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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개발협력전시관서 ‘ODA 월드투어’ 개최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 간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개발협력전시관에서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ODA 월드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중 청소년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글로벌 이슈와 ODA를 주제로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관람객들이 글로벌 가치 실현에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코이카 개발협력전시관의 ‘ODA 월드투어’는 크게 △교육 프로그램 △체험 미션 △부대 프로그램 및 현장 이벤트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케냐 감자 농부 이야기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감자 고슴도치’를 만드는 ‘감자합니다’(가족 대상)와 아이티 소년 세바스찬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업사이클링 레고 버스를 만들어보는 ‘버스왔어요’(초등 대상)가 운영돼 참가자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전시관 곳곳을 누비며 미션을 수행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세계 각국의 인사를 배워보는 ‘반가워요 세계시민’, 해양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바다거북 에코 탈출’, ODA의 가치를 퀴즈로 푸는 ‘함께 쏘는 기적의 슛’ 등 3가지 미션을 완료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 기간에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전시관 내 ‘ODA 라운지’도 운영한다. 개인 텀블러를 지참한 방문객에게는 따뜻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관련 도서와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도 마련했다. 개인 SNS 현장 사진을 인증한 관람객 180명에게 럭키박스 참여 기회를 주는 ‘럭키 팝(LUCKY POP)’ 이벤트도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최근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2025~2028년)으로 선정된 코이카 개발협력전시관은 앞으로도 유익하고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청소년들이 개발협력 분야와 국제사회의 다양한 이슈와 진로를 이해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사전 신청 또는 현장 방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코이카 홈페이지 및 코이카 개발협력전시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2-0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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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피코프렌즈’, ‘케일페’ 관람객 마음 훔치다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지난달 29일부터 2월 1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일러스트레이션페어 서울 2026(케일페)’에서 기관 소통 캐릭터 ‘피코프렌즈(PeKO Friends)’ 부스를 운영, 약 5천4백명에 달하는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코이카와 공적개발원조(ODA)의 가치를 알렸다.
‘피코프렌즈’는 코이카의 핵심 가치인 5P(평화, 사람, 번영, 환경, 파트너십) 세계관을 담은 다섯 소통 캐릭터(피코, 뽀용, 팟찌, 퓨리, 포슬)로 이번 행사에서 전국 공공기관과 지자체를 대표하는 인기 캐릭터를 소개하는 특별 기획전 ‘대한민국 캐동여지도’에 공식 초청 받았다.
피코프렌즈 부스는 캐릭터의 세계관과 글로벌 활약상을 영상으로 소개하는 전시존과 관람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참여존으로 운영됐다. 참여 프로그램 중에서도 중독적인 비트에 맞춰 피코프렌즈의 이름을 외치는 ‘리듬게임 챌린지’가 큰 인기를 모았다. 긴박한 박자를 맞추려다 발음이 꼬이거나 엇박차를 타는 관람객의 모습에 박장대소하는 등 유쾌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뽑기 게임과 함께 진행된 ODA 퀴즈 이벤트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국제개발협력 개념을 시각적으로 재밌게 풀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관람객 개개인의 업무 성향을 분석해 피코프렌즈 캐릭터와 연결해 주는 팀플 유형 테스트도 MZ 세대의 트렌드와 맞물려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이벤트 상품으로 증정된 피코프렌즈 보조배터리와 핫팩 등 한정판 굿즈와 협력국 간식은 모두 소진이 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현장을 찾은 신희지씨(24세)는 “공공기관 캐릭터라고 해서 딱딱할 줄 알았는데, 세계관이 탄탄하고 디자인이 귀여워 놀랐다”며 “게임을 하면서 우리나라가 ODA를 통해 여러 나라와 함께 성장해 가며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 주고 있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피코프렌즈는 지난해 ‘2025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 대상,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캐릭터 페스티벌 이벤트 혁신상’을 휩쓸고, 카카오톡 이모티콘 배포 시작 17분 만에 완판 기록 등을 세우며 강력한 팬덤을 형성해 왔다. 이번 페어 참여는 온‧오프라인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코이카 홍보실 박다슬 홍보관은 “‘일반 국민 분들께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ODA를 캐릭터의 귀여움으로 이렇게 통역할 수 있구나’ 현장에서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피코프렌즈를 매개체로 국제개발협력의 가치가 일상 속 우리의 이야기로 스며들 수 있도록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이카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행사 현장 스케치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피코프렌즈를 활용한 인스타툰, 숏폼, 밈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팔로워들이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챌린지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2-0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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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엘살바도르 국립보건교육센터’ 완공
대한민국의 의료보건 시스템과 노하우로 엘살바도르의 국민 건강 수준이 한층 높아지게 됐다. 만성질환과 영아 사망률, 지역 간 의료 서비스 격차 등 여러 난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와중에도 보건의료 인프라와 전문인력 부족으로 해결에 어려움을 겪어 온 나라에 이제 희망의 씨앗이 싹 트고 있다.
