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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베트남 대표단에 부실채권 정리 경험 전수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31일 캠코양재타워(서울 강남구)에서 베트남 중앙은행, 국회 등으로 구성된 베트남 대표단(단장 응우옌 낌 아인 중앙은행 부총재)을 대상으로 캠코의 부실채권정리 경험과 노하우 전수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베트남 중앙은행 및 국회가 베트남 신용기관의 건전성 강화와 부실채권 정리 효율화를 위한 법률 검토 과정에서, 캠코가 축적한 부실채권 정리 경험에 대한 공유를 요청하면서 마련됐다.
캠코는 △부실채권 인수·정리를 위한 법·제도 및 자본금 충당 방안 △부실채권 유동화 및 담보물 가치평가 △채권 상각 규정 및 사례 △베트남 내 온라인 부실채권 거래 플랫폼 고도화 등에 대해 강의하고, 베트남 금융건전성 제고를 위한 협력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금년 말 일몰되는 베트남 부실채권 거래 관련 한시법의 상시화 필요성과 실무 사례에 대한 토론도 실시함으로써 워크숍의 실효성을 더했다.
캠코 권남주 사장은 “캠코의 부실채권 관리 경험과 노하우가 베트남 신용기관 건전성 강화를 위한 신용기관법 개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베트남의 부실채권 정리 효율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01년부터 태국·중국 등 16개국 41개 기관을 대상으로 총 50회에 걸쳐 부실채권 정리 및 국유재산 관리·개발 경험을 전수했다.
또한, 베트남 재무부 산하 부실처리 기관인 DATC의 운영 및 구조조정 역량 강화 컨설팅 등 개발도상국 발전 지원을 위한 정책 자문 사업을 다각도로 수행하고 있다.
2023-03-3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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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워크아웃기업 첫 신규자금 지원 실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31일 워크아웃기업 대상 첫 신규자금 지원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 추천을 통해 첫 번째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A사는 워크아웃절차를 통해 부실 해소 및 영업 재기 기반을 마련했으나, 운전자금 부족으로 확대되는 수주 대응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A사는 이번 캠코의 10억 원 신규자금 지원(기업턴어라운드금융)으로 향후 매출 증대 및 재무구조 개선 등 빠른 경영 정상화를 기대하고 있다.
캠코는 첫 지원사례를 시작으로 워크아웃기업 대상 종합 지원책인 ‘기업턴어라운드 동행 프로그램’을 통한 지원 사업을 본격 수행할 계획이다.
먼저, 캠코는 ➀기업턴어라운드금융을 통해 20억 원 한도의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을 대여하여 일시적 유동성 위기를 겪는 워크아웃기업의 조기 정상화를 지원한다.
또한, 워크아웃 절차에 필요한 ➁자산·부채실사 비용 지원을 통해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워크아웃 종료 후 기업 요청에 따라 제1금융권 대출에 대한 캠코의 ➂지급보증으로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 비금융 지원책으로서 민간 전문가와 기업을 1:1로 매칭시켜 ➃맞춤형 경영컨설팅 제공과 캠코 직원이 기업의 워크아웃 모든 단계에 걸쳐 밀착 지원하는 ➄전담 동행인 운영 등을 통해 기업의 완전한 경영 정상화를 돕는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경제 복합위기 등에 따른 일시적 유동성 부족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구조조정 자금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며, ”기업턴어라운드 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워크아웃기업의 조기 정상화와 더불어 워크아웃 제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캠코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턴어라운드 동행 프로그램 외 DIP금융 등 캠코의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은 온라인 종합포털사이트 온기업(www.oncorp.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3-3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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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워크아웃제도의 현황과 발전방향 세미나 개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지난 24일 캠코양재타워(서울 강남구 도곡동)에서 (사)한국채무자회생법학회(회장 이상진), (사)중소기업을 돕는 사람들(이사장 심현수)과 함께 「2023년 워크아웃제도의 현황과 발전방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정책금융기관, 학계, 법률전문가 등이 그간 국내의 워크아웃제도 성과를 상호 공유하고 해외사례를 분석하여 경영위기를 겪는 워크아웃기업에 대한 지원확대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총 2부로 진행되었다. 제 1부에서는, 정책금융기관인 한국산업은행(양재호 실장), 중소기업은행(우창훈 부장)이 국내 워크아웃제도의 개념과 체계, 그간 워크아웃 제도의 성과, 기업구조조정촉진법 연장 필요성 등에 대해 발제했다. 이어 한국법제연구원(장원규 박사), 일본비교법연구소(이현정 박사)에서는 각각 독일과 일본의 워크아웃제도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진 제 2부는 김앤장법률사무소(임치용 변호사)의 회생절차와 워크아웃제도의 비교를 주제로 시작됐다. 이어 공동 개최를 맡은 (사)중소기업을 돕는 사람들(장명식 이사)은 △신규․정책자금 지원 △조세채권도 일반채권과 동일하게 워크아웃 동참 △컨설팅과 같은 비재무적 지원 등 워크아웃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전달했다.
