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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제1회 전국 고교생 중국어 말하기 숏폼 공모전' 개최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오는 31일까지 중국학부가 주최하는 ‘제1회 전국 고교생 중국어 말하기 숏폼 공모전’ 신청 접수가 진행된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중국어에 대한 고교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그들의 눈높이에 맞는 중국어 말하기 숏폼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중국어 학습 시간에 경험한 중국어 학습과 관련된 내용’ 혹은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한 중국어 말하기’로, 대한민국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60초 이내의 숏폼 영상을 제작해 참가 신청서와 영상 파일을 부산외대 중국학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주부산중국총영사관, 해석 정해영선생 장학문화재단, ㈜시사북스가 후원하며, 총영사상과 금상, 은상 등 총 1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부산외대 총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부산외대 중국학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부산외대 이효영 중국학부장은 “오픈 캠퍼스나 고교 현장 방문 특강 등을 통해 숏폼 대회 개최 필요성을 절감하였는데 이번에 첫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많은 고교생의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부산외대 중국학부는 2021년 10월부터 제2외국어로 중국어를 개설한 전국 270개 고교의 중국어 교사들에게 뉴스레터를 발송하며 소통을 강화해 왔으며 이를 통해 현장 교사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2008년부터 진행해 온 ‘전국 대학생 중국어 프레젠테이션 대회’에 이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
2024-10-1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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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국제교류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달 30일 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된 '국제교류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국제교류 홍보 서포터즈는 적도 기니, 일본, 중국, 베트남, 미얀마, 스리랑카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7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튜브와 SNS를 통해 부산외대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해외와 국내에 있는 예비 유학생들과 입학생들이 한국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캠퍼스 생활, 학업, 생활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산외대 권선희 국제교류처장은 “이번 서포터즈를 통해 부산외대의 글로벌 이미지를 강화하고, 유학생 유치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영상 및 유학생 지원 콘텐츠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제교류 서포터즈는 활발한 활동을 통해 부산외대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유학생들의 입학과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2024-10-0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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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자유전공 신입생 위한 '후배사랑 진로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 진로개발센터는 지난달 20일부터 자유전공 신입생들의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돕기 위해 ‘후배사랑 진로멘토링’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후배사랑 진로멘토링’은 자유전공으로 입학한 신입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선배들과의 교류를 통해 대학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선배 멘토와 1학년 후배 멘티가 10주간 함께하며 진로를 탐색하고, 학과를 이해하며,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선배 멘토들은 후배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입생들이 전공 선택 과정과 대학 생활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학과생 및 교수님 인터뷰, 진로 관련 워크숍 등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으로 후배들은 전공 및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긍정적인 대학 생활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외대 윤정훈 진로개발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자유전공 신입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선후배 간의 멘토링을 통해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끈끈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4-10-0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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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실리콘밸리 엠베서더 임명’ 글로벌 창업 선도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달 11일 본교 국제회의실에서 ‘실리콘밸리 창업 엠베서더 임명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창업 생태계 선도를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4일 밝혔다.
앞서 부산외대는 올해 창업경진대회 수상자 5명과 IT학부 학생 4명을 미국 실리콘밸리로 파견하여, 현지 기업가 및 엔지니어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네트워킹을 구축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들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 멘토링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리콘밸리의 창업 생태계를 직접 경험했으며 특히 6명의 학생은 현지 기업에 파견되어 뉴욕, 달라스 등 다양한 지역에서 IT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무 경험을 쌓았다.
부산외대는 이들의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높이 평가하고, 9명의 학생을 실리콘밸리 창업 엠베서더로 임명하여 학내외 창업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외대 장순흥 총장은 “실리콘밸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엠베서더로서 활약하며 학내외 창업 문화 확산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부산외대 관계자는 “실리콘밸리 창업 엠베서더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부산외대는 글로벌 창업 인재 양성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부산 지역의 창업 문화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0-0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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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제17회 전국 대학생 중국어 프레젠테이션 대회' 개최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오는 15일까지 '제17회 전국 대학생 중국어 프레젠테이션 대회' 신청 접수가 진행된다고 2일 밝혔다.
2008년부터 이어져 국내 최장의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어 프레젠테이션 대회는 단순한 말하기 능력을 넘어 실무적인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중국, 어디까지 알고 있니?'라는 주제로 중국 MZ세대의 문화, 트렌드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특히 해외에 있는 한국 유학생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기 위해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 국적의 대학생이라면 누구든지 부산외대 중국학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규정된 양식의 PPT와 동영상 파일을 바탕으로 선정 주제, 표현력, 프레젠테이션 구성에 대한 독창성, 논리성, 정확성 등이 평가된다.