엘살바도르는 2009년부터 보건의료 개혁을 통해 지역 보건소 중심의 의료시스템을 강화하고자 애써오고 있지만 지역 보건 인력 확충과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특히 실습 기구 하나 제대로 갖춘 보건 인력 교육시설이 없어 많지 않은 정부의 보건 교육 예산의 90%를 강의실로 빌리는 임차료로 써야하는 것이 엘살바도르 보건의료의 현실이었다.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가 ‘엘살바도르 국립보건교육센터 설립 및 보건교육 강화사업’을 통해 오랜 숙제를 해결했다. 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 기관 코이카는 엘살바도르 수도 산살바도르에 현지 최초의 보건의료 전문 교육 시설인 ‘국립보건교육센터(CENES, Centro Nacional de Especialización en Salud, 이하 센터)’를 완공하고 2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이카 사무소가 엘살바도르에 개소한 이래 임산부 요양소 건립, 한-엘 의료센터 건립에 이은 국립보건교육센터 설립은 지난 60여년 동안 이어져 온 한국과 엘살바도르 양국 간 파트너십의 상징이자 보건 협력의 결실이 됐다.
이번에 문을 연 국립보건교육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2,246㎡ 규모로 산살바도르 국립병원 부지 안에 자리잡았다. 덕분에 의료진들은 진료 현장에서 곧바로 교육장으로 이동해 실전 훈련을 받을 수 있다.
단순히 건물만 지어준 것이 아니다. 응급 구조와 외상 처치를 위한 51종의 최신 교육 기자재는 물론, 온라인 교육 시스템까지 갖춰 ‘디지털 보건 혁신’의 기틀을 마련했다. 엘살바도르 보건의료 인력들이 한국의 선진 의료 기술과 노하우를 체계적인 환경에서 습득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코이카는 센터의 중장기 비전을 담은 ‘운영 마스터플랜(2026-2030)’ 수립까지 지원, 센터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장을 넘어 국제적인 보건 표준을 확립하는 혁신 플랫폼으로 기능하도록 도왔다.
엘살바도르 국립보건교육센터가 완성되기 전부터도 한국의 의료보건 노하우는 이미 현지에 뿌리내려오고 있었다. 코이카가 순천향대학교병원, 삼성의료재단과 협력해 진행한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총 3265명의 보건 인력이 역량 강화 교육을 마쳤다. 인근 중미 7개국 보건 전문가 65명도 이곳에서 연수를 받아 중남미 전반의 ‘보건 지식 허브’로 자리매김할 잠재력을 입증했다.
코이카의 엘살바도르 보건의료 지원은 현지 의료진과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한국의 보건의료 시스템이 중남미 표준으로 자리잡으며 ‘의료 강국’ 대한민국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향후 한국 의료 기자재와 온라인 교육 솔루션 등 ‘K-의료’의 해외 진출에도 든든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곽태열 주엘살바도르 대한민국 대사는 센터 준공식에서 “엘살바도르 국립보건교육센터가 전통적 보건의료 교육을 넘어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플랫폼이자 중미 지역 우수 사례 공유의 거점이 되어 그 혜택이 주민 모두에게 두루 돌아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프란시스코 알라비 엘살바도르 보건부 장관은 “대한민국이 전달해 준 소중한 자산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엘살바도르 보건 현대화의 비전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한국 정부와 코이카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한편 준공식 직후인 2월 2일 국립보건교육센터에서는 코이카 보건 사업의 일환으로 양국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통합 학술대회가 열린다. 이어서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 이송 시뮬레이션, 초음파 교육 실전 훈련 등으로 센터의 본격적인 가동이 시작될 예정이다.
