 형성과 인큐베이팅을 완성하고, B-CON 사업화 지원을 통해 시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또한 TV프로그램 ‘국민가수’의 협력사 CNH엔터테인먼트를 비롯, 여러 기획사와의 협약을 추진 중에 있다. 잼머스 박성민 대표는 “지역의 젊은 청년들이 부산을 떠나지 않고 예술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시대를 열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정문섭 원장은 "2022 부산 콘텐츠코리아 랩 B-CON 사업화 지원과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콘텐츠 기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들이 부산을 거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2-10-2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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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코, AI의 모든 것 '2022 AI KOREA' 개최
AI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22 AI KOREA(AI 코리아)’가 ‘AI, 사람과 산업을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28일(수)부터 30(금)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부산광역시 주최,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벡스코가 주관하고, 부산광역시교육청, 디지틀조선일보와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AI 기술관, 메타버스관, AI 교육관, 블록체인관 및 세미나관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AI기술관의 주요기업으로는 디지털 트윈 전주기 기술 통합 플랫폼을 소개하는 ‘스탠스 및 MDS 인텔리전스’,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혼합현실 환경에 최적화된 HoloLens2를 시연하는 ‘에쓰핀테크놀로지’, 인공지능 기반 자가 구강검진 앱서비스인 이아포 모바일을 전시할 디지털 덴탈케어 솔루션 전문기업인 ‘큐티티’등 다양한 기업들이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타버스관에는 한컴그룹을 포함한 ‘(사)코리아 메타버스 포럼’의 회원사들이 참가하여 메타버스 플랫폼, 아바타 저작도구, 센서를 기반으로 한 모션캡쳐,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및 실시간 스트리밍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준비하는 ‘부산 XR·메타버스 기업 공동관’에서는 실감형 스포츠 디바이스(VR/AR) 체험, 부산 메타 트래블, 증강현실 곤충 종이접기, 인공지능 대화형 VR영어교육 등 다양한 체험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AI 교육관에서는 부산광역시교육청과 AI교육 선도학교, AI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 ABM시범학교(인공지능, 빅데이터, 메타버스 융합교육), 빅데이터, 메타버스 교사동아리 등 총 24개 학교에서 참가하여 인공지능/빅데이터/메타버스 교육 사례 등에 대한 공유의 장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부경대 산학협력단 공동관, 동서대, 동명대, 부산대 AI대학원 및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등 AI 관련 대학들이 대거 참여하여 학과 활동을 소개하고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더불어 ‘케이티(KT)’는 AI 코딩 교육 플랫폼 AI 코디니를 선보일 예정이고, ‘지니에듀테크’는 AI 교육의 지역격차를 해소하고자 개발한 ‘인공지능 KIT’를 주력 소개한다.
이외에도 부산테크노파크는 6개 기업들과 함께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홍보관’으로 참가하여, 블록체인 기반의 물류, 관광, 공공안전, 금융, 의료서비스 등을 소개할 예정이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해양로봇센터’ 부스에서는 새롭게 출시한 해양쓰레기 수거 로봇 및 자율무인잠수정 등을 직접 볼 수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AI 기술실증 테스트베드를 활용한 실증과제 10개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 AI서비스, AI 실내 위치측정 재난안전 서비스 등)를 기업들과 함께 소개하며, ‘광주과학기술원’은 AI 기반 융·복합 기술의 기술사업화 협력 및 선도모델 구축 사례, AI 분야의 미래 유망기술 등을 전시한다. 올해는 미국, 싱가포르, 영국(영국대사관), 독일 AI 기업들이 참가하여, 현장에서 해외 기업들의 AI 기술력을 확인하고 기업들과 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투자자 및 수요처와 참가업체를 연계하는 국내외 바이어상담회, 참가기업 기술/제품 발표회, ‘AI 로봇, AI 디지털휴먼, SF영화 속 AI와 윤리’ 등을 주제로 진행되는 인공지능 윤리대전, AI 전문 컨퍼런스인 AWC(AI World Congress) in Busan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업계 트렌드를 파악하고 최신 정보를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끝으로, 탄소금융 전문기업인 ‘지구인’과 탄소배출권 전문기업인 ‘에코아이’와 협업으로 ‘2022 AI KOREA와 함께 하는 탄소중립 실천 이벤트’가 마련된다. 참관객들은 교통수단, 쓰레기분리배출, 친환경제품이용 등의 미션인증 시, 온실가스 감축 인증서(NFT) 및 다양한 친환경 기념품을 받을 수 있고, 행사 후 참관객들이 기부한 인증서와 에코아이가 보유한 상쇄배출권을 기부 받아, AI코리아를 탄소중립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각 참가기업별 AI, 메타버스 관련 체험 및 이벤트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세부행사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aibusan.