또 다른 공동 개최 기관인 (사)한국채무자회생법학회(박승두 교수)는 △회생절차와 워크아웃제도의 조화 △채권행사 유예 요청제도 강화 △반대매수청구권 제도 개선 △소규모 신규자금 지원 절차 간소화 등 워크아웃제도의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캠코(한덕규 처장)는, 캠코가 워크아웃 全단계에 걸쳐 기업과 동행하며 일시적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하는 ‘기업턴어라운드 동행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구조조정 촉진법」에 따른 신용위험평가 C등급 기업 및 워크아웃 절차를 진행 중이거나 종결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세미나에 참석한 원호준 캠코 기업지원본부장은 “전문가들과 함께 워크아웃제도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수 있었다”며, “일시적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기업구조조정 촉진법」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캠코의 ‘턴어라운드 동행 프로그램’이 워크아웃 기업의 조기 정상화를 촉진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지난 2018년부터 ‘캠코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 개소와 함께 「기업구조혁신포럼」을 창립하여, 매년 정기 포럼을 통해 기업구조조정 현안과제 및 정책연구, 중소기업 재기지원 연구 등 경영위기 기업의 재기와 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
2023-03-2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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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434억 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35건을 포함한 434억 원 규모, 310건의 물건을 공매한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90건이나 포함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29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캠코는 국민들의 자유로운 공매정보 활용 및 공공자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압류재산을 비롯한 공공자산 입찰정보를 온비드 홈페이지와 스마트온비드 앱을 통해 개방·공유하고 있다.
2023-03-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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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국유부동산 107건 공개 대부 및 매각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간 총 107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대부 및 매각한다.
캠코는 활용 가능한 유휴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하여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을 실시하고 있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고,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주거용 건물 등 다양한 신규 물건 74건이 및 최초 대부/매각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33건이 포함되어 있으며, 3월 30일(10:00) 개찰예정이다.
입찰에 참여하기 전,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에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기관으로부터 전자입찰용(범용)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아 온비드에 등록해야한다. 또한, 부동산의 형태, 위치 등 현황을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각 부동산의 행위 제한 등 상세 이용 조건을 고려하여야한다.
자세한 공고 사항 및 입찰정보는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 또는 스마트 온비드 앱 내 ‘부동산 → 공고 → 캠코 국유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캠코는 2018년부터 대부·매각 계약 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이용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시스템과 연계하여 「부동산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03-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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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키우미가 키워 DREAM 프로그램’ 통해 미혼모·미혼부 가정 지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21일 마리아 모성원(부산시 서구)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미혼모·미혼부 가정 지원을 위한 기부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캠코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회공헌활동인 「키우미가 키워 DREAM」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키우미가 키워 DREAM」은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미혼부 가정의 원활한 자립과 사회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귀수 캠코 가계지원본부장, 황재호 서민금융진흥원 부산지역본부장, 박선욱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미혼모·미혼부 가정 보호시설인 마리아 모성원과 사랑샘에 입소한 32개 가정에 제공될 예정이다. 이들 가정에는 영유아 용품과 생필품 박스를 전달하고, 심리 안정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캠코와 서민금융진흥원은 지난해 11월 체결한 「금융취약계층 재기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미혼모·미혼부 가정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재무·신용관리 등 금융생활 전반에 대한 금융·신용 교육도 연내 6회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캠코는 올해 금융취약계층에 생필품과 의약용품을 지원하는
「WITH YOU BOX」, 장학금을 후원하는 「꿈을 응원해」, 친환경 포장용기 제공을 통해 소상공인의 새출발을 응원하는 「용기 백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재기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칠 계획이다.
