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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부산지방경찰청, 안전한 부산항 조성 협력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은 8일 김수환 부산지방경찰청장이 BPA 본사를 방문하여 두 기관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가중요시설인 부산항의 안전과 운영을 책임지는 부산항만공사의 역할을 재확인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이번 김수환 청장 방문을 계기로 부산항만공사와 부산지방경찰청은 안전한 부산항을 만들기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부산항의 안전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24-10-0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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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노사정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8일 강서구 소재 명지근린공원에서 부산항운노동조합, 부산시와 공동으로‘부산항 노사정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한마음 체육대회는 노사정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2017년에 처음 개최 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19년부터 중단됐다가 5년 만에 재개됐다.
행사에는 부산항운노조, 부산항만공사, 부산시, 부산항만산업협회, 부산항만물류협회,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등 26개 기관·단체의 임직원 약 1,500명이 참여해 족구·단체줄넘기·줄다리기 등을 하며 화합을 다졌다.
BPA 강준석 사장은 “노사정 간 신뢰와 화합은 부산항의 안정적인 운영과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노사정이 더 많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0-0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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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2025년 상반기 체험형 청년인턴 15명 채용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청년층의 일 경험 확대 및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체험형 청년인턴 15명에 대한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대상으로 하는 이번 인턴 채용은 필기, 서류,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게 되며, 입사지원서 접수기간은 10월 14일부터 22일까지다.
BPA는 인턴 기간 중 성과평가를 통해 우수인턴을 선정하고 있으며, 우수인턴으로 선정되면 향후 부산항만공사의 정규직 채용 시 필·면접전형에서 각각 1~3%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항만공사 누리집 및 채용 홈페이지(busanpa1.incruit.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부산항만공사 경영지원실로 문의하면 된다.
2024-10-0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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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국내 최초 메탄올 벙커링·하역 동시작업 실증 성공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4일 부산항 신항에서 국내 최초로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에 대한 선박 대 선박(STS, Ship-To-Ship) 방식 메탄올 공급(벙커링) 및 하역 동시작업을 시행했으며 실증작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졌다고 7일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023년 11월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 구축방안’을 수립하고 메탄올 벙커링 선박 확보, 항만 인프라 구축, 벙커링 절차 개발에 이어 벙커링-하역 동시작업 실증을 추진해 왔다.
BPA도 환경친화적 선박 연료공급 실증사업에 대해 항만시설 이용료 면제 혜택을 주고 관계기관 협의체를 통해 안전 제도를 점검하는 등 메탄올 벙커링 실증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실증은 신항 2부두(PNC)에서 약 11시간 동안 진행됐다. 메탄올 벙커링 실증사업의 첫 사업자로 지정된 103효동케미(2,367톤급)호가 하역 중인 ANTONIA MAERSK호(16,000TEU급)에 약 3,000톤의 메탄올을 성공적으로 공급했다.
이로써 부산항은 지난 8월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하역 동시작업 실증 성공에 이어 메탄올까지 벙커링-하역 동시작업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특히 환경친화적 선박을 운영하는 선사들은 비용 절감을 위해 하역과 STS 방식의 벙커링 동시작업을 선호하기 때문에 벙커링-하역 동시작업 가능 여부가 향후 친환경 항만 경쟁력의 중요한 척도가 될 것이다.
BPA 강준석 사장은 “이번 실증 성공은 부산항이 환경친화적 선박 연료인 LNG, 메탄올 공급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증명한 중요한 성과”라며 “향후에도 친환경 선박연료 벙커링 확대에 대비하여 인프라 구축과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글로벌 녹색 선도항만으로서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4-10-0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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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지역 혈액수급에 동참코자 사랑나눔헌혈 행사 진행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4일 부산항만공사 본사 1층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 고령화로 인한 혈액수급 문제를 해결하고자 BPA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부산항시설관리센터 등과 함께 이루어졌다. BPA는 2006년도부터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과 협업하여 매년 2회 이상 관계기관과 정기적으로 헌혈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사회의 혈액 부족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2024-10-0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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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신항 2-6단계에도 국산 자동화 하역장비 본격 제작 착수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2-5단계에 이어 2-6단계 부두의 국산 자동화 하역장비를 제작하기 위해 강재절단식을 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비 제작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강재절단식에는 부산항만공사 이상권 건설본부장, 케이알엔지니어링 김진호 부사장, HJ중공업 허정구 조선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BPA가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2-6단계에 국산 자동화 하역장비를 설치하여 스마트 항만 인프라를 고도화하고 미래항만 패러다임을 선도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앞으로 트랜스퍼크레인 34기의 본격적인 제작작업을 거쳐 2027년 6월 말 부산항 신항 서‘컨’ 2-6단계 부두에 설치 완료될 예정이다.
BPA 이상권 건설본부장은 “부산항 신항 서컨 2-6단계 부두에 국산 기술 기반의 완전자동화 하역장비를 성공적으로 도입해 국내 중공업체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10-0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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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항만물류통합플랫폼 중장기 고도화 계획 수립 용역 착수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30일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한 항만물류통합플랫폼 중장기 계획 수립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그간 BPA는 수출입 및 컨테이너 운송업무 효율 증대를 위해 항만물류통합플랫폼(체인포털) 구축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현재 약 1만7천여명의 항만이해관계자들이 활발하게 이용 중이다.
주요 기능은 차량반출입예약시스템(VBS), 환적운송시스템(TSS), 통합정보조회서비스(IIS), 전자인수도증, 빅데이터 서비스, 항만배후단지 시스템, 재난 안전 시스템, BPA 톡톡(항만관계자 업무소통시스템), 항만행정지원시스템, 부산항 통계 등 10가지 이다.