조소희 코이카 엘살바도르 사무소장은 “모자보건 개선이나 만성질환 예방 등 코이카의 다른 보건의료 사업도 이 센터를 활용할 계획”이라며 “센터 건립 작업은 일단락됐지만 앞으로도 운영상의 보완점을 찾아 개선하고 보건교육 전문가를 추가 파견하는 등 센터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6-01-3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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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2026년 첫 석·박사 학위연수 사업 실시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대한민국과 개발도상국 간 교육을 통한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국과의 상생을 이끌어갈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한 학위연수사업 올해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코이카는 지난 23일 경기도 성남시 연수센터에서 2026년 첫 석·박사 학위연수 입국자 23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올해 학위연수사업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 가나, 몽골,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이집트, 콜롬비아, 페루 등에서 온 3명의 박사 과정, 20명의 석사 과정 연수생이 함께했다. 2026년 코이카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석·박사 학위연수 사업에는 여러 개발도상국으로부터 온 총 1048명의 연수생이 함께할 예정이다.
코이카의 학위연수 사업은 1997년부터 지금까지 총 95개 국에서 6500여 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학위연수사업은 경제사회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개도국의 실질적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연수생들은 귀국 후에도 한국과의 우호적 관계를 유지함으로써 양국 간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 시작한 박사 학위 연수사업은 협력국의 발전 기여도가 높은 ‘한국 우호 인적 자원’ 고급 인재를 양성하는 핵심 기반으로 자리 잡았다. 이들은 국가 간 개발협력 사업 추진 시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현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집트 연수생 파산트 하페즈(Passant Hafez) 씨는 이번 박사 학위 과정 이전에 석사 과정도 코이카 연수 사업을 통해 달성한 사례다.
하페즈 씨는 “석사 과정 이수 후 현업에서 정책 실무를 담당하며 한국의 발전 경험을 이집트 현지에 접목해 왔다”며 “앞으로 두 나라의 상생 협력을 이어가는 인재로 성장해 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코이카는 대표 연수 브랜드인 ‘이음(IEM)-씨앗(CIAT)’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의 선순환을 완성하고 있다. ‘이음-씨앗’ 프로그램은 학위 연수생을 대상으로 후속 네트워킹·프로젝트 등을 지원해 씨앗(CIAT)의 교육 성과가 현지에 뿌리내려 협력국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음(IEM)’으로써 개발도상국의 핵심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코이카의 통합 플랫폼 역할을 상징한다.
정윤길 코이카 글로벌인재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해 개발도상국 핵심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ODA 통합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이카는 올해 석사 31개 과정, 박사 16개 과정 등 총 1048명을 대상으로 학위연수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 및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해 IT 및 인공지능(AI), 제조산업 엔지니어링 등 미래 산업 분야의 전문 과정을 대폭 강화할 계획을 밝혔다.
2026-01-2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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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피코프렌즈' 뜬다... 코엑스에 '귀염주의보' 발령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의 기관 소통 캐릭터 '피코프렌즈(PeKO Friends)'가 29일부터 2월1일까지 나흘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K-일러스트레이션페어'에 참가한다. 일반 국민과 만나 공적개발원조(ODA)와 코이카도 자연스레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로 10회차를 맞는 'K-일러스트레이션페어'(케일페)는 국내외 유망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최신 일러스트와 시각 예술 트렌드를 선보이는 연례 행사로, 작년 서울 행사 기준 약 7만 명이 찾은 대규모 전시회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 피코프렌즈는 전국 공공기관 및 지자체를 대표하는 인기 캐릭터들이 모이는 특별 기획전 '대한민국 캐동여지도'에 정식 초청돼 눈길을 끈다.