오는 11월 15일 부산외대 남산동 캠퍼스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는 해석 정해영 선생상(대상)과 주부산 중국총영사상,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10팀을 선발하여 총상금 610만 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부산외대 이효영 중국학부장은 “이번 온라인 대회는 후원 기관들의 아낌없는 지원과 대회조직위원회 구성원들의 노력을 통해 내실화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으며 아울러 “많은 국내외 한국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 대회는 2009년부터 '해석 정해영 선생 장학문화재단(명예이사장 정재문, 이사장 정연택)'이 교육·문화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여 후원받고 있으며 2020년부터 주부산중국총영사관(총영사 진일표), 시사북스(대표 엄태상), 중국지역학회(회장 김동하)도 한중 대학생 교류를 위해 대회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
2024-10-0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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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훈배할부지네와 농촌 자원 기반의 K-콘텐츠 개발 협력 추진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 글로벌한국학연구소는 지난 24일 ㈜훈배할부지네(대표 김훈배)와 상호 발전과 이익 증진을 목적으로 상호 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본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국 전통문화, 지역문화, 농업 문화 등과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의 ‘연구, 개발, 자문, 감수 협력’으로, ‘글로벌 교육 및 비즈니스 협력’, ‘산학협력 활동 및 현장실습 활동 및 취업 연계 활동’ 등도 함께 모색해 가기로 했다.
부산외대 권오경 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에 관심을 가지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농업 및 농촌 자원을 공연, 예술, 건강 분야 등 다양한 K-콘텐츠와 연계하여 소개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훈배할부지네는 2020년 10월 출범한 농업회사법인으로 농업 및 농촌 자원을 바탕으로 인지적, 심리적, 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산업 및 문화 활동 전개뿐만 아니라 음악 치료를 통해 치매 예방 지원 등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광복절을 맞이하여 진행된 제6회 ‘전국난타대회 및 광복절 찬s 백인난타 공연’을 만드는 데 참여한 바 있다.
2024-09-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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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2024년 2학기 신입학 유학생 환영회' 성료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20일 교내 중강당에서 ‘2024학년도 2학기 신입학 외국인 유학생 환영회’를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4학년도 2학기에 입학한 신입생 500여 명과 어학과정 연수생 90여 명 등 총 600명을 대상으로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대학 생활을 즐겁게 시작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행사는 장순흥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권선희 국제교류처장의 환영 인사 △신입 유학생 소감 발표 △재학생들의 환영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신입 유학생의 소감 발표는 많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부산외대 장순흥 총장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유학생 여러분, 부산외대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부산외대는 국제화 선도 대학으로서 유학생들을 위해 무료 조식 운영 등 다양한 학사 및 생활 지원을 통해 유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외대는 현재 학부과정 900여 명, 대학원과정 400여 명, 어학연수과정 100여 명 등 총 1,5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인터내셔날 컬리지(International College) 신설을 통해 영어 전용 강좌 및 유학생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입학부터 취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여 국제화 선도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2024-09-2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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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금정다문화엄마학교, 2기 졸업식 및 3기 입학식 성료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 금정다문화엄마학교(교장 유첸)는 지난 8일 본교 도서관에서 ‘금정다문화엄마학교 2기 졸업식 및 3기 입학식’을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금정다문화엄마학교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어머니들이 모여 한국 사회에 적응하고, 자녀 교육 정보를 얻으며,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봉사 프로그램으로 1, 2기 운영 시 IBK기업은행의 후원을 받았으며 3기부터는 협성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2기 졸업생 12명 중 무려 10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이루어 감동을 더 했다.
부산외대 장순흥 총장은 “금정다문화엄마학교가 다문화 가정 어머니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터전이 되기를 바란다”며 “부산외대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마음교육봉사단(단장 최병규) 산하 다문화엄마학교는 다문화 학생들의 교육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초등 자녀를 둔 다문화 어머니들을 자녀 교육에 능숙한 엄마로 키우는 데 목표를 두고 전국적으로 다문화엄마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024-09-2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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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외국인 유학생 600명을 위한 '웰커밍 데이' 개최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12일 본교 캠퍼스에서 2024학년도 2학기 외국인 유학생 600여 명을 대상으로 ‘웰커밍 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웰커밍 데이’는 한국 유학을 시작하는 유학생들이 빠르게 대학 생활에 적응하고 성공적인 유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유학 로드맵 안내, SNS 소통 창구 개설, 재학생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학생들의 초기 적응을 지원했다.
