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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2022 한국관광의 별’ 수상
해운대 그린레일웨이&해변열차’가 국내 관광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관광의 별’ 본상 수상자로 선정돼 문화체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관광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한 해 동안 한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 지자체 및 단체,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자체, 전문가, 국민이 추천한 후보지 중에서 전문가 서면평가, 현장 실사, 국민 만족도 평가, 선정위원회의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해운대 그린레일웨이&해변열차’는 2013년 폐선된 동해남부선 옛 철길 미포~송정구간을 산책로와 해변열차로 개발한 관광지다. 이제는 사용하지 않는 철로를 독특한 관광콘텐츠로 탄생시켜 올해 120만 명 이상이 해변열차를 이용했다.
문체부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관광지인 그린레일웨이&해변열차는 창의적인 콘텐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여 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앞으로 그린레일웨이&해변열차에 대해 홍보와 해외마케팅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해운대가 오고 싶은 도시, 경험하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2-12-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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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반송동 세종어패럴, 반송1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00만 원 기탁
해운대구 반송동 소재 세종어패럴(대표 신영아)은 지난 21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반송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용태)에 기탁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탁 받은 성금을 취약계층 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은 사양하며 신영아 대표는 “추운 겨울날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12-2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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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 ‘2022년 부산광역시 청소년자원봉사대회’ 5개 부문 수상
해운대구가 운영하는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와 지도 교수가 부산광역시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5개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산광역시 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여성가족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부산 지역 청소년과 지도자를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부산광역시장상으로는 샤르망(영산대), 부산광역시 교육감상으로는 마스크(해강고), 부산광역시 청소년진흥센터장상으로는 GTA(해강고)와 보니토(영산대),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상으로는 최영호(영산대) 교수가 수상했다.
해운대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돕고 있으며, 2023년도 활동을 함께 할 청소년동아리를 모집하고 있다.
2022-12-1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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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 벗바리 사업’ 실시
해운대구 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순연)와 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경옥)는 9월부터 ‘우리동네 벗바리사업’을 실시한다.
‘벗바리’란 순우리말로 “겉으로 나서지 않고 뒤에서 보살펴 주는 사람”을 의미하는 말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자 계획됐다.
이 사업을 통해 1인 취약가구 23세대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이들의 복지수요를 파악해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추석을 앞두고 해당 가구를 방문해 명절 음식을 함께 나누며 안부를 확인했다.
대상자 손 모씨는 “매년 추석에 혼자 있어 외로웠는데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들고 찾아와 주니 정말 감사하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임순연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찾아뵐 때마다 반겨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며“다양한 사업을 통해 외로운 분 없이 모두가 행복한 우1동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2022-09-08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