피코프렌즈는 이번 행사에서 코이카의 핵심 가치인 평화, 사람, 번영, 환경, 파트너십의 가치를 담은 캐릭터 세계관을 선보이며, 공적개발원조(ODA)의 메시지를 대중에게 친근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2026 K-일러스트레이션페어 피코프렌즈 부스는 단순 관람을 넘어 관람객이 캐릭터와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참여 공간으로 꾸며진다. 전시존에서는 피코프렌즈의 세계관과 글로벌 활약상을 담은 미디어 영상이 상영된다. 참여존에서는 코이카 핵심 가치를 비트에 맞춰 외치는 '리듬게임 챌린지'와 SNS 팔로우 시 피코프렌즈 보조배터리, 핫팩 등 한정판 굿즈를 증정하는 '추억의 뽑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ODA 퀴즈를 풀며 개발도상 협력국의 이색 간식을 맛보는 체험과 더불어, 피코프렌즈를 활용한 성격유형 테스트 등 관람객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채로운 프로그램까지 풍성하게 운영된다.
한편, 피코프렌즈는 K-일러스트레이션페어 행사 전 여러 소개 블로그 등에서도 '귀염뽀짝' 매력으로 단연 주목을 받으며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이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코이카는 지난 16일부터 공식 소셜미디어(SNS) 채널에서 구독자 대상 무료 초청장 증정 이벤트로 기대감을 높였다.
피코프렌즈는 지난 2025년 한 해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며 큰 팬덤을 형성해 왔다. 글로벌 평화 메시지를 담은 '피코송 챌린지'로 큰 화제를 모았고,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배포 시작 17분 만에 전량 소진되는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또한, '2025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에서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 최종 30선에 선정돼 대상을 수상하고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캐릭터 페스티벌 이벤트 혁신상'을 휩쓰는 등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인기를 증명했다.
코이카 홍보실 류진 실장은 "피코프렌즈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사랑에 감사 드린다"며 "대국민 접점을 넓혀 캐릭터의 매력을 전하는 동시에 평화와 환경, 파트너십 등 국제개발협력의 소중한 가치도 함께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2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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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인도 메카트로닉스 산업인재 양성 미래 연다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20일(현지시간) 인도 마디아프라데시주(州)의 주도 보팔(Bhopal)에서 ‘인도 직업기술교육 역량강화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한–인도 양국 간 직업기술교육훈련(TVET) 협력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한국 정부가 주도해 인도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최초의 양자 협력 프로젝트형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지난해 1월 사업 추진을 위한 교환각서 체결, 3월 협의의사록 서명에 이어 올해 본격화하는 것이다.
사업의 공식적인 출범을 대내외에 알리고 주요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된 착수보고회에는 이성호 주인도대한민국대사, 산제이 쿠마르(Sanjay Kumar) 인도 교육부 차관, 디네쉬 프라사드 사클라니(Dinesh Prasad Sakalani) 인도 국가교육연구개발위원회(NCERT-National Council of Educational Research & Training) 원장을 비롯해 코이카, 사업관리기관인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인도 PSSCIVE(중앙직업교육연구소), RIE Bhopal(지역교육연구소) 등 양국 주요 기관 관계자 약 25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사업 개요 및 향후 추진계획, 수원기관인 NCERT 측의 협력 방향 등이 함께 공유됐다.
‘인도 직업기술교육 역량강화사업’은 인도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제조업 중심의 산업 육성 국가 시책인 '메이크 인 인디아(Make in India)' 정책에 따라 급증하는 제조업 숙련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이카는 이 사업을 통해 2027년까지 인도 보팔 지역의 다목적 시범학교(DMS) 를 중심으로 메카트로닉스 직업교육훈련 체계를 구축한다.
메카트로닉스(Mechatronics, 기전공학(機電工學))란 기계·전기·전자·컴퓨터공학 분야 지식 및 기술을 통합하여 제조업 및 첨단산업 분야의 로봇·공장자동화·기계제어 등에 적용하는 학문을 말한다.