부산외대 황영주 인터내셔날 컬리지 준비단장은 “이번 행사는 낯선 곳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조기에 한국에서의 대학 생활에 적응하고,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면서 성공적인 유학 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외대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인터내셔날 컬리지(International College)를 신설하여 영어 전용 강좌를 통한 유학생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입학부터 취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적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2024-09-1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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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BUFS 시민대학 가을학기 개설로 지역 평생학습 확장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부산시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BUFS 시민대학 가을학기 ‘실용 영어 끝장내기 제3탄’을 통해 유익한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총 5개 과목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10주 동안 진행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6시 50분부터 8시 50분까지 2시간 동안 과목별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강의를 통해 실생활에 유용한 영어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수강 신청은 9월 9일부터 2주간 진행되며, 개강일은 10월 1일로 특히 부산 시민 성인 학습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고, 수료자에게는 부산외국어대학교 '시민영어교육학과' 입학 시 수료 과목을 선수 학점으로 인정해 주는 '학습이력인정제'가 제공될 예정이다.
부산외대 시민영어교육학과 김용구 학과장은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평생학습 도시 부산을 구현하기 위해 이번 BUFS 시민대학이 구·군 지역별 영어교육의 격차를 해소하고 영어 평생학습의 물리적 접근성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부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2024-09-1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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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제24기 최고국제경영자과정(AMP) 입학식' 개최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5일 롯데호텔에서 ‘2024학년도 제24기 최고국제경영자과정(AMP)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입학식에는 24기 신입생과 자문위원, 신규재 특임부총장을 비롯한 23기 임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상견례 및 만찬, 학교 홍보동영상 상영, 연혁 보고, 내빈 소개, 원장 식사, 부총장 축사, 자문위원 위촉장 전달, 원생 소개, BUFS 스톨 및 24기 배지 전달, 교육과정 소개,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김광회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 남창희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장, 노충환 금정세무서장, 송복철 부산경제진흥원장, 오은택 부산시 남구청장, 이광우 뉴스아고라 대표 등 자문위원을 비롯하여 각계 주요 인사 40여 명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4회째를 맞은 최고국제경영자과정은 경영, 리더십, 법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특별 강연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베트남 호찌민 해외 동문 연계 및 유학생과 해외 마케팅 등 해외로 진출하고자 하는 경영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그 외 동문 네트워킹, 해외문화탐방, 골프동우회, 등산동우회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부산외대 이영일 최고국제경영자과정(AMP)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부산외대의 새 식구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환영한다”라며 “오늘을 인연의 소중한 시작으로 삼아 함께 빛나는 미래를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라고 했다.
신규재 특임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자랑스러운 부산외대인으로서 부산에 봉사하며 사회에 기여하고, 자긍심을 가지라는 총장님의 당부 말씀을 전하며, 부산외대의 풍성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자산으로 삼아 성공적인 여정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외대 산업·경영대학원은 1999년부터 1년 과정의 특별 공개강좌인 최고국제경영자과정을 개설해 지역의 정치·경제의 주요 인사들을 배출해 왔으며 지난해 23기까지 1,311명이 수료했다.
2024-09-1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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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한.미.녀' 주최 한복 인플루언서콘테스트 대회 참여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 지방대 활성화사업 K-컬처관광융합전공은 지난 7일 해운대 디자인진흥원에서 에서 한.미.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부산관광공사가 후원한 ‘2024 한복 인플루언서 콘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한복의 세계화에 기여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외대 권오경 부총장의 축사로 막을 올린 본 대회에는 일반인 참가자를 포함하여 지방대 활성화사업 K-컬처관광융합전공에 지원을 받은 캐나다, 러시아 등 7개국의 부산외대 학생 20명이 참가하여 한국의 전통 및 현대 의복을 직접 관람하고 체험하며 자신의 개성에 맞게 재해석하는 기회를 가졌다.
1위는 수묵화가 그려진 신한복과 현대 의상을 조합한 한나리씨가 수상했으며, 2위 이민아양 3위 박찬옥씨가 수상했으며 특히,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글로벌자율전공 아드하모바 니커라헌 학생과 터키어전공 한사랑 학생도 각각 5위와 7위에 입상하며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섰다.
수상자인 아드하모바 양은 “한국에서 다양한 한복을 직접 체험하며 특별한 경험을 했다"며 "한복이 특별한 날이 아닌 일상복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미.녀 유미나 대표는 “본 대회는 부산을 기반으로 K-문화 확산을 목표로 부산에서 세계적인 한복 페스티벌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국가의 참가자들과 한복의 아름다움에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콘테스트 심사는 한복의 이해, 전통과 현대의 재해석, 참가자의 열정과 태도 및 사전 투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1위~3위 : 트로피, 한복, 도시관광공사 아르피나 숙박권 △4위~7위 : K- 뷰티 상품이 주어졌으며 본선에 합격한 참여자 전원에게는 한복인플루언서상을 수여했다.
2024-09-10 [17:19]