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행사는 ‘K-ICT WEEK’ 란 대제목 아래, 2022 AI KOREA와 함께 ‘제18회 IT EXPO BUSAN’, ‘제10회 CLOUD EXPO KOREA’ 3개 행사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동기간 AI/ICT 분야 최대 규모로 개최되어, 4차 산업혁명 혁신 기술 홍보 및 비즈니스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2022-09-2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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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가 대항전 'TEN 22시즌 발로란트 한일전' 오프라인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과 ㈜라우드코퍼레이션 양사가 공동 주관하는 The Esports Night, TEN(이하 TEN)의 22시즌의 5회차 대회인 '발로란트 한일전’이 오는 10월 3일(월) 오후 4시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이하 브레나)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TEN’은 8월 15일 광복절에 4회차를 맞아 한국과 일본의 자존심을 건 ‘철권7 한일전’을 선보이며 브레나 전 좌석 매진 및 국내 생중계 동시 시청자 수 6.1만 명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오는 10월 3일 개천절을 맞아 한일전의 2탄으로서 최근 양국에서 인기가 급상승 중인 ‘발로란트’를 대회 종목으로 채택하여 이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발로란트 한일전에는 발로란트 국내 1위 팀으로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DRX’가 한국 대표로 참석하며, 발로란트 일본 리그인 ‘VCT : 재팬 스테이지2 챌린저스’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일본 발로란트 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노셉션(Northeption)’이 일본 대표로 참여하여 부산을 방문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발로란트 국제 리그인 ‘VCT 마스터스2’에서 ‘DRX’에 패했던 ‘노셉션’의 복수전이자 양국 1위 팀들의 기량을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로 양국 발로란트 팬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발로란트 한일전의 현장관람을 원하는 팬들은 22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사전예매 및 대회 당일 현장 발권이 가능하다.
아울러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 유튜브 내 TEN 채널과 VCT 공식 채널을 통해 대회가 생중계되며, 선수들의 개인 채널과 코-스트리밍을 통해 스트리머들의 관점에서 방송을 시청하는 묘미도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정문섭 원장은 “부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프로, 아마추어 등 다양한 국가 간의 국제 교류행사를 개최하여 이스포츠 저변확대 및 글로벌 이스포츠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브레나 공식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2-09-2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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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전국공공연구노조, 노사상생 본격화
'기관 내 노사상생 문화 조성 박차'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과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위원장 최연택)은 19일 진흥원의 첫 ‘단체협약’과 함께 2022년도 ‘임금협약’을 동시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노사단체협약안은 총 125개 조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요 사항으로는 조합활동 보장・경영참가・고용안정 등의 기본적인 내용 외에도, 복리후생・휴가・휴직 등 직원들의 근로조건 및 복지와 관련된 여러 내용을 담고 있으며, 본 협약의 유효기간은 체결일로부터 2년이다.
이 날 노사 양측은 단체협약에 이어 2022년도 임금협약까지 동시에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2022년도 부산시 생활임금을 반영한 공무직 기본연봉 5.1% 인상 ▲공무원 임금인상률에 따른 일반직 기본연봉 1.4% 인상 ▲보상휴가제 및 연가저축제 시행 등이다.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진흥원이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만큼, 노사가 함께 직원존중의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연택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위원장은 “교섭에 최선을 다해 임해 준 진흥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진흥원과 꾸준히 소통하며 노사 간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2022-09-2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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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콘텐츠코리아랩, ‘만낫데이 특강’ 2회차 진행
'강원국 작가와 만나다.'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은 27일 부산콘텐츠코리아랩에서 비콘(B-CON)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인 '만낫데이 특강' 2회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만낫데이 특강’은 부산콘텐츠코리아랩에서 개최하며 8월 1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3회 동안 인플루언서를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인플루언서 특별강연은 창업 생태계의 저명인사를 초청할 계획으로 최근 성공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돕고 누구나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1회차는 샌드박스 네트워크 공동 창립자인 크리에이터 ‘도티’가 '이코노미와 MCN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하여 지역 콘텐츠 창작자로부터 반응이 뜨거웠다.
두 번째 강연자로는 베스트셀러《대통령의 글쓰기》저자 ‘강원국 작가’가 함께한다. 작가의 강의를 통하여 기업이 보유한 아이디어 및 아이템을 사업계획서에 담을 수 있도록 글쓰기 노하우를 교육할 예정이다.