사업이 추진될 마디아프라데시 주는 인도 광물 생산량의 2위를 차지하며 농업·식품가공업·자동차·제약 및 의료 산업 등이 발달해있으나 1인당 GDP가 인도 전체 평균에는 미치지 못해 잠재 성장력이 큰 지역이다. 또한 보팔에는 PSSCIVE, RIE 등 지역 교육기관과 다목적시범학교가 같은 단지 안에 자리하고 있고 인근지역에 자동차 분야 산업단지가 있어 취업으로 연계 가능성도 높아 우수한 성과가 기대된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으로는 △인도 국가자격체계(NSQF) 기반의 메카트로닉스 교육과정 승인 자문 △학생용 교재 및 교사용 지도서 개발 △CNC(컴퓨터제어 계측)·PLC(공장자동화) 실습장비를 포함한 41종의 첨단 실습 기자재 지원 △인도 교육 정책결정자 및 교사 대상 한국 초청 연수 등이 포함된다. 특히 한국의 마이스터고 모델을 주로 벤치마킹해 현지 교사들의 실기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체와 연계한 세미나 및 실습실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성호 주인도대한민국대사는 축사에서 “이번 사업은 한국-인도 정부가 추진하는 최초의 개발협력 사업이며, 향후 한국기업의 진출 가능성이 열려있는 인도 최중앙부인 마디아프라데시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한국 정부는 인도가 2047년까지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빅시트 바라트 2047(Viksit Bharat 2047)’ 비전을 달성하는데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산제이 쿠마르(Sanjay Kumar) 인도 교육부 차관은 “인도와 한국의 유대관계와 교류의 역사는 허황옥 왕후의 전설과 인도 시인 타고르의 ‘동방의 등불’을 거쳐 현대 K팝과 같은 한류 컨텐츠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한국의 인재양성 교육체계에 기반한 경제성장 과정을 체계적으로 도입하고 인도 전역에 확산시킬 것”이라는 포부를 제시했다.
허황옥 왕후는 인도 아유타국 출신의 공주로 금관가야 시조 수로왕의 왕비가 되어 김해 허씨의 시조가 됐다.
코이카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기점으로 기초선 조사를 완료하고 전문가 파견을 통한 교육과정 및 교과서 개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인도 TVET 분야 정책결정자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직업교육 정책 수립과 실행을 지원하며, 양질의 직업교육 모델을 현지에 정착시켜 청년 고용 확대와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방침이다.
정민영 코이카 인도주재원은 “한국의 제조업 중심 산업 육성과 숙련 기술인력 양성을 통한 경제성장 경험과 역사에 대해 인도 정부의 관심이 매우 높다”면서 “관심과 기대가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인도 측 사업 관계자와 긴밀히 소통하며 면밀히 사업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2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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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한-캄보디아 ‘앙코르 유적 보존·복원 사업’ 성과 공유
코이카는 16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캄보디아 앙코르유적 프레아피투 사원과 코끼리테라스 보존·복원 2차 사업’ 성과 공유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창룡 주캄보디아 대한민국대사, 항 뽀우(HANG Peou) 압사라청장, 코이카 최문정 캄보디아 소장, 한국 국가유산진흥원 김동하 본부장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앙코르유적 보존·복원 2차 사업’의 추진 경과와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대한민국의 문화유산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성과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한–캄보디아 간 문화유산 협력의 지속적 확대를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이카는 2014년 앙코르 유적 복원에 처음 참여한 이후, 2019년부터 2차 사업으로 협력을 확대했다. 2차 사업에서 코이카는 △프레아피투 사원군과 코끼리테라스의 보존·복원 △압사라청 연구원 및 직원 역량강화 △고성능 석재 가공·분석·실험 장비 등을 지원했다.
압사라청(APSARA Authority)은 앙코르유적을 포함한 앙코르 지역 전반의 보존·관리·연구·관광 개발을 총괄하는 캄보디아 문화예술부 산하 전담 기관이다.
한국과 캄보디아의 10년 간 이어진 협력은 한국의 문화유산 보존·복원 기술과 접근 방식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특히 사업 대상지 인근에 우리 정부의 보존·복원 사업을 소개하는 홍보관이 조성돼 앙코르 유적을 방문하는 우리 국민에게는 자긍심을, 세계 관광객에게는 K-복원의 정교함을 알리는 공간이 됐다.
김창룡 주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는 성과공유회에서 축사를 통해 “프레아피투 사원과 코끼리테라스를 포함한 앙코르유적 보존·복원 사업은 지난 10여 년간 한국과 캄보디아가 쌓아온 신뢰와 협력의 상징”임을 강조했다.
