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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재기지원 캠페인 통해 상생 금융환경 조성에 나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채무자의 새로운 도약을 돕기 위해 10월 2일(수)부터 오는 11월 29일(금)까지 약 2개월간 한시적으로 ‘재기지원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대상은 상환능력이 미약한 상각채권 채무자이며, 채무부담액 감면 범위 확대와 현가상환(분할상환금을 현재가치로 환산하여 일시상환) 할인폭 확대 등의 완화 조치를 통해 채무자의 상환부담을 줄이고 조기 변제를 유도하여 채무자의 신용회복을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상각채권이란 금융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채권 중에서 채무자의 상환능력이 없거나 회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어 회계상 손실 처리한 채권을 말한다.
기보는 캠페인 기간 내 채무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하는 채무자가 보유한 채권의 특성과 상환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채무부담액 추가 감면율 등을 적용함으로써 채무자의 상환 의지를 고취할 계획이다.
상환의지가 있는 채무자는 기보 재기지원센터를 통해 완화조치가 적용된 채무상환을 신청할 수 있으며, 기보는 보다 많은 채무자가 재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채무감면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보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보 채무자가 별도로 영위하는 기업에 채무조정과 신규보증을 지원하는 재기지원보증제도를 상시 운영하고 있어 성실실패자의 재도약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2018년 보증기관 최초로 원금감면 제도를 도입하여 채무자의 신용회복을 선제적이며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면서 “이번 재기지원 캠페인으로 성실실패자의 재도약 지원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제도 발굴을 통해 포용적 재기지원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10-0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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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축적된 기업·기술평가 인프라 바탕 ‘신용정보업 허가’ 획득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지난달 27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신용정보업 허가를 획득했다고 2일(수) 밝혔다.
기보는 정부의 데이터 개방 정책 및 기술혁신기업 지원 활성화 정책에 발맞추어 그동안 쌓아온 기술평가 정보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존 재무·금융거래 기반 신용정보와는 차별화된 기업·기술평가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신용정보업 허가를 받았다.
기보는 ´24.7월 신용정보업 예비 허가를 득하고 금융감독원 실지심사를 거쳐 약 2개월 만인 지난달 27일 신용정보업 허가를 받았으며, 허가 종류는 △개인사업자신용평가업 △기업신용조회업(기업정보조회업무, 기업신용등급제공업무, 기술신용평가업무)이다.
이는 ´20.8월 금융위원회의 신용정보업 규제 선진화 시행 이후 공공기관 최초로 개인사업자신용평가업 및 기업신용조회업 모두 취득한 사례로 △기술혁신기업 평가 정보제공을 통한 정부정책 목표 달성 △기보의 공정하고 전문적인 평가능력 및 평가인프라를 인정 받은 결과로 해석된다.
기보는 ´97년 국내 최초 기술평가사업을 시작하여 ´23년말 기준 86만건의 기술평가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등 기술평가분야에 오랜 기간 축적된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고도화된 평가모형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기술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정부정책에 부응하여 △개방형 평가 모형개발 △기술평가 오픈 플랫폼(K-TOP)을 구축하였고, 신용정보업을 취득함에 따라 금융회사, R&D지원기관, 벤처캐피털 등에 맞춤형 기업·기술평가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만 기보는 민간 기술신용평가회사에서 제공하는 기술금융(은행의 대출용 TCB평가, IP담보대출용 평가, 기술평가기반 투자용 평가)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는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이번 신용정보업 허가를 계기로 시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정보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신용정보산업의 발전과 벤처기업 및 기술혁신기업에 대한 지원 활성화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 나아가 최고의 기술평가정보 제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10-0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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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도네이션 플랫폼 기업 ㈜투네이션 IP-Value 강소기업으로 선정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투네이션(대표이사 추연성)이 보유하고 있는 도네이션 플랫폼 기술에 대한 기술가치평가결과를 반영하여 ‘IP-Value 강소기업’으로 선정하고, 우수IP 가치플러스 보증(이하 ‘가치플러스 보증’) 1170백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치플러스 보증은 중소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IP) 중 고부가가치 첨단기술 분야에 해당하는 우수IP를 발굴하고, 산출된 가치금액 내에서 보증과 연계하여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맞춤형 보증상품이다. 기보 중앙기술평가원은 고난도 기술가치평가를 통해 우수IP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IP-Value 강소기업’ 선정서를 수여하고 있으며, 27일(금) 서울 양재동 소재 중앙기술평가원에서 ㈜투네이션 추연성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수여식을 진행했다.