본 강연은 27일(화)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5층 부산콘텐츠코리아랩 복합공간에서 진행된다. 한편, 참여 신청은 26일(월)까지 부산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 또는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2022-09-16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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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정보산업진흥원, ‘지스타 2022 부산공동관’ 참가기업 19일까지 모집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은 지역 게임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하는 ‘지스타 2022 부산공동관’ 참가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스타 부산공동관은 5년간, 한 해 평균 30개 기업이 참가하여 총 1,150여 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성사시켰으며, 이에 따른 총 수출상담액은 3,500만 달러에 육박하는 만큼, 지역 게임기업들에게 있어 없어서는 안될 대표적인 수출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작년 지스타 부산공동관 대표 성과로, 부산기업 ㈜에버스톤(대표자 : 최경욱)과 젤리스노우스튜디오(대표자 : 김태훈)가 자사 게임콘텐츠 관련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부산공동관에 선정되는 기업들은 △통역 및 비즈매칭 지원 인력 △비즈니스 상담·시연 공간 △기업별 개별부스 △포스터, 디렉토리북 등 홍보물 일체 △온·오프라인 미팅공간 △케이터링 등 국내외 투자가 및 바이어들과의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받게 된다.
정문섭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3년만에 정상화되는 이번 지스타를 통해 경쟁력 있는 게임콘텐츠가 그에 걸맞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공동관 참가기업 모집은 오는 19일(월) 자정까지 접수를 받고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 내 사업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2022-09-1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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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2’, 오프라인 참관객 15,973명을 기록하며 성황리 폐막
'온라인 전시기간 30일까지 확대'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 (사)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 이하 BIC 조직위)는 4일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2(BIC Festival 2022, 이하 BIC 페스티벌 2022)’의 오프라인 행사가 총 15,973명의 참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전시장에는 23개국 162개의 역대 최다 작품이 전시되었으며, 그중 선정작은 총 130개 작품으로 신작 인디게임을 선보이는 일반·루키부문과 올해 새로 신설된 커넥트픽, 기술전시 분야까지 총 4가지 분야로 선정되었다. 일반·루키부문에는 귀여운 동물마을에서 펼쳐지는 호러 액션 어드벤쳐 게임 ▲에듀케이티드 게임스튜디오의 ‘비포더나이트’와 유명 이모티콘 IP를 활용한 ▲(주)싱크홀스튜디오의 ‘오구와 비밀의 숲’ 등 101개의 신작 인디게임이 전시되었다. 또한, 이전 BIC 페스티벌 전시에서 인기를 끌었던 ▲소은게임의 ‘퇴근길랠리’, ▲좀비메이트의 ‘CAT SPA’ 등 27개 작품이 ‘커넥트픽’ 분야로 선정되어 ‘BIC 페스티벌’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기술전시’ 분야에는 자체 엔진 및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TEAM RAOUD의 ‘EATER’와 ▲Team345의 ‘SEEDVAULT’가 선정되어 새로운 인디게임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전시 외에도 비즈니스 데이(9.1.~9.2) 이틀간 진행된 컨퍼런스에서는 ‘ALT F4’의 개발자인 김상원 펌킴 대표를 비롯한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생생한 게임콘텐츠 개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나의 개발 일지’ 세션과, 기술·예술·철학 등 문화 예술과 게임콘텐츠의 콜라보를 주제로 세션이 진행되었다. 이에 더해 야하하, 메가존 클라우드, 에픽게임즈, 니칼리스가 참여한 ‘비즈’ 세션에서는 게임콘텐츠 신기술 및 트렌드를 주제로 각 세션을 진행하며 인디게임 개발자와 소통했다.
동일 기간 진행된 비즈매칭 프로그램은 플레티넘 스폰서인 스튜디오 킹덤, 니칼리스, 펄어비스 등을 포함하여 14개 스폰서가 참여하였으며, 사전 매칭 100건을 돌파하여 양일간 300여건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후 페스티벌 데이(9.3.~9.4.)에는 ‘스티커 빅고 이벤트’, ‘BIC OX 퀴즈’ 등 일반 참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동시에 제공했다. 특히, ‘존을 이겨라’, ‘내는 존 인디 스페셜 LIVE’ 등 ‘BIC 페스티벌’의 대표 캐릭터인 ‘존’을 활용한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으며 참관객들에게 버추얼 인플루언서 ‘존’의 매력을 톡톡히 각인시켰다.