행 뽀우(Hang Peou) 압사라청장은 “한국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은 캄보디아가 자국의 문화유산을 스스로 보존·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특히 과학적 조사와 현장 중심의 교육은 압사라청 직원들의 전문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번 성과 공유는 앙코르유적 복원의 성공적 마무리를 넘어, 코이카가 문화유산 분야를 핵심 축으로 글로벌 ODA 통합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코이카는 앞으로 문화유산 보존을 매개로 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문화 ODA를 통한 국제 연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6-01-1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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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AX 역량강화 성과공유회’ 개최
코이카는 15일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2025 코이카 AX 역량 강화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작년 한 해 코이카의 AI 활용 종합 성과와 업무 적용 사례를 조직 내 공유하고, AI 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첫 행사로, 임원진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화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은 코이카의 핵심 과제”라며 “글로벌 AI 기본사회 실현이라는 국가적 전략에 발맞춰 코이카는 AI 기술을 국제개발협력에 접목시켜 AI, 디지털, 문화(K-Culture) 등 한국의 비교우위를 상생의 개발 성과로 연결하는 전략적 ODA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는 △한국 AI 기업 창업자 명사특강 △2025년 AX 종합 성과 영상 공개 및 발표 △AI 아이디어톤 경진대회 우수팀 사례 발표 및 전시 부스 운영 △질의응답 세션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됐다.
조현규 코이카 인공지능전환실장은 2025년 성과 발표에서 "코이카는 기관 AI 컨트롤타워인 'AI 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전담 조직인 인공지능전환실을 신설해 혁신을 위한 거버넌스를 완비했다“며 ”역량개발교육, 아이디어톤 경연대회로 코이카 임직원 모두가 AI 지식을 업무에 적용하도록 장려하고, 국제개발협력 업무에 특화된 AI 활용 사례집 발간으로 실질적으로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가져오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코이카 직원 대상 ‘AI 아이디어톤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우수 업무 개선 아이디어도 주목을 받았다. 우수작으로는 △아프리카실의 국별협력사업 사업수행기관(PMC)의 회계 정산을 돕는 AI 챗봇(정산업무 처리시간을 약50% 단축) △예산실의 협력국 환경위기 자동분석 및 예산 집행 예측 시스템 △조달실의 제안요청서 자동검토 시스템 △인도지원처의 글로벌 구호활동 현장에서 안전 경로를 안내하는 네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이 선정됐다.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이날 명사 특강을 진행한 AI 전문기업 ㈜솔트룩스 이경일 대표를 비롯해 AI 아이디어톤 경진대회 수상팀, AI 사내강사, 교육 참여자 등 코이카 직원들이 자리해 코이카의 AI 전환에 있어 도전과제와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AI 아이디어톤 멘토 및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솔트룩스 AI혁신센터 이승민 본부장은 “단순히 AI를 도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업무에 실질적으로 필요한지 고민하며 업무상 핵심 문제(pain point)를 발굴하고, 이를 AI로 해결하려는 코이카 직원들의 적극적인 자세가 인상적이었다”며 “이번에 도출된 아이디어들이 실제 사례로 실현되도록 조직 차원에서 예산, 인력, 기술적 지원 등을 강화해 나가면 좋겠다”고 밝혔다.
코이카는 2025년 업무 난이도가 높은 조달계약, 인사복무, 봉사단 사업에 내부용 생성형 AI 챗봇을 시범 도입했으며, 올해는 ODA 평가, 시민사회 및 민관협력 등에서도 AI 혁신 기반의 업무 효율화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중장기 AI 행동계획에 따라 공적개발원조(ODA)에 AI를 접목해,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과 개발도상국에게 모두 도움이 되는 상생적 협력 모델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글로벌사우스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 △AI 헬스케어 △스마트시티 △디지털 공공행정 인프라 지원 등으로 구체화하고 있다. 이러한 ODA 사업을 통해 개발도상국은 디지털 전환·AI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은 우리 AI 혁신기업과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AI 기본사회 실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6-01-1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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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국정원 사이버보안 실태평가 ‘우수’ 등급 획득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국가정보원(국정원)이 주관한 ‘2025년 국가·공공기관 사이버보안 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한 것에 더해, 평가 대상 152개 기관 중 최고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국정원 ‘사이버보안 실태 평가’는 중앙부처·광역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관리체계, 보안 정책 이행 수준, 정보자산 보호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다.