㈜투네이션은 2014년 5월 추연성 대표에 의해 설립된 중소기업으로, 유튜브 등 여러 인터넷 방송 플랫폼에서 크리에이터(방송 진행자)와 시청자(도네이터:후원자)가 실시간으로 후원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방송 화면에 후원 알림이나 메시지가 바로 표시되는 ‘오버레이 위젯 솔루션’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기보는 ㈜투네이션의 기술력을 높게 평가하여 가치플러스 보증 1170백만원을 지원하였으며, ㈜투네이션은 기보의 IP 가치플러스보증을 바탕으로 일본 및 싱가포르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이재필 기보 이사는 “국내 플랫폼 기업은 기술력과 우수한 IP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국내 수익모델이 부족하여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면서 “기보는 앞으로도 우수IP를 사업화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여, 기술경쟁력 강화 및 해외진출 지원 등으로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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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과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원장 오재윤, 이하 ‘진흥원’)은 27일(금)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진흥원에서 ‘기술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기술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지역 기술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역 혁신기술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진흥원은 1998년 설립 이후 제주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및 성장발전을 위해 자금·수출·인증·창업지원 등을 지원하는 기업지원 전문기관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기술창업기업 및 혁신기술기업에 대한 상호 정보교류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에 협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진흥원은 지역 내 우수 기술창업기업을 발굴·추천하고, 기보는 추천받은 중소기업에 대해 △기술금융 및 보증료 감면 △투자연계 및 인증평가 △기술이전 및 기술보호 등 창업기업에 대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지역 기술창업기업이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지역의 우수기술 창업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연구역량 강화에 상호협력하고, 기술기반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성태 기보 호남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지역 우수 기술기업의 창업지원과 혁신성장을 위한 협력 방안이 마련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기보는 지역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여,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2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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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NH농협은행과 데이터 기반의 지식재산 금융지원 업무협약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25일(수)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 이하 ‘농협은행’)과 「데이터 기반의 지식재산(IP)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의 지식재산(Intellectual Property, 이하 ‘IP’) 가치평가 역량을 집결하고, 농협은행의 평가료 지원과 금리 우대를 통해 우수 IP를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의 금융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기술가치평가 △데이터 가치평가 △인공지능(AI) 기반 특허평가시스템(Kibo Patent Appraisal System, 이하 ‘KPAS’) 등을 활용하여 기업이 보유한 IP의 가치를 평가하고, 보증과 연계하여 보증비율과 보증료율 등을 우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보는 KPAS를 활용하여 우수 IP 보유기업을 신속하게 발굴하여 금융지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농협은행을 KPAS 공동활용 협약은행에 포함시킴으로써, 민간 주도의 IP금융 지원 확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기보는 축적된 기술평가 역량을 바탕으로 ′06년 국내 최초로 기술가치를 평가하는 IP보증을 도입하여 ′23년 말까지 누적 4조 3천억원의 IP보증을 지원하였으며, ′19년 이후 KPAS를 IP보증에 전면 활용하여 신속·저비용의 IP금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과기정통부로부터 데이터 가치평가기관으로 지정되어 관련 IP보증상품을 새롭게 출시하는 등 평가체계 고도화로, IP보증공급 규모를 △′21년 5478억원 △′22년 5654억원 △′23년 6898억원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IP를 활용하여 혁신을 추구하는 중소벤처기업에 맞춤형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보는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우수 IP 보유기업의 지원을 강화하여 IP금융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09-2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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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반부패 역량 강화에 힘모아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청장 김준영, 이하 ‘경기남부경찰청’)은 24일(화) 경기도 수원시 소재 경기남부경찰청에서 ‘금융사기 등 근절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비대면과 디지털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금융사기와 같은 불법행위를 근절하여 중소기업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금융사기 사례 등 범죄수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금융범죄 예방에 뜻을 같이하기로 하였으며, 기보는 △금융사기 의심 사안 분석 △금융사기 의심 혐의점에 대한 수사의뢰 △실무협의체를 통한 정보 교환 등 경기남부경찰청과의 상호협력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기보는 공공재정 지급 및 정책금융 지원제도를 둘러싸고 발생하는 다양한 형태의 불법행위 시도를 공공기관 운영과 관련된 위험(리스크)으로 분석하고, 이에 대한 능동적 리스크 대응 방안을 마련하여 적극적 내부통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주선 기보 전무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사기관과 정책금융기관이 뜻을 모아, 금융범죄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가 마련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기보는 정책금융 목적을 훼손하는 불법행위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취약 중소기업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9-2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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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iM뱅크와 중소기업 혁신성장과 세계화 지원에 나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13일(금) 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 이하 ‘은행’)와 ‘중소기업의 역동적 혁신성장 및 세계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정부의 주요 정책인 ‘新성장 4.0 전략’, ‘중소기업 글로벌화 전략’ 및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방안’ 등에 적극 동참하여 복합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은행의 특별출연금 10억원을 재원으로 총 18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우대 지원하며 △보증비율 상향(85%→100%, 3년간) △보증료 감면(0.2%p↓, 3년간) 등의 혜택을 제공하여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경감과 혁신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기업은 기보의 기술보증 요건을 충족하는 신기술사업자 중 △신성장 4.0 △수출기업 지원 △창업생태계 조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성장(ESG) 분야의 중소기업으로, 특별출연 협약보증 우대를 통해 은행의 금리 감면 혜택도 적용 받는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성장 미래전략산업 영위기업 및 수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정부 국정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뒷받침하고, 활력있는 민생경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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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한국표준협회, 인공지능(AI) 분야 육성에 맞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과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 이하 ‘협회’)는 12일(목) 기보 서울사무소에서 ‘인공지능 기술중소기업 사업화지원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인공지능(AI) 사업화 유망중소기업을 발굴하고, AI와 관련된 ISO 인증(ISO/IEC 42001: 인공지능 경영시스템) 및 금융지원을 통해 AI 우수기술기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인공지능 경영시스템이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 제정한 AI 경영체계 전반에 관한 국제표준 인증제도를 말한다.