이번 용역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할 체인포털 사업의 고도화 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으로 항만물류 민간 비즈니스 활성화, 디지털 친환경 항만 구현, 데이터 기반 행정 등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을 목표로 한다.
중점 사업내용은 ▲체인포털의 중장기 고도화 방향 수립 ▲데이터 기반 행정 실현을 위한 방향 수립 ▲탄소중립 및 민간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생태계 재설계 ▲스마트 항만 탄소중립 지원플랫폼 구축 정보화 전략 수립 및 개념 검증 ▲민간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유통 시스템 구축 계획 수립 등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용역을 통해 항만 이해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실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부산항의 디지털전환 가속화 및 민간의 새로운 항만물류 비즈니스 창출 활성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BPA 강준석 사장은 “이번 용역은 체인포털을 세계를 선도하는 차세대 항만물류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부산항의 디지털 전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9-3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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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제18호 태풍 ‘끄라톤’ 대비 부산항 현장 점검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28일 필리핀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18호 태풍 ‘끄라톤’에 대비해 부산항 현장 전체를 점검한다고 30일 밝혔다.
항만을 지속 운영하고 시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주말까지 부산항의 계류시설, 친수공원, 공사현장을 순차적으로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태풍 끄라톤은 기존 예상경로와 달리 이동속도가 느려져 주말간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2024-09-3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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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사내 학습조직 활용하여 AI 전문인재 양성에 속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사내 AI 학습조직(CoP)을 통해 탐구하고 모색한 AI 활용방안을 전 직원에 공유하는 등 인공지능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낸다고 26일 밝혔다.
BPA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 시대에 민첩하게 대응하고자 다양한 직무 분야의 실무자 18명으로 사내 학습조직을 구성해 AI 기술에 대한 전문 교육을 이수하고 업무 효율화를 위한 조직 내 AI 활용방안을 모색해 왔다.
지난 19일 개최한 최종 성과발표회에서는 ▲디지털/기술 ▲경영/행정 ▲글로벌/운영 등 3개 팀으로 나눠 생성형 AI를 이용한 직무별 자료 수집 및 초안 작성, 발표자료 제작, 영문 비즈니스 메일 번역 등 직원들이 실제 업무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했다.
사내 AI 학습조직은 지난 5월 BPA가 수립한 ‘사내 인공지능 전문인재 양성계획’ 3단계(도입기-확대기-정착기) 로드맵 가운데 1단계인 도입기에 해당한다.
부산항만공사는 앞으로 사내 학습조직이 발굴한 우선 적용 직무의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AI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이어서 전 직원의 AI 활용 능력 확보와 실무 적용에 따른 업무 효율화를 위해 AI 전문인재 양성 교육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BPA 강준석 사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핵심역량이 개인과 조직의 AI 기술 활용 능력”이라며 “부산항과 BPA가 세계 최고의 항만과 기업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조직 구성원들의 신기술 전문역량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4-09-2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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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기획재정부 정부 배당 우수기관 선정 경제부총리 표창
부산항만공사(BPA)는 26일 기획재정부 정부 배당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경제부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2023 회계연도 실적에 따른 40개 정부출자기관 중 2개 기관을 정부 배당 우수기관으로 선정하며 이날 표창을 수여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재무 건전성 제고 노력을 통해 20년 연속 흑자경영 및 18년 연속 배당을 시행하며 누적 배당액 3,534억원을 달성하는 등 국가 경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BPA 강준석 사장은 “앞으로도 재무 건전성 제고 노력을 통해 흑자경영을 유지하고 배당을 시행해 공공기관으로서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4-09-2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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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2024 항만혁신 국민제안 수상작 발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항만 서비스 및 시설 개선을 주제로 한 ‘2024 항만혁신 국민제안’의 당선작을 26일 발표했다.
BPA는 일반 국민과 항만 종사자가 체감하는 혁신 추진을 위해 지난 8월 한 달 동안 국민제안 공모전을 진행하고 내외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대상 1개, 우수 1개, 장려 2개 등 총 4개 아이디어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항만 출입증 발급 프로세스 개선’아이디어가 차지했다.
이 아이디어는 부산항 임시 출입증 발급을 위해 고객이 직접 BPA를 방문해 직접 제출해야 하는 증빙서류를 정부의 전자지갑 등과 연계해 비대면으로 제출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항만 출입증 발급 편의성을 크게 높이고, 증빙서류의 위·변조를 예방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상에는 ‘미디어 아트 등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한 해양관광 스폿 개발’(권*미), 장려상에는 ‘청각 장애인을 위한 문의 톡 서비스 신설(김*남)’과 ‘우리 청년을 위한 항만 일자리 체험 시설 운영(문*우)’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부산항만공사 사장의 상장과 부상이 수여된다.
부산항만공사는 수상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한 내부 검토를 거쳐 기관의 혁신과제로 선정하고 실행부서를 지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BPA는 2017년부터 매년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부산항과 항만 커뮤니티의 혁신·동반성장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BPA 강준석 사장은 “국민 제안이 부산항 혁신을 위한 새로운 소통 채널로 자리잡았다”면서 “국민이 생활과 일터에서 느끼는 문제 해결을 통해 진정한 체감형 혁신을 실현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2024-09-2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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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정부 관계자들 부산항 방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5일 라오스 정부의 공공사업교통부 차관을 포함한 고위 공무원 15명이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일환으로 라오스 항만 관리자를 국내에 초청해 한국의 선진 항만 시설 및 운영체계 등을 경험토록 하여 항만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오스 공무원들은 항만안내선을 타고 북항 일대를 둘러보고 북항 재개발 홍보관에서 재개발 사업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신항으로 이동해 컨테이너터미널 및 배후단지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BPA 강준석 사장은 “부산항 운영 경험 및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항만관리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면서 “향후 양국 항만의 발전과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09-25 [1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