코이카는 이번 평가에서 모든 평가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평가 대상 기관 전체 152개 중 1위인 94.75점으로 종합 ‘우수’ 등급(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2021년부터 5년 연속 이어지는 결과로, 기관이 안정적인 보안 수준에 도달한 이후에도 매년 점수가 지속 상승하는 등 높은 보안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의미가 있다.
코이카는 전담 조직인 정보보안팀 신설 이후 정보보안 관리 강화를 위해 내부 규정 정비와 점검 체계 고도화, 임직원 대상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를 연계하고, 24시간 사이버보안 관제센터 운영을 통해 외부 위협에 대응하는 등 빈틈없는 정보보안 관리 체계를 유지하며, 기관 전반의 보안 관리 수준을 유지하는 데 주력해 오고 있다.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은 “대한민국 무상원조 대표 기관으로서 최고 수준의 정보보안을 유지해 나간다는 데 자부심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며 “앞으로도 정보보안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이카는 이번 국정원 사이버보안 실태평가 결과를 토대로 대국민 신뢰를 기반으로 한 공적개발원조(ODA) 대표 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이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6-01-0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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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삼 코이카 이사장, 신년사 통해 4대 비전과 실행방향 제시
장원삼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을 통합적 개발협력 실행의 원년으로 선언하며, 협력국·파트너·국민·정부를 향한 4대 비전과 중점 실행방향을 제시했다.
장 이사장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현장에서 축적된 국제적 신뢰는 대한민국의 외교·경제·안보 역량으로 되돌아올 것“이라며 ”전략적·통합적 ODA를 통해 개발 효과성을 높이고, 협력국의 수요와 한국의 강점을 결합한 미래성장형 프로그램으로 개발협력의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 4대 비전으로 △협력국의 자립을 위한 개발협력 △파트너의 성장을 견인하는 상생의 개발협력 △국민이 체감하고 지지하는 ‘자부심 있는 개발협력’ △정부에게 성과로 증명하는 신뢰받는 기관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는 개발협력과 연계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성과를 한 단계 발전시켜 해외 ODA 현장에 우리 기업의 혁신 기술 연계와 적용을 보다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국민의 개발협력 일 경험 참여 확대를 위해 기존 청년 이니셔티브도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2026년 4대 중점 실행 방향으로는 △통합적 ODA 추진 체계 혁신 △전략적 ODA를 중심으로 한국의 강점을 미래로 확장 △성과 창출을 위한 조직 재구성과 체질 개선 △글로벌 난제 해결 지원 및 보편적 가치와 연대 실현을 제시했다.
장 이사장은 ”올해는 국가 차원의 무상원조 분절화 해소에 기여하고, 개발협력이 대한민국의 외교적 자산으로 작동하도록 제도‧조직‧절차를 새롭게 정비하는 원년으로 삼아야 한다“며 통합적 ODA 전담 조직 신설, 코이카를 플랫폼으로 다양한 무상원조 시행기관과의 공공협력사업 확대 등을 강조했다.
더불어 ”2026년 2월 발표 예정인 제4차 국제개발협력 기본계획(2026-2030)을 토대로 사업 전략을 체계화하고, AI‧디지털‧문화(K-Culture) 등 한국의 비교우위를 상생의 개발성과로 연결하는 전략적 ODA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원삼 이사장은 ”지난 35년간 전 세계로 파견된 9만 4천여 명의 봉사단원과 개발협력 인재들의 세계시민 성장 이야기, 우리 기술과 문화(K-Culture)가 지구촌에서 변화를만들어 낸 감동적 순간들을 국민들에게 더 생생하게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1-0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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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코이카 개발협력 성공사례 잇달아 조명
대한민국이 ‘선진국 클럽’으로 불리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안에서도 글로벌 개발협력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가 OECD 최신 보고서 두 편에서 잇달아 우수 사례로 인용되며 전문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OECD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 2건에서 코이카의 ‘삼각협력 파트너십‘과 ‘책임있는 기업 활동(RBC) 기반의 ESG 경영‧사업 전략‘을 공적개발원조(ODA)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조명했다. 특히 코이카의 삼각협력 우수 사업은 OECD의 개발협력 공식 교육 과정으로도 채택됐다. 글로벌 개발협력 무대에서 한층 높아진 한국의 위상을 보여준다.