4일 열린 폐막식에서는 올해 BIC 어워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우선 올해 일반부문의 ‘그랑프리’는 Nerial의 ‘Card Shark’가 수상의 영예를 얻었고, 루키부문의 ‘라이징스타’는 익스릭스의 ‘샴블즈’가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 일반부문에서는 △이스포츠 Team Fractal Alligator의 ‘Wrestledunk Sports’, △서사 TogeProductions의 ‘Coffee Talk Episode 2: Hibiscus & Butterfly’, △오디오 Bearmask의 ‘Lo-Fi Room’, △캐주얼 ㈜싱크홀스튜디오의 ‘오구와 비밀의숲’, △실험성 ALJO Games의 ‘모스’, △게임디자인 Nerial의 ‘Card Shark’, △아트 Nerial의 ‘Card Shark’, △심사위원상 ㈜싱크홀스튜디오의 ‘오구와 비밀의 숲’이 수상했다.
루키부문에서는 △소셜 임팩트 HITECH의 ‘Fatherhood’, △오디오 푸불의 ‘MIRAY’, △캐주얼 BIB의 ‘Pa!nt’ △서사 HITECH의 ‘Fatherhood’, △게임디자인 팀 번지의 ‘이나리’, △아트 언에듀케이티드 게임스튜디오의 ‘비포더나이트’가 각 부문의 올해의 수상작을 차지했다.
정문섭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최신 인디게임 시장의 방향성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인디게임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BIC 페스티벌이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 지역 게임산업육성을 위해 부산광역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부산글로벌게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우수 인디게임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하여 사단법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함께 매년 BIC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2022-09-0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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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정보산업진흥원, 벡스코에서 '2022 글로벌 메타버스 컨퍼런스 & 한·아세안 포럼' 진행
'한·아세안의 교류 협력의 무한한 가능성!'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은 18~19일,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22 글로벌 메타버스 컨퍼런스 & 한·아세안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세안 진출을 희망하는 XR·메타버스 기업들이 한·아세안 XR 협력 사례와 수요 기관의 협력 방안 듣고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트랙 1. 메타버스 트렌드 세션에서는 엔비디아(NVIDIA), 메타코리아(META), 에이엠디(AMD) 등 빅 테크 기업의 전문가들이 기조연설과 강연을 진행하여,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트랙 2. 메타버스 정책·적용 세션에서는 시어스랩, ㈜슈타겐 등 국내를 대표하는 XR·메타버스 기업이 연사로 참가하여 메타버스 플랫폼의 필요성과 산업융합형 메타버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아세안 포럼‘에서는 태국, 베트남, 브루나이, 필리핀 등 아세안 수요 기관에서 자국의 메타버스 정책과 산업 그리고 협력 방안을 소개하였고, 아세안 현지 실증·상용화를 지원하는 ’한·아세안 XR 공동 프로젝트’ 참여 기업들이 협력 사례를 발표하여 한·아세안 ICT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정문섭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앞으로도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가 한·아세안 교류 협력의 교두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세안 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8-2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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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대통령배 KeG 부산지역대표 선발전, 성황리 종료
'부산 e스포츠 활성화 나서'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가 주최하고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정문섭)이 주관한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하 대통령배 KeG) 부산지역 대표선발전'이 지난달 30일 브레나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제14회 대통령배 KeG 부산지역대표 선발전 결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서는 Refers Korea팀이 선발되었고,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는 부산지역 연고구단인 리브 샌드박스의 3군 팀 ‘Liiv Sandbox Academy’가 1위를 차지하여 대표로 선발되었다. 또한, 경상도 최초로 유망주 발굴을 위해 브레나와 게임코치 아카데미, 리브샌드박스가 협력하여 운영중인 '부산이스포츠아카데미(BEA)'의 출전팀 ‘BEA OB’는 2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개인전 ▲카트라이더 종목에서는 노한서, 박태연 선수가 각각 1, 2위를 차지해 부산지역 대표로 선발되었다.
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에게는 선수 유니폼 지급 및 프로필 사진 촬영, 전문 코치진의 트레이닝, 소양 교육 등 선수 역량 강화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결선을 준비하고,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대통령배 KeG에 부산지역대표 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정문섭 원장은 “이번 대통령배 KeG에서는 부산 대표 선수단의 실력 향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최종 우승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브레나를 중심으로 전국 직장인 e스포츠 대회 및 e스포츠 진로체험 프로그램, 2022 e스포츠 대학리그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2-08-05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