협회는 1962년 산업표준화법에 의거하여 설립된 글로벌 표준·품질 전문기관으로, 산업 표준화와 품질경영에 관한 기업 교육, KS·ISO 인증, 국내외 표준 발간과 보급 등을 통해 국내 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AI 기술을 사업화하는 유망중소기업을 발굴․추천 △기술금융 및 보증료 감면 등을 지원하고, 협회는 추천 받은 중소기업에 대해 △ISO/IEC 42001 인증 심사 수행 △심사비 감면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AI 기술 사업화 기업에 대한 국제표준 인증과 금융지원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관련 기술혁신형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도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정규열 기보 서울서부지역본부장은 “기보는 AI 기술분야를 신성장 미래전략산업으로 중점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우대보증 지원제도를 운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유관기관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AI 기반 우수기술기업의 혁신성장을 적극 지원하며, 국내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09-13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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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페루혁신청과 MOU 체결 ‘기술금융 협력 강화’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페루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페루혁신청(ProInnovate)과 중소기업 지원정책 발굴 및 기술평가시스템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향후 상호 정보교류와 지원시스템 제공 등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12일(목)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가 ′23.9월 미주개발은행(IDB)과 체결한 ‘페루형 기술평가시스템 개선 및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기보와 페루혁신청 사이의 기술금융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앞서 기보는 페루형 기술평가시스템(이하 ‘PTRS’)을 활용한 차관자금 집행제도에 대한 설계 자문과 기술금융 지식 공유 등을 위해 페루 리마에서 10일(화)~11일(수) 양일간 페루혁신청 관계자들과 함께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페루 리마의 Windward Tower에서 현지시간 11일(수) 진행되었으며, 한국측 관계자로는 이대희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장, 최종욱 주페루 대한민국대사, 김대철 기보 이사가 참석하였다. 페루측에서는 ‘알렉산드로 아푸소 히가’ 페루혁신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이 체결되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소기업·기술평가·공공데이터 등의 정보 교환 △공동 연구를 위한 직원 교류 및 해외진출지원 등 협력사업 발굴 △기술평가시스템 도입 및 안정화를 위한 기관 경험 공유 등 PTRS의 성공적 정착과 중소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페루 기술평가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미주개발은행(IDB)은 코스타리카·콜롬비아를 포함한 중남미 국가의 기술평가 전수를 추가적으로 요청하고 있으며, 기보는 K-기술금융을 중남미 전역에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보는 페루혁신청과의 업무협약에 이어 12일(목)~13일(금) 페루 푸칼파에서 열리는 2024년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기보는 ′24년 회의 주제인 ‘중소기업의 국제 시장 접근, 디지털화, 혁신 및 지속가능성 증진’에 대한 논의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을 위한 제도에 반영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대철 기보 이사는 “이번 MOU 체결은 기보의 우수한 기술평가시스템과 기술금융 노하우가 중남미 각국에 확산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며 “기보는 페루의 PTRS 도입을 계기로 향후 기술평가시스템이 미주개발은행(IDB) 기술혁신 지원 자금 집행 도구로 정착되고, 기술금융의 해외진출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9-1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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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추석맞이 나눔'으로 지역사회 이웃사랑 펼쳐…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부산 남구 소재 감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동명, 이하 ‘복지관’)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명절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을 실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보사랑봉사단 23명은 11일 복지관을 방문하여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추석맞이 특식을 나누고, 지역 농·수산물로 구성된 추석선물 나눔꾸러미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에 앞서 기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9월 동행축제’ 행사기간에 자매결연 전통시장인 철뚝시장에서 지역 농·수산물을 구매하였으며, 동행축제 구매물품 등을 복지관에 후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명절 보내기에 동참하였다.