김귀수 캠코 가계지원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양육에 최선을 다하는 미혼모·미혼부 가정에 자그마한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금융취약계층의 재기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소상공인 Wheeling 캠페인을 통한 소상공인 영업용 차량 타이어 지원 △부산광역시 보호종료아동 자립 지원을 위한 D.I.Y. 챌린지 △채무조정캠페인을 통한 노후주택 개보수 프로그램 등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여러 활동을 펼친 바 있다.
2023-03-2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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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부산 홀트복지관과 취약계층 법률 사각지대 해소 나선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3월 16일(목)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부산광역시 수영구)에서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하한태)과 「캠코 법률나눔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캠코 사내변호사 재능기부의 일환이며,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에게 정기적·체계적인 법률지원을 통한 법률복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반부패·청렴 및 규제혁신에 상호 협력하고, 캠코는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이 선정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분기 1회씩 가사·민사 등과 관련된 무료 법률상담 방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캠코는 이날 ’23년 제 1차 법률나눔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캠코 사내변호사 3명이 참여했으며, 사전에 접수받은 가사, 민사,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문의사항에 대해 1:1 상담이 심도 있게 진행됐다.
신흥식 캠코 부사장은 “이번 법률지식 나눔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법률고충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활동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3-03-1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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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928억 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36건을 포함한 928억 원 규모, 697건의 물건을 공매한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26건이나 포함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22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캠코는 국민들의 자유로운 공매정보 활용 및 공공자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압류재산을 비롯한 공공자산 입찰정보를 온비드 홈페이지와 스마트온비드 앱*을 통해 개방·공유하고 있다.
2023-03-1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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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영등포복합청사’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15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 121-103’에 위치한 ‘나라키움 영등포복합청사’ 내 공공임대주택(행복주택)에 대한 2차 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나라키움 영등포복합청사’는, 캠코가 서울 도심에 위치한 舊 ‘영등포구·동작구 선거관리위원회’ 노후 청사를 신축한 것으로, 연면적 5996㎡,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며, 신청사와 근린생활시설, 공공임대주택으로 나누어 사용된다.
공공임대주택 입주 대상은 공고일 기준 대학생(재학 또는 취업준비생), 청년(만 19세~39세), 고령자(만 65세 이상)에 해당하는 무주택자·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세부 자격요건은 입주 대상별 소득과 자산 보유 기준 등이 다르므로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행복주택의 공급호수는 총 63세대이며, 금번 모집 대상은 지난 1월 최초 입주자 모집에 따른 잔여분인 총 38세대*이다. 각 세대의 전용면적은 19㎡∼29㎡으로 총 7개 주택 타입으로 구성된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하게 공급할 예정이다.
* 공급호수는 최초 입주자 모집 신청세대의 계약여부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향후 해약이 발생할 경우를 감안해 공급호수의 3배수에 해당하는 예비자수를 모집한다.
최초 계약기간은 2년이며, 계속 거주를 희망하는 경우 관계법령에서 정한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사람에 한하여 최대 거주기간(대학생·청년계층 6년, 고령자계층 20년) 범위 내 2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할 수 있다.