먼저, ‘2025 글로벌 삼각협력 전망(Global Perspective on Triangular Co-operation 2025)’ 보고서에서 OECD는 코이카를 전 세계 삼각협력의 주요 촉진자(facilitator)로 꼽았다. 한국이 과거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도약한 독보적 경험을 바탕으로 ‘전통 공여국’과 ‘신흥 공여국’ 그리고 ‘수원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글로벌 사우스로의 외교 지평 확대’라는 정부의 국정 과제에도 직결되는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할 수 있다.
코이카의 구체적 사업 사례는 OECD의 공식 이러닝(e-Learning) 모듈인 ‘삼각협력 개관(Introduction into Triangular Co-operation)’에도 포함됐다. 코이카 엘살바도르 사무소 및 중미‧카리브팀의 ‘코스타리카 삼각협력을 통한 중미 3국 건조회랑지역 시설 원예기술 역량강화사업’이다. 캐나다, 독일 등 주요 공여국 사례와 함께 한국의 ODA 우수 사업이 전 세계 개발협력 관계자들의 교육 자료로 활용되는 것이다.
한편 OECD가 이달 발간한 ‘호주‧일본‧한국 및 뉴질랜드의 개발협력에서 책임있는 기업 행동 촉진(Promoting Responsible Buisness Conduct in the Development Co-operation of Australia, Japan, Korea and New Zealand)’ 보고서에서는 코이카의 ESG 전략 및 파트너십이 비중있게 다뤄졌다. OECD는 코이카의 ‘ESG 파트너십’이 한국 기업들의 개발협력 참여를 이끌어내는 강력한 도구라고 평가하며, 특히 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사회적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세이프가드 체계와 이해관계자 소통 방식을 높게 평가했다.
홍석화 코이카 지역사업Ⅱ본부 이사는 “그간 코이카가 일궈온 노력과 성과를 국제사회가 인정한 것이며, 앞으로 개발협력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리더십에 대한 기대도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혁신적 파트너십을 통해 선진 공여국과 신흥 공여국 모두에게 신뢰 받는 선도적 개발협력기관으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이카 우수 사례를 소개한 OECD 보고서 2건은 각각 OECD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2-3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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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개발협력전시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코이카 개발협력전시관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5년 하반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코이카 개발협력전시관은 향후 3년간 인증마크와 현판을 부여받고, 교육부가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대국민 서비스 플랫폼 ‘꿈길’에 등재되어 더 많은 학교, 학생들과 만날 수 있게 됐다.
코이카 개발협력전시관은 국제개발협력과 글로벌 이슈를 주제로 한 전시·체험 콘텐츠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개발협력 분야와 국제사회의 다양한 진로를 이해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2010년 6월 ‘지구촌체험관’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문을 열고 2023년 지금의 모습으로 새단장한 코이카 개발협력전시관은 개관 이래 지금까지 누적 40만 명의 관람객이 찾은 국내 유일 ‘ODA 랜드마크’이자 전시 명소로 자리잡았다.
이번에 인증받은 교육 프로그램들은 코이카 개발협력전관의 기획 전시 주제인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13번 기후행동과 소비자 윤리, 경영 윤리 등을 연계했다. 초등학생 대상 ‘만능 열매의 두 얼굴’에서는 과도한 팜유 사용이 동물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 환경과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학습할 수 있다. 중고등학생 대상 ‘환경을 위한다는 착각’에서는 기후변화에 책임이 큰 기업이 보이는 그린워싱의 개념과 실태, 국내외 규제 등에 대해 학습할 수 있게 했다.
매년 전시 주제와 연계하여 수시로 업데이트 되는 코이카 개발협력전시관의 상시 교육 프로그램, 방학 및 시즌 특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코이카 홈페이지 및 네이버 예약을 통해 확인하고 직접 방문도 할 수 있다.
한편 코이카는 구글 아트 앤 컬처와 협업해 국제개발협력과 공적개발원조(ODA)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가상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 공간으로 개발협력전시관과 개발협력역사관 가상 투어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컬렉션을 통해서는 대한민국의 원조 및 개발협력의 역사와 현황에 대한 다양한 시각 교육 자료도 제공한다.
2025-12-26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