또한, 기보는 추석맞이 특별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고령 보행자를 위한 보행사고 예방 교육 등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에도 힘을 보탰다.
이상창 기보 이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문화를 조성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이 퍼져나가도록 동행축제에도 적극 동참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기보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상생과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지난 2006년부터 ‘기보사랑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에도 진로체험 교육, 지역 MICE산업 후원, 플로깅,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장본Day 행사 실시, 교육장비 기증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2024-09-1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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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감사교육원과 감사업무 전문성 교육 강화하기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6일(금) 경기도 용인시 소재 기보 인재개발원에서 감사교육원(원장 김순식)과 ‘전문분야 교육기관 업무협력 협약’ 을 체결하고, 감사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감사교육원은 1995년 감사원법에 따라 설립되었으며, 감사인력 양성 및 회계 교육 등을 통해 감사원을 포함한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에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교육업무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맞춤형 전문분야 교육을 강화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문분야 교육과정에 대한 교육참여 기회 제공 △전문분야 교수진 등을 활용한 교육과정 개설 지원 및 교육과정 자문 △강의실을 포함한 교육시설 인프라 활용지원 등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하여 전문분야 교육강화에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기보는 기술금융 기법에서 감사교육원은 감사실무 사례 분야에서 기관의 특징을 살린 연수콘텐츠를 지원함으로써, 양 기관은 급변하는 감사업무 환경에 대응하고 내부통제 점검 역량 및 감사업무 전문성 강화에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임명배 기보 감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전문성 높은 분야에 대한 연수콘텐츠를 공유하고 학습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이 마련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감사인의 전문성 제고와 내부통제 내실화에 힘쓰고, 지속적인 전문교육 지원 확대로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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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R&D 융자연계 ‘BIRD 프로그램’ 1단계 88개사 선정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지난 6월 공고한 ‘´24년 BIRD 프로그램’ 대상기업으로 최종 88개사를 선정하여 1단계 지원을 진행한다고 4일(수) 밝혔다.
‘BIRD 프로그램’ 은 기보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하 ‘기정원’)이 협업하여 R&D 전주기를 지원하는 상품으로, 중기 R&D 성과가 신속하게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단계별로 R&D 자금을 매칭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보와 기정원은 민간주도 기술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총 3단계로 나누어 △1단계(Pre-R&D) R&D 기획자금을 기보에서 2억원 보증 지원 △2단계(R&D) R&D 수행자금을 기정원에서 최대 20억원 출연금 지원 △3단계(Post-R&D) R&D 사업화자금을 기보에서 최대 30억원 보증 지원 등 중소벤처기업의 R&D 전주기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전략기술로드맵 및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 내 혁신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우수기업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R&D 연계과제에 기존 수출지향형 과제에서 시장대응형 과제를 추가함으로써 전년 대비 지원 대상기업을 확대하였다. 도입 첫해인 2023년도에는 1단계 48개사를 선정하였으며, 올해는 지원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최종 88개사를 선정하였다.
1단계 선정기업은 1차 서면평가, 2차 전문심의위원회와 3차 기술평가·보증심사를 거쳐 확정되었다. 수출지향형 과제는 평균적으로 △업력 15년 △매출액 267억원 △수출액 871만 달러 △고용인원 71명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시장대응형 과제는 평균 △업력 12년 △매출액 107억원 △고용인원 40명으로 나타났다.
사례로 살펴보면 수출지향형 과제 선정기업인 ㈜포인투테크놀로지(대표이사 박진호)는 광통신용 IC칩 등을 생산하는 반도체팹리스 분야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데이터센터 트래픽처리의 병목현상을 해소할 수 있는 800Gbps 데이터 전송용 IC칩 및 통신케이블을 개발하여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장대응형 과제 선정기업인 ㈜블루젠트(대표이사 배기송)는 자동차 엔진 및 전자제어장치 등 핵심장치의 설계 및 제어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EV 및 EREV(거리연장형 전기차)의 핵심 제어장치(VCU, MCU 등)를 개발하여 사업화 진행 중이다.
기보는 1단계 선정기업에게 △개발기획자금 보증지원(2억원) △보증비율 상향(85%→100%) △고정보증료율 적용(1%)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우선심사 대상으로 추천할 예정이다.
1단계(Pre-R&D) 선정기업 중 기정원의 선정평가를 거쳐 2단계(R&D) 출연금 지원 대상기업으로 10월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3단계(Post-R&D) 지원은 2단계 완료기업을 대상으로 추후 개별기업에 별도 일정이 통지된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BIRD 프로그램은 융자와 출연을 연계하여 R&D 전주기 지원으로 중기 R&D 사업화 성과를 촉진하며, 국가전략기술 보유기업의 고성장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민간수요 중심의 우수 R&D를 적극 발굴하여 유망 전략기술기업을 육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4-09-04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