신청자 모집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6월 2일 당첨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후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계약체결을 거쳐, 오는 7월 입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캠코부동산 홈페이지(https://land.kamco.or.kr) 및 주택관리공단 홈페이지(https://www.kohom.or.kr)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처(☎02-824-9974)를 통한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본부장은 “금번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도심 내 접근성이 좋은 곳에 위치해 입주자 편익을 제고하고, 나아가 청년‧고령층의 주거안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금번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은 캠코가 공공주택사업자 지위를 취득한 후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며, 3월 중 ‘나라키움 남양주복합청사’의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3-03-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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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국유부동산 88건 공개 대부 및 매각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오는 13일부터 15까지 3일 간 총 88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대부 및 매각한다.
캠코는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하여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을 실시하고 있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고,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주거용 건물 등 다양한 신규 물건 58건이 및 최초 대부/매각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30건이 포함되어 있다.
입찰에 참여하기 전, 부동산의 형태, 위치 등 현황을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각 부동산의 행위 제한 등 상세 이용 조건을 고려하여야한다.
자세한 공고 사항 및 입찰정보는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 또는 스마트 온비드 앱 내 ‘부동산 → 공고 → 캠코 국유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캠코는 2018년부터 대부·매각 계약 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이용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시스템과 연계하여 「부동산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03-1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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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2022년도 ESG경영이행보고서’ 발간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3월 10일(금) 지난해 ESG경영 활동을 수록한 ‘2022년도 ESG경영이행보고서(이하,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캠코는 매년 대내외 이해관계자와 ESG경영 활동 및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공공플랫폼으로의 전환 의지를 확고히 하고자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금번 보고서는 ‘Environment(환경)’·‘Social(사회)’·‘Governance(지배구조)’·‘Business(주요사업)’의 네 개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전 부문에서 민관협력을 통한 이해관계자의 ESG 참여활동이 중점적으로 기술되었다.
먼저 환경 부문에서는 △ISO 14001 환경경영 국제표준 인증 취득 △저탄소․에너지 자립형 개발사업 추진 △그린 모빌리티(Green mobility) 사업구조 재편 지원 △친환경 해양경영 지원 등 친환경·탄소중립 전환 노력이 소개됐다.
사회 부문에서는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국유재산 대부료 및 임대료 인하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대금지급제도 개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부산 청년창업허브 개관 등 캠코의 차별화된 비즈니스 기반 사례들이 수록됐다.
또한, 지배구조 부문에서 캠코는 △비상임이사 경영참여 확대 등 전문성 있는 이사회로서 역할 강화 △이해충돌방지 대응방안을 중점 반영해 청렴·윤리 내재화 활동을 강화 △청년으로 구성된 ESG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국민 참여 기반의 경영활동을 펼쳤다.
마지막으로 주요사업 부문에서는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위기극복과 재도약 지원을 위한 ‘새출발기금’ 출범 △회생기업 경영정상화 지원 △공공개발 확대 등 경제 정상화 및 국가재산 가치증대 노력이 담겼다.
캠코는 한국경영인증원(KMR)의 국제표준 가이드라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 2021 기준과 AA1000AS V3에서 제시하는 원칙을 준수 하는 등 검증을 통해 보고서의 객관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진정성 있는 ESG경영 추진과 함께 공적 윤리를 준수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공공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캠코는 이해관계자와 함께하는 ESG경영 실천으로 새로운 미래 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캠코의 보고서는 대내외 주요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배포되며, 캠코 홈페이지(www.kamco.or.kr)내 미디어룸-발간자료-ESG경영이행보고서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3-1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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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347억 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전국의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 37건을 포함한 347억 원 규모, 302건의 물건을 공매한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캠코에 공매를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181건이나 포함되어 있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공매 입찰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15일 온비드를 통해 공고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 ‘부동산 또는 동산 > 공고 > 캠코 압류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캠코는 국민들의 자유로운 공매정보 활용 및 공공자산 거래 활성화를 위해 압류재산을 비롯한 공공자산 입찰정보를 온비드 홈페이지와 스마트온비드 앱*을 통해 개방·공유하고 있다.
